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나를 미치게 한다

1. 방송국 사람들의 엽기 이야기
염없는 연놈들만 술잔 놔!
PD랑 작가랑 사귀는 거 아냐?
까탈스런 작가언니
왜 인사 안 받아주시는 거예요?
작가언니들이 사라진 까닭
가자, 장밋빛 인생으로
얼굴에 그거 무슨 자국이야?
네가 얘 울렸어?

2. 난 언제쯤 작가가 되는 걸까?
난 무조건 무대포 정신으로 밀고나간다!
저기요, 천 원만 빌려주실래요?
나의 첫 월급 10만원
꿈에도 그리던 작가 입문
전화를 수백 통 받아야 작가가 된다?
가족보다 더한 위로는 없다

3. 울보 작가, 쌈 잘하는 작가
연예인이 스타면 매니저도 스타급?
작가는 뭐 하러 해? 연예인 하지!
오 마이 갓! 내 원고 날아갔어
순한 양과 쌈닭, 두 얼굴을 가진 작가
작가는 요부 체질?
나를 위로해준 책

4. 내가 만난 소중한 사람들
허정 박사님은 여자의 심보도 고친다?
영화보다 더 멋있는 박기형 감독님
마광수 교수님과의 슬픈 대화
나의 든든한 백 장원 사무총장
김대중, 이회창, 이인제, 김종필 후보와의 진한 스킨쉽
이계진 선생님의 밥 먹는 습관, 말하는 습관
냉면과 서영훈 선생님
햄버거맨 조경철 박사님
목소리만 숀 코넬리 같은 신호철 박사님
늘 콧노래를 부르시는 김동길 교수님
수다스런 남자, 성악가 임응균 교수님

5. 프로그램에 울고 웃고
다시는 항문성교 안 하겠습니다
취중 인터뷰
뚱땡이 우진이의 소원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의 눈물젖은 편지
당신은 천사와 이야기해본 적 있나요?
당신 사기꾼이지?
울랄라, 이다 도시의 첫사랑은 '미스터 빈'?
아름다운 만남 그 후
난 잡가가 아니라 진정한 작가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