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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선물

나에게 주는 선물

홍미숙 (지은이)
문예춘추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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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선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에게 주는 선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604072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1-12-31

책 소개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신호등'의 작가 홍미숙이 전하는 따뜻한 행복에세이. 자신과 타인의 삶을 바라보며 인생에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노래하는 홍미숙 작가의 수필은 어느 시인의 말처럼 '흙이 묻어있는 감자' 같다. 소박하게 그리고 담백하게 우리네 삶을 이야기 한다.

목차

PART 1 ; 살다보니
새해를 맞아
살다보니
마로니에 식탁보
서오릉의 여인들
앞치마
빈 유모차
떨켜
덮어쓰기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

PART 2 ; 가난했던 날의 추억
거푸집
포인세티아
만 원의 행복
가난했던 날의 추억
고향집 마당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길
학사모
이민자
용감한 아들

PART 3 ; 신기한 일
미루나무야! 너는 보았지
신기한 일
하늘 거울
의궤에게 말을 걸다
신혼집
따라 하기
나무와 돌의 미학
눈길
화가와의 눈 맞춤

PART 4 ; 봄이 무르익은 프라하
해 뜨는 집
수상촌의 사람들
천 년의 숲길
눈꺼풀의 무게
담수호
따뜻한 정
기다림
태풍의 말
신라 여인
봄이 무르익은 프라하

PART 5 ; 꾸지 않은 꿈
가을 방랑기
교통도를 찾아서
꾸지 않은 꿈
비의 문양
홍구공원
경복궁의 고목

황금조각보
느림을 만나다

PART 6 ; 나는 작가다
나는 작가다
영어멀미
공양실
천둥소리
비밀의 화원
못 말리는 오지랖
이웃
크리스마스 선물
카프카의 고향

저자소개

홍미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95년 「어머니의 손」으로 수필 문단에 데뷔하면서 작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문을 비롯한 여러 문학 전문지에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출판한 작품집 여러 권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영광도 차지했으며, 교보문고에서 ‘화제의 신간’으로 선정되어 특별 전시 판매되었고, ‘부모님을 위한 사랑 가득한 도서’와 ‘일상의 행복을 찾아서’란 테마 북으로도 선정·판매되었고, 조선왕조에 관한 역사서 등은 일본의 도쿄 대형서점에서 절찬 판매 중이다. KBS <주부 세상을 말하자>라는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작가로서의 행복론을 이야기한 바 있고, 도서관을 비롯한 학교, 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관, 국방부 등에서 수필 및 왕릉과 함께하는 조선왕조 이야기를 강의하고 있다. 2003년부터 국정교과서에 이어 검인정교과서(중학교 3학년 2학기 국어)에 수필 「신호등」이 수록되었으며, 전국 수능모의고사와 외고 입시 문제 등에 작품의 전문이 실리면서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아울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안양문화재단 등에서 우수작가로 선정되어 창작 기금을 받았다. 저서로는 『그린벨트 안의 여자』, 『추억이 그리운 날에는 기차를 타고 싶다』, 『마중 나온 행복』, 『작은 꽃이 희망을 피운다』, 『희망이 행복에게』, 『나에게 주는 선물』, 『웃음꽃 피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너에게』 등이 있고, 역사서로는 『왕 곁에 잠들지 못한 왕의 여인들』, 『사도, 왕이 되고 싶었던 남자』, 『조선이 버린 왕비들』, 『왕이 되지 못한 비운의 왕세자들』, 『왕을 낳은 칠궁(七宮)의 후궁들』, 『조선을 걷다』, 『왕 곁에 잠들지 못한 왕비들』, 『윤동주, 80년의 울림』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새해를 맞이할 때의 기쁨을 한 해 동안 이어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를 기분 좋게 열어가야 할 것이다.
하루가 쌓여 일주일이 되고, 한 달이 되고, 한 해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배달된 365일 속에는 꿈과 희망은 물론이요,
아름다운 자연의 사계까지 다 들어있다.
이렇게 소중한 선물은 이 세상에 없다.
오늘 하루도 새해가 나에게 준 선물이다.

- part 1 ; 살다보니 中


그 때 그 시절, 가난했지만 웃음소리는 그치지 않았다.
그들은 한 방을 한 집처럼 생각하면서 희망을 키우고 행복을 만들어간 사람들이었다.
좁은 방에 한 가족이 모여 살았어도 마음만은 대궐 같았다.
그 가난했던 날이 오늘날 행복을 선물해주었을 것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하라.”는 말이 명언임을 다시 깨닫는다.

- part 2 ; 가난했던 날의 추억 中


살다보면 세상에 신기한 일이 많이 생긴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도 신기한 일이 많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둘러보면 세상천지가 신기한 것뿐이다.
내가 나를 신기하게 생각할 때도 많다.
내가 태어난 것도 신기하고, 내가 수의 개념을 알고, 한글을 알게 된 것도 신기하다.
또한 좋은 친구를 사귄 것도 신기한 일이고, 생전 알지도 못했던 사람과 결혼을 한 것도,
아이를 그것도 딸과 아들을 골고루 낳아 기른 것도,
그리고 작가가 된 것도 너무너무 신기한 일이다.

- part 3 ; 신기한 일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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