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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7604281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5-10-30
책 소개
목차
01_ 만물의 근원은 무엇인가
02_ 이 세상은 어떤 모양일까
03_ 숫자는 어떻게 생겨났나
04_ 생물학과 의학의 시초
05_ 천문학의 발달을 가져온 점성술
06_ 화학의 발달을 가져온 연금술
07_ 현대과학의 시작, 코페르니쿠스의 혁명
08_ 그래도 지구는 돈다
09_ 천체운동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케플러
10_ 시곗바늘은 왜 오른쪽으로 돌게 됐을까?
11_ 태양력에서 그레고리력까지
12_ 인류 최고의 과학자 뉴턴
13_ 현대의학의 기초가 된 해부학과 생리학
14_ 과학 발전의 초석, 망원경과 현미경의 발명
15_ 과학 혁명에 불을 지핀 수학
16_ 과학연구의 메카 ‘학회’의 활동
17_ 생물학의 바탕이 된 동.식물의 분류
18_ 지구의 나이가 6천살?
19_ 생물은 저절로 생겨났을까?
20_ 산업혁명의 상징, 증기기관
21_ 산소를 발견한 라부아지에
22_ 청량음료를 만든 프리스틀리
23_ 신비로운 자석의 힘
24_ 문명의 빛, 전기의 발견
25_ 진공을 만든 토리첼리
26_ 온도계의 발명과 발달
27_ 근대화학의 시작, 원자의 발견
28_ 전지의 발명과 이용
29_ 모든 생물은 진화한다
30_ 빛의 정체를 밝힌 사람들
31_ 통신혁명, 전신.전화의 발명
32_ 비행기의 발명과 발달
33_ 전염병을 물리친 파스퇴르와 코흐
34_ 유전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밝힌 멘델
35_ 피타고라스의 정리보다 앞선 구고법
36_ 원주율(π)은 옛날 중국에서도 알고 있었다
37_ 동양의 5행설과 서양의 4원소설
38_ 인류문명과 함께 발달한 중국 천문학
39_ 선교사들을 통해 전파된 서양 과학
40_ 서양과학을 중국에 소개한 선교사들
41_ 조선 실학자들의 독창적인 지구 연구
42_ 200년 전에 ‘KS 마크’제도의 실시를 주장한 박제가
43_ 우리나라에 첫선 뵌 정전기(靜電氣) 발생장치
저자소개
책속에서
평평한 땅덩이가 그야말로 널빤지처럼 넓고 두꺼운 평면이라면 그것을 받쳐 주는 것은 무엇일까? 고대 인디아 사람들은 그것을 큰 코끼리가 받쳐 주고 있다고 생각해 보았다. 그렇지만 정말로 그렇게 크고 힘센 코끼리가 있다고 치더라도 그 코끼리는 또 무엇이 떠받쳐 줄 수 있단 말인가? 그 코끼리도 또 다른 널빤지 위에 서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그 널빤지는 또 무엇이 받쳐 줄 것인지 …… 의문은 끝이 없다.
설명하기 곤란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땅덩이는 평평하게 보이지만 아주 큰 공같이 둥글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또 하늘에 보이는 별이 같은 때라도 남쪽과 북쪽 지방에서 서로 틀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만약 땅이 평평하다면 남?북에서 서로 다른 별이 보일 수는 없을 것이었다.
이래저래 옛사람들은 약 2천5백년쯤 전부터는 땅이 둥글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 후 우리는 땅을 지구(地球) 즉, 둥근 땅덩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