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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인문학 일반
· ISBN : 9788975994180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1-12-31
책 소개
목차
01 현대 해석학과 인지과학의 역사적 맥락
-거울뉴런mirror neuron을 중심으로- 양해림(충남대학교 철학과)
02 고고학에서 '문화'라는 개념의 발생 과정 및 그 인지적 수준에 대한 평가
-구석기 연구를 중심으로- 유용욱(충남대학교 고고학과)
03 공간의 인지와 한국어의 차원 어휘
류병래(충남대학교 언어학과)
04 화이트헤드의 지각이론에 관한 인지과학적 접근
-미소발생적 과정Microgenetic process을 중심으로- 정윤승(충남대학교 철학과)
05 낭만주의와 마음의 과학
최동오(충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06 인지시학적 문학 비평의 현재적 의의
박종덕(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07 운암 한석지와 동무 이제마의 성명심신性命心身의 사상적四象的구조
윤종빈(충남대학교 철학과)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렇듯 21세기의 특징이 인지시대의 부상이라 말할 수 있지만, 서구에서 인지주의, 인지과학이 출발한지 이미 50여 년이 경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아직도 인지과학이 무엇인지, 어떠한 학문들이 이에 관여되는 지, 인문, 사회, 자연과학 및 공학의 여러 분야 등에 어떠한 영향, 변화, 시사를 가져 오는 지 등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고 있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세계 100여 개가 넘는 주요 대학(공대를 포함)에 인지과학학과 또는 인지과학과정이 개설되어 있고, 유명한 해외연구기관에는 인지과학이 주요 분야로서 인정되어 연구, 교육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2008년 현재 한국은 아직도 대학 학부에 인지과학학과가 있는 대학이 없고, 5개의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도 지원과 육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며 공대에는 그 어디에도 인지과학학과나 과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