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개 블래키의 우울증 탈출기

호주의 인기 작가이자 삽화가인 그녀는 재치 있는 필체와 그림으로, 많은 호주인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있다. 그녀의 글은 과거 심각한 마음의 병을 치유한 경험에서 나온 자기 성찰이다. 그래서 더욱더 독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다. 그녀는 현재 글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강연을 통해 자신이 겪은 것과 같은 마음속 고통에 빠진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돕고 있다. 지은 책으로, ㅁㅁLiving with ITㅁㅁ, ㅁㅁThe book of ITㅁㅁ, ㅁㅁGet over ITㅁㅁ 등이 있다.

잡지 <행복이 가득한 집>의 신입 기자로 일을 시작해 <행복이 가득한 집>과 <럭셔리> 편집장, 매거진본부 본부장을 거쳐 ‘디자인하우스’ 부사장으로 일했다. 오랜 취재와 편집,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HER Report’를 만들어 일과 삶의 가능성을 넓혀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밥보다 책≫, ≪럭셔리 Is≫, ≪두 여자의 인생편집 기술≫(공저) 등의 책을 썼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침묵의 봄≫, ≪설득의 심리학≫, ≪아버지의 사과 편지≫, ≪나를 지키는 결혼 생활≫ 등 30여 권을 번역했고 조선일보와 대한항공 <모닝캄> 등에 칼럼을 연재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동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어려서부터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그릇을 좋아하게 되었다.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우리 집 그릇 리스트’ 업데이트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그릇과 함께하는 삶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