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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 빚고 문으로 다듬은 충효와 예학의 명가, 김천 정양공 이숙기 종가

무로 빚고 문으로 다듬은 충효와 예학의 명가, 김천 정양공 이숙기 종가

김학수 (지은이)
예문서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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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 빚고 문으로 다듬은 충효와 예학의 명가, 김천 정양공 이숙기 종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로 빚고 문으로 다듬은 충효와 예학의 명가, 김천 정양공 이숙기 종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 한국민속/한국전통문화
· ISBN : 9788976463258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5-02-02

책 소개

'경북의 종가문화' 시리즈는, 경상북도가 오랜 세월 속에서도 끊이지 않고 전해져 온 격조 높은 종가문화를 효율적으로 보존.활용하고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한 '경북 종가문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에 의뢰하여 발간한 교양서 시리즈이다.

목차

제1장 입지 조건과 형성 과정
1. 연화부수형의 길지: 상원마을 / 2. 입향: 한씨 터전에서 ‘영남시대’를 열다 / 3. 유교문화경관: 조선의 인문학 마을 ‘상원’ / 4. 정양공종가를 지켜 온 사람들
제2장 종가의 역사
1. 불천위 행적과 역사적 의미: 정양공 이숙기 / 2. 종가 계승 인물의 행적: 훈적에 바탕한 세신의식世臣意識과 문장·외교·학술을 통한 보국 / 3. 정양공종가의 삶과 문화
제3장 종가의 제례
1. 정양공종가의 제례 현황 / 2. 불천위 제례의 과정과 절차
제4장 종가의 건축문화
1. 정양공종택 안채 / 2. 정양공종택 사당
제5장 종가의 일상: 종손·종부의 삶
1. 종손 이야기 / 2. 종부 이야기

저자소개

김학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나 인하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한국사학전공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로 조선시대 지식문화사에 대하여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는 『끝내 세상에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허주 이종악의 삶과 풍류』, 『구미 구암 김취문 종가』, 『김천 정양공 이숙기 종가』, 『조선을 이끈 명문가 지도』(공저), 『조선사회 이렇게 본다』(공저)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제주지역 유교 지식(知識)·문화(文化)의 수용 양상과 ‘제주학풍(濟州學風)’」, 「17세기 영남학파 연구」, 「조선중기 한강학파의 등장과 전개」,「존주론의 작동과 정치이념적 家의 출현」, 「鄭經世·李埈의 穌齋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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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양공 이숙기는 가슴에 만 권의 서적을 품은 흉포만권의 지식인으로서, 백가에 적용할 학문을 가진 사람이었고, 천리를 절충할 무략을 지닌 대장부였다. 그가 무를 선택했을 때 일가의 정신적 지향은 확립되었고, 공신에 올라 복록이 하늘을 찌르는 그 순간 청렴으로써 자신을 단속하였을 때 세상은 또 한 번 그를 눈여겨봤다.
결국 정양공이 추구했던 것은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나라의 안정과 백성들의 편안한 삶이었다. 우리는 그것을 국리민복이라 부른다.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에서 이보다 더 공정하고 명확한 잣대가 또 있을까.……
상원마을에는 배움과 그것의 예로운 실천이 있었고, 세상에 기여하는 학문에 대한 열정이 있었으며, 여성을 존중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여유와 배려가 있었다. 여기에 나라가 위난에 처했을 때 보여 주었던 서릿발 같은 의기와 견위수명의 자세는 선비마을의 존재 이유를 역설하는 함성과도 같았다. 상원마을이 품고 또 추구했던 이런 면모와 가치들이야말로 인문학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마을과 집안의 삶과 문화를 조율하는 지남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정양공종가였던 것이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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