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처럼 바다처럼

머리말

수필 모음 - 나무와 더불어서 푸른 삶
-하나 산 등지고 바다 내다보며
'매생이'에 부쳐서
모래사장의 산책에서
동산재를 넘노라면
화장 모르는 나의 얼굴
몸 앓기와 수필 쓰기
나무와 더불어서 푸른 삶
나의 마실 거리들-커피에서녹즙까지
뜰을 가꾸면서
-둘 돌아보이는 그 아쉬운 지난날들
산길의 반려伴侶가 평생의 반려로
견우와 직녀마냥
어렵사리 갖게 된 나의 집
남녑 바닷가 마을로 이사 와서
'반야로'라는 그 차
산에서 산이듯이
피렌체와 로마에서
인사동 거리
나의 미국 살이
-셋 그립고 아쉬운 사람들
어느 선배, 비평가를 추모하며
건축가 김중업 씨와의 대답
유근상 화가와의 사귐
미당 서정주님과 네 번의 만남

시모음 비안개에 부치는 명상
-하나 자연 더불어, 일상의 삶을 더불어
호수
차茶
그림에서
우포의 늪과 숲
겨울 섬진강
새재에서
나이 팔순 바라보며
암각화-울주의 바위그림에 부쳐서
비안개에 부치는 명상
로마의 정원
안개
다시 바닷가에서
불심도 애들 웃음만 못하니
섬
-둘 앓아누워서 비로소
병실에서 · 1 - 새봄의 기적 들으면서
병실에서 · 2 - 거리距離
병실에서 · 3 - 외로운 병실
병실에서 · 4 - 님을 보내고
병실에서 · 5 - 그이가 다녀가고
병실에서 · 6 - 모처럼의 상봉
병실에서 · 7 - 거리距離

일기 모음 거듭되는 병원 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