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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국어국문학 > 국문학사/국문학개론
· ISBN : 9788975856853
· 쪽수 : 547쪽
· 출판일 : 2014-08-31
책 소개
목차
Ⅰ 2000년대 소설의 새로운 징후들
1. 소설 내적 형식의 진화
사라진 이름들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 13
두 가지 잉여가 드러내는 징후들· 27
한국 근대문학사와 그 이후· 52
2. 소설을 둘러싼 새로운 콘텍스트
‘전복적 상상력'을 전복하는 상상력 - 모더니즘의 내러티브 이후의 문학 · 74
장편소설에 대한 기대에 대한 기대· 86
미디어 네트워크 속 ‘소설의 운명’· 97
3. 젠더와 섹슈얼리티의 변화
남성문학의 시대?· 117
공공 영역으로부터 사적 영역으로 이행하는 한국 소설의 구조 변동 · 124
오이디푸스 극장 - 한국 소설에 나타난 아버지의 변천사 · 138
4. 세계화 공간의 확장과 타자와의 공존
그리는 순간 지워지기 시작하는 신종 노마드 계보도 · 154
디아스포라에 의한, 디아스포라를 위한, 디아스포라의 글쓰기 · 176
현장의 고통으로부터 상호관계 속의 일상으로
- 최근 소설에 나타난 다문화적 현실의 새로운 층위 · 204
5. 소설적 변종들의 탄생
차이를 사유하는 네 가지 소설적 방식 · 216
그들이 건넨 다섯 개의 붉은 알약 · 228
새로운 이야기의 스펙트럼을 들여다 보다.
- 2011년 신춘문예 당선 소설 경향 분석 · 247
Ⅱ 개인의 삶보다 더 내밀한 작가 의식의 세계
1. 새로운 소설적 스타일의 형성 방식
다섯 개의 코드로 쓴 짧은 김연수론 · 271
‘노는 인간’의 삶, 무위(無爲)의 삶 - 구경미론 · 276
포스트잇 글쓰기의 어떤 표정 - 김애란론 · 295
고유명, 혹은 환상 속에 비친 실재의 그림자 - 함정임론 · 302
2. 작가의 삶으로부터 구축된 전통의 사례들
극적 상황과 자전(自傳)의 세계 - 최인호론 · 316
체험의 육체성으로 이룬 의식의 사회사 - 최인석론 · 327
햇빛의 열정, 발빛의 정복(淨福) - 이윤기론 · 344
Ⅲ 작품들이 이루는 소설의 성좌를 바라보기
1. 계절마다 펼쳐지는 서사의 경연
서사의 욕망과 서사 이면의 의식 - 김종광 소설집 『모내기 블루스』, 박청호 소설짐『질병과 사랑』, 김연수 소설집『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357
극한의 발견, 혹은 확장되는 소설의 영토
- 김도연 소설집『0시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성석제 소설집『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은희경 소설집『상 속』, 김원우 소설집『객수산론』 · 368
세 개의 두 겹 시선 - 민경현 소설집『붉은 소묘』, 하성란 소설집『푸른수염의 첫 번째 아내』, 이혜 경 소설집『꽃그늘 아래』· 382
새로운 방향 모색의 세 가지 사례 - 김연수 단편「그건 새였을까, 네즈미」, 김경욱 단편「성난 얼 굴로 돌아보라」, 백민석 단편「위대한 헛짓의 시대」· 391
2. 한 권의 책에 담긴 소설적 개성
성장소설의 성장사 - 김주영 장편『멸치』· 401
이야기를 분출하는 고래의 꿈은 무엇인가 - 천명관 장편『고래』· 409
‘경건’을 꿈꾸는 ‘독(毒)’의 이미지들 - 김숨 소설집『투견』· 418
사랑이 타락해 가는 일반적 경향에 대한 사례 보고서
- 백가흠 소설집『귀뚜라미가 온다』· 426
‘낭비’의 윤리와 ‘압축’의 윤리 - 김중혁 소설집『펭귄뉴스』· 435
소통의 가치와 글쓰기의 윤리 - 김연수 소설집『세계의 끝 여자친구』와 단편「산책하는 이들의 다 섯 가지 즐거움」· 441
3. 단편이라는 거울에 비친 시대의 미학
소시민 계급의 분해와 노동 계급 형성의 사회적 드라마 - 윤홍길 단편「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453
‘봉천동’, 혹은 시간을 기억하는 공간 - 조경란 단편「나는 봉천동에 산다」· 456
‘나’를 둘러싼 시점의 아크로바틱스 - 김선재 단편「독서의 취향」· 459
Ⅳ 저널리즘과 마주한 비평의 감각
1. 신문 독자와 함께 읽은 소설들
갊의 진실 담긴‘행복한 해후’ - 이윤기 소설집 『두물머리』· 467
거울 속, 나를 닮은 거꾸로 된 나 - 이신조 단편「거울 여자」· 469
유리된 여성의 유릿빛 욕망과 현실 - 조경란 소설집『나의 자줏빛 소파』· 471
죽음으로 떠안게 된 운명을 받아들이기- 함정임 소설집『당신의 물고기』· 473
나무처럼 헛헛하게 사는 삶을 위한 의자
- 이문구 소설집『내 몸은 너무 오래 서있거나 걸어왔다』· 475
일탈을 자극하는 모순된 사랑 - 서하진 소설집『라벤더 향기』· 477
또 다른 눈을 통해 바라보는 새로운 세계 - 박성원 단편「댈러웨이의 창」· 479
삶과 죽음 사이에 놓인 인간의식의 한 단면 - 최수철 장편『매미』· 481
가족, 혹은 세계의 축도 - 김원일 장편『가족』· 483
현대적 감각으로 포착한 역사 속의 풍경
- 이지형 장편『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 485
금기 바깥을 향해 품는 범용한 인간의 그리움 - 이윤기 장편『그리운 흔적』· 487
꿈 같은 실제, 실제같은 꿈 - 정영문 소설집『꿈』 · 489
2. 극장 앞에서 소설 읽기
상처를 치유하는 기억의 마술 - 김이은 단편「매직카페」· 491
욕망으로 얼룩진 현실의 단면
- 고종석 단편「엘리아의 제야(除夜), 이해경 단편「물 한 모금」· 495
삶, 검은 상처의 블루스 - 이나미 단편「가위」· 500
인간의 몸을 바라보는 현대적 감각의 시선 - 김훈 단편「화장(火葬)」· 504
지나온 세월 속에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 박완서 단편「후남아 밥먹어라」· 508
공존을 위한 소설적 모색의 한 사례 - 조경란 단편「난 정말 기린이라니까」· 512
무엇이 되지 않고자 하는 열정 - 김영하 장편『검은 꽃』· 516
궁핍을 바라보는 탈민족주의적 시선 - 배수아장편『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520
사랑을 이야기하는 새로운 감수성 - 김연수 장편『사랑이라니, 선영아』· 524
대중문화 세대의 성장소설 - 박민규 장편『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528
동아시아를 편력하는 여인의 오디세이 - 황석영 장편『심청』· 532
현실을 초월하는 예술의 꿈 - 이자크 디네센 소설집『바베트의 만찬』 · 536
여성의 삶에 드리워진 현실의 무게 - 전경린 단편「여름휴가」·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