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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예체능계열 > 연극/영화
· ISBN : 9788975813672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09-04-0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 생명 그리고 소멸
희생
투모로우
쥬라기 공원
씨 인사이드
에이 아이
이티
2 사랑의 변주곡
오만과 편견
타이타닉
러브 스토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러브 어페어
러브 오브 시베리아
3 영혼과 육체
주홍글자
사랑과 영혼
레인맨
뷰티풀 마인드
베를린 천사의 시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4 인간과 사회
올리버 트위스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닥터 지바고
가을의 전설
소피의 선택
죽은 시인의 사회
5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갱스 오브 뉴욕
트로이
간디
쉰들러 리스트
아라비아의 로렌스
안나 카레니나
6 불멸의 예술
아마데우스
불멸의 연인
시네마 천국
사운드 오브 뮤직
피아니스트
샤인
7 자연 속의 인간
아웃 오브 아프리카
버티컬 리미트
흐르는 강물처럼
늑대와 춤을
아름다운 비행
티베트에서의 7년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명한 역사가 마르크 블로흐는 '역사란 무엇에 쓰는 것이지요?' 라는 어느 어린 소년의 물음에 대한 답으로 <역사를 위한 변명>을 기술하였다고 하다. 타르코프스키는 알렉산더의 어린 아들 고센이 던진 '아빠, 태초에 말씀이 있었나니란 무슨 뜻인가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희생>을 통해 '인류문명을 위한 변명'을 시도한 것인지 모른다. 인류는 이제 희망을 잃어버린 채 구원만을 바라는 끝없는 기다림을 지속하고 있다. 진흙탕 수렁 위를 걷는 알렉산더의 모습은 니체가 경멸한 퇴폐적 허무주의에 사로잡힌 현대인간의 모습이 아닌가.
이러한 현대인간에게 과연 희망이 있을까?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