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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77182509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경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1장 뿌리의 경제
바다는 메워도 사람 욕심은 못 메운다 - 희소성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 기회비용
김 매는 주인은 놉 일꾼 아흔아홉 몫을 한다 - 경제적 유인
남의 집 금송아지가 내 집 송아지만 못하다 - 사유재산제도
순리대로 살아라 - 시장질서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소비자 균형과 생산자 균형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경쟁
가는 떡이 두꺼워야 오는 떡도 두껍다 - 교환
독불장군 없다 - 상호의존
내 물건이 좋아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 - 균형가격
2장 나무의 경제
1. 가계의 경제
열 번 재고 가위질은 한번 하라 - 합리적 소비
싼 게 비지떡 - 비합리적 소비
맛있는 음식도 늘 먹으면 싫다 -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적게 먹으면 약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다 - 한계효용균등의 법칙
개똥도 약에 쓰려면 귀하다 - 수요
아주머니 떡도 싸야 사먹지 - 수요의 가격탄력성
바늘 가는 데 실이 간다 - 보완재
손님이 왕이다 - 소비자 주권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 소비행위의 상호의존성
조리에 옻칠한다 - 사치와 낭비
마른 수건도 다시 짠다 - 절약
티끌 모아 태산 - 저축
절약만 하고 쓸 줄 모르면 친척도 배반한다 - 절약의 역설
2. 기업의 경제
공든 탑이 무너지랴 - 근면성
자식도 많으면 천하다 - 공급
보리밥알로 잉어 낚는다 - 생산성
한푼짜리 푸닥거리에 두부가 오 푼 - 비생산성
장사꾼은 오 리 2보고 십 리 간다 - 영리추구
청기와 장수 - 독점기업
누이 좋고 매부 좋다 - 기업집중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 매몰비용
꿩 먹고 알 먹는다 - 합리적 투자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 고유브랜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끼워 팔기 전략
3. 나눔의 경제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 공정분배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가져간다 - 불공정분배
4. 조절의 경제
원님 덕에 나팔 분다 - 외부경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 외부불경제
신작로 닦아놓으니 왕 서방이 먼저 지나간다 - 공공재
염불에는 맘이 없고 젯밥에만 관심이 간다 - 도덕적 해이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 불완전한 지식과 정보
행랑이 몸채 노릇한다 - 주인과 대리인의 문제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 정부의 규제
3장 숲의 경제
1. 국가의 경제
재산을 잘 운영하면 빈천에 대한 근심이 없다 - 재정
구멍 봐가며 쐐기 깎는다 - 조세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 공적자금
쌀독에서 인심난다 - 사회보장
2. 화폐의 경제
돌고 도는 게 돈이다 - 화폐의 기능
돈이 돈을 번다 - 자본
돈만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 황금만능주의
흉년의 떡도 많이 나면 싸다 - 인플레이션
이마에 땀을 내고 먹어라 - 실업
3. 축적의 경제
신용이 자본이다 - 신뢰성
한 우물을 파라 - 전문화
아는 것이 힘이다 - 지식자본
석 새 베에 열 새 바느질 - 기술진보
돈 물려줄 생각 말고 자식에게 글 가르쳐라 - 인적자본투자
4장 정글의 경제
산중 놈은 도끼질, 야지 놈은 괭이질 - 비교우위
반달 같은 딸 있으면 온달 같은 사위 삼는다 - 자유무역
팔이 안으로 굽는다 - 보호무역
이불깃 봐가며 발 편다 - 국제수지
용어해설
찾아보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가을 부채는 시세가 없다'는 속담을 보자. 이 속담은 '쓰는 시기가 지난 것'은 가치가 없다는 뜻이다. 어떤 자원의 양이 절대적으로 적어도 그 자원에 대한 욕구가 없다면 자원은 희소한 것이 아니다. 동일한 예식장이라도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최소한 몇 달 전에 예약을 해놓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을 만큼 붐비고 가격도 높다. 그렇지만 평일에는 한산하고 가격도 낮다. 야구장, 도심의 주차장, 기차표 등에는 모두 이와 같은 원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 본문 17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