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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기후 수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십 대를 위한 기후 수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호프 자런 (지은이), 애슝 (그림), 김은령 (옮긴이)
김영사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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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기후 수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십 대를 위한 기후 수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34946298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4-10-07

책 소개

지난 50년간 우리의 삶과 지구는 어떻게 변해 왔을까? 《랩 걸》《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호프 자런이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기후 수업’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신간을 들고 독자들을 찾는다. 제목은 《십 대를 위한 기후 수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목차

추천사
한국어판 서문

1부. 생명
1.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되다
2. 우리는 누구인가
3. 우리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4.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2부. 음식
5. 곡식 기르기
6. 가축 키우기
7. 물고기 잡기
8. 설탕 만들기
9. 모두 던져 버리기

3부. 에너지
10. 불 켜기
11. 움직여 다니기
12. 우리가 태워 버린 식물들
13. 우리가 돌리는 바퀴

4부. 지구
14. 변해 버린 대기
15. 따뜻해진 날씨
16. 녹아내리는 빙하
17. 높아지는 수위
18. 가혹한 작별 인사
19. 또 다른 페이지

부록. 지구의 풍요를 위하여
1. 우리가 해야 할 행동
2. 우리가 만드는 변화
3. 환경과 관련한 사실들
4. 출처와 더 읽을거리

감사의 말

저자소개

호프 자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자, 작가, 열정적인 교사이자 80억 인류와 함께 이 행성을 공유하고 있는 지구인입니다. 지금은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 지구 진화 및 역학 센터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지요. 1969년 미국 미네소타주 오스틴에서 태어났습니다. 미네소타주립대학교에서 지질학을 공부했고, 박사학위를 받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는 토양과학을 공부했어요. 탁월한 역량을 보인 젊은 지구물리학자에게 수여하는 제임스 매클웨인 메달을 받았고, 〈타임〉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어요. 여성 과학자로서의 삶을 담은 책 《랩 걸 Lab Girl》의 저자로도 유명하지요. 2020년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먼저 출간되었던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The Story of More》는 호프 자런이 살았던 지난 50년간의 삶과 그간 있었던 지구의 변화를 돌아보며 쓴 책인데, 해외에서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여러 언론과 기관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히며 호평받았습니다. 호프 자런은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한 글쓰기에 각별한 관심이 있어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를 직접 고쳐 쓰고 매만져 지금 여러분이 보고 있는 이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 후로도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다시 쓴 청소년소설 《메리 제인의 모험Adventures of Mary Jane》(김영사 출간 예정)을 펴내는 등,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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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잡지 <행복이 가득한 집>의 신입 기자로 일을 시작해 <행복이 가득한 집>과 <럭셔리> 편집장, 매거진본부 본부장을 거쳐 ‘디자인하우스’ 부사장으로 일했다. 오랜 취재와 편집, 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HER Report’를 만들어 일과 삶의 가능성을 넓혀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밥보다 책≫, ≪럭셔리 Is≫, ≪두 여자의 인생편집 기술≫(공저) 등의 책을 썼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침묵의 봄≫, ≪설득의 심리학≫, ≪아버지의 사과 편지≫, ≪나를 지키는 결혼 생활≫ 등 30여 권을 번역했고 조선일보와 대한항공 <모닝캄> 등에 칼럼을 연재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동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했다. 어려서부터 먹는 것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그릇을 좋아하게 되었다.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우리 집 그릇 리스트’ 업데이트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그릇과 함께하는 삶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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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슝 (그림)    정보 더보기
고양이를 사랑하는 일러스트레이터. 하루의 순간들을 눈여겨보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문장수집가, 스테레오》 《페페의 멋진 그림》 《SHORT CUT》 등이, 어린이 책으로 《순 재와 키완》 《빨래는 지겨워》 《오소리 쿠키》 《사춘기 성장 사전》 《하늘이 딱딱했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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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쉰 살이 넘은 나는, 적어도 지난 20년 동안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하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 왔어요. 나는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과학자예요. 그래서 운 좋게도 여러 사람들이 기후변화 문제로 이렇게저렇게 다투는 이야기를 거의 매일 듣게 되지요. 그런데 이런 다툼이 훨씬 오래전에 시작되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답니다.”_〈1.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되다〉에서


“나는 조부모님이 1920년에 자리 잡은, 인구가 1만 정도 되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공부를 하고 일자리를 찾기 위해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로 이사했지요. 이는 전 세계적으로 아주 흔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인구 100만 명이 넘는 도시로 이사를 왔거나 이런 도시에서 태어난 사람을 모두 합하면 10억 명이 넘습니다. 나 역시 도시로 이주한 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었는데, 이들은 거의 비슷한 이유로 떠나옵니다. 고향에서는 찾기 힘든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 때문이지요.
… 그럼 질문이 하나 생기지요. 온 세상 사람들이 도시로 이주하고 모든 자원이 도시에 집중된다면, 누가 시골 농장에 남아 농사를 지을까요? 그 답은, 그런 사람은 점점 더 드물어지리라는 것이겠죠. 다음 장에서는 각종 식재료를 키워 나와 여러분을 먹여 살리는, 이제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_〈4.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에서


“우크라이나 여행 가이드가 차를 방목지 옆에 세운 것은 단지 소 한 마리를 보여 주기 위해서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나의 친구는 시간이 좀 지나서야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가이드는 내 친구에게 삼 년간의 힘들었던 노력을 보여 준 것이었습니다.
손이 덜 가는 농장 일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도축을 앞둔 튼튼한 수소는 280일의 임신 기간 동안 특별한 먹이를 먹고 보살핌을 받은 젊은 암소에게서 태어납니다. 송아지가 태어나면 거세를 시키고, 18개월 동안 건초를 운반해 와서 먹이를 먹입니다. 배설물을 치우고, 목초지를 옮기고, 울타리를 보수하고, 물을 대고, 벌레를 잡아 주고, 마지막으로 도살을 위해 살을 찌워야 합니다. 가이드가 소고기의 최종 목적지로 여동생의 결혼식 잔치를 선택한 것은 이 수송아지를 키워 테이블 위에 올리기까지의 수년간에 걸친 고생도 함께 선물한다는 의미입니다.”_〈6. 가축 키우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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