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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뒤집어보기

핵폐기장 뒤집어보기

(도마(Defend Only My Area) 위에 오른 위험)

조성경 (지은이)
삼성경제연구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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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뒤집어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핵폐기장 뒤집어보기 (도마(Defend Only My Area) 위에 오른 위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학 일반
· ISBN : 9788976332622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05-06-30

책 소개

핵폐기장 문제를 뒤집어봄으로써 현재의 접근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새로운 논의의 틀을 제공하는 책이다. 핵폐기장 건설에 대해 찬성이나 반대를 소리 높여 외치기 전에 사실과 역사를 통찰적으로 분석.정리하고, 핵폐기장과 관련하여 기술공학적.사회문화적 해석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목차

책을 내며

1. 첫발 떼기
허공으로 날아간 에너지
반복되는 줄다리기
주어진 역할에 대한 고민들
'우리 일'로 다시 세우는 논의의 틀

2. 핵폐기장 풀어쓰기 : 남의 일 vs 우리 일
핵폐기물이란 용어의 선택
핵폐기물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
핵폐기물 이해의 핵심인 방사선과 방사능
핵폐기장의 사명과 기술공학적 조건들
핵폐기장의 내재적 특성들
핵폐기장 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

3. 핵폐기장 그 계획과 포기 : 양치기 소년이 된 정부
핵폐기장 정책의 어제와 오늘
핵폐기장을 향한 걸음마(1986~1989년)
원자력 제2연구소 부지 개념으로 등장한 안면도(1990~1991년)
새로운 지원 계획과 자율적 유치 활동(1993~1994년)
굴업도의 진보와 후퇴(1994~1995년)
정책 추진을 둘러싼 변화들(1996~1998년)
또 한 번의 유치 공모(2000~2001년)
사업자 주도 방식으로의 전환(2001~2003년)
첨단기술 개발 사업과의 연계 그리고 위도(2003~2004년)
핵폐기장 부지 확보를 위한 또 다른 시도(2004~2005년 2월)
다른 나라의 핵폐기장 만들기

4. 핵폐기장에 대한 생각들 : 찌그러진 사각형 맞추기
생각을 얘기한 사람들
핵폐기장이 우리 지역에 들어선다면
핵폐기장에 대한 생각 그리고 느낌
핵폐기장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
핵폐기장 정책, 믿을 수 있을까
핵폐기장과 사람들

5. 문제의 핵심 찾기 : 스티그마와 도마가 또 위험을 만들다
논의를 위한 프롤로그
위험은 가치판단적이다
스티그마가 위험을 덧칠하다
사실에 대한 이해가 위험을 깨우다
서로 신뢰하면 느끼는 위험도 닮아간다
또 다른 해석 그리고 도마(DOMA)

6. 문제 해결을 위한 채비 : 자기 역할에 충실하기
인식 격차 그리고 신뢰와 지식
부담과 편익의 분배구조 바꾸기
투명성과 참여의 역학관계
자기 역할에 대한 고민

7. 이상과 현실의 합주곡을 꿈꾸며 : 쿨빙도시 그리고 또 다른 옵션
열려 있는 쿨빙도시를 향해
마지막 옵션, 국젝오동핵폐기장
우리는 할 수 있다, 그리고 해야 한다

부록 : 우리나라 핵폐기장 관련 일지

저자소개

조성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식량자원학과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고등기술 연구원에서 대외협력과 연구지원을 담당했다.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아주대학교 에너지학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현재 명지대학교 기초교육대학 연구교수로 재직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정부는 국가 중대 정책으로 추진될 핵폐기장이 해당 지역에 도움을 줄 거라며 목청을 높인다. 반핵단체는 그 지역을 죽음으로 몰아갈 것이라며 꽹과리를 친다. 그들 가운데 선 지역주민들은 혼란스럽다. 뭐라고 하는지 정확히 들리지도 않을뿐더러 무슨 얘길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도 없다.

그러나 지역 경제가 엉망인데 핵폐기장이 들어서면 어마어마한 지역지원금도 같이 나온다니, 그나마 먹고 살기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하며 정부 쪽에 손을 든다. 한쪽에서는 환경이 파괴되고 기형아가 태어나고, 결국 고향산천 모두 황폐화된다는 주장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 다음부터는 편이 갈려 싸울 수밖에 없다. 사실 내심 이쪽도 저쪽도 다 일리가 있는 듯하지만 괜히 어영부영 얘기했다간 설 곳이 없다. 그런데 모든 것을 내던지고 싸우는 지역주민의 목표는 너나없이 단 한 가지, 지역 사람들 모두가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고향 땅을 지키며 행복하게 잘사는 것이다.

목표가 같은데 누구를 위해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핏대를 올리고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지역주민들 마음에 새겨진 깊은 상처와 물리적 손해가 남았을 뿐이다. 한쪽에서 승리의 나팔소리가 울려퍼지지만, 사실은 모두 피해자다. - 본문 109~11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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