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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76967169
· 쪽수 : 368쪽
책 소개
목차
* 책을 펴내며
* 총론
제1부 공문서관리의 근대적 변화
제1장 근대 초기 공문서 양식의 변화- 국서의 양식 변화를 중심으로
제2장 조선총독부 기록관리체제의 특징과 기록관리- 기록 생산에서 편찬, 보존까지의 과정을 중심으로
제2부 조선총독부의 공문서 정리와 분류
제1장 식민지 시기 공문서 정리 및 분류 방식
제2장 국가기록원 소장 조선총독부 법무 문서군의 분류 방안
제3부 조선총독부의 공문서 보존 기준과 기록학적 평가
제1장 식민지 시기 공문서 보존기간 책정기준과 가치평가
제2장 조선총독부 공문서의 기록학적 평가- 조선총독부 도시계획 관련 공문서군을 중심으로
제4부 식민지 지배체제와 조선총독부 공문서
제1장 조선총독부 공문서를 통해 본 식민지배의 양상- 조선총독의 제령 제정을 둘러싼 갈등을 중심으로
제2장 식민지권력의 비밀기록 생산과 활용- 현존 조선총독부 경무국 자료를 중심으로
제3장 조선총독부의 고기록 정리와 기록물 수집정책
* 부록
논문이 처음 실린 곳
조선총독부 공문서를 소장하고 있는 국내 기관
찾아보기
책속에서
조선시대의 사대문서에는 대황제와 조선 국왕이 짝하여 사용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을 전후한 시기 외교문서에는 국왕과 왕의 칭호 앞에 '대'자를 붙였는데, '대'는 '중시하다' 또는 '존숭하다'라는 의미로, 당사자인 조선과 상대국의 대등한 관계를 전제로 하는 의례적 표현이다.-p47 중에서
기록유산의 형성이라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 1930,40년대를 대표하는 식민지상은 독립운동, 강제동원, 징병, 황민화정책, 공업화, 농촌진흥운동, 창씨개명, 사상전향 등이다. 식민지 조선의 도시화는 대표 주제로 부각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연구 경향을 곧바로 기록의 가치와 연결시킬 필요는 없는데, 이는 한국 역사학계의 특수성이 반영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p217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