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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균아,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태균아,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자폐증 아들을 둔 엄마의 행복일기)

김은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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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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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균아,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태균아,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자폐증 아들을 둔 엄마의 행복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77182776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06-12-29

책 소개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 태균이를 14년간 보살펴온 엄마, 김은아 씨의 에세이. 그녀는 아들 태균이가 천사라고 믿는다. 인간들이 사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별세계에서 생활하고 있는, 나날이 덩치만 자라는 천사. 천사의 아이를 맡아 기를 자격에 부족함이 없도록 자신을 돌아보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이해하게 된 한 엄마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목차

1장 14살짜리 아기를 키우는 기쁨
야채전 / 네잎클로버 / 수박 / 세상 밖으로 / 정신지체와 자폐증의 차이 / 짝퉁 자폐증 / 우리 집 복덩이 / 사람을 몰고 다니다 / 금쪽이 / 누이 좋고 매부 좋고 / 하늘은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주신다 / 복지카드 / 우리는 모두 예비 장애인 / 자폐증 / 행복해지는 법 / 내가 이 아이의 엄마여서 다행이다 / 부모라는 이름으로

- 또 다른 자폐증 아이의 아빠이야기

2장 열려라, 작은 문이여
디지털시계 / 세 박자 느린 아이 / 엄마가 예뻐진다 / 대중목욕탕 / 자동차에서 / 코감기와 코 풀기 / 지하철 / 옷장은 낙서판 / 참깨바다 / 잠 못 드는 밤 / 계란 / 감기약과 회초리 / 초코파이 사랑 / 거품사건 / 사춘기? / 면봉과 면도기 / 신문 / 샤오샤오금지령 / 하느님께 보내는 엽서 / 사랑하기 때문에 / 서점 / 색연필

3장 꼴찌할 기회라도 주세요
뒤얽힌 뇌세포 / 특수반 왜소증 선생님 / 운동회 / 강아지 초롱이 / 시베리안 허스키 미미 / 내가 가진 보석 / 운명 / 1학년 입학 / 입학식 / 짝꿍 바꾸기 / 2시간 수업 / 수호천사 쌍둥이 / 옷 / 책가방 / 학교 앞에서 / 여자 가슴 / 특수학교와 엄마의 생각 / 특수학급과 엄마의 생각 / 장애 많은 교육 / 지하철 / 장애와 장애물 / 래도 스마일

4장 천사들의 변신
영은 미카엘 / 영주 라파엘 / 재완 사리엘 / 언니 자드키엘 / 라구엘과 라지엘 / 순두부 우리엘

- 또 다른 자폐증 아이의 엄마이야기

5장 바보엄마의 일기
꿈 / 안녕, 아가야 / 첫아들 / 엄마라는 행복 / 이사 / 소변 가리기 / 교통사고 / 둘째아들 / 불길한 예감 / 언어장애 / 바보엄마 / 소련산 사향 / 유치원 가는 날 / 유치원 참관일 / 이름 바꾸기 / 풍선 달린 집 / 세상의 모든 종교여, 나를 도와다오 / 안녕하세요, 부처님! / 이민 / 198새로운 꿈 / 이민 준비 / 천정엄마 / 남편의 일기를 훔쳐보다 / 우리 부부의 이별수 / 소백산 옥녀봉 휴양림에서 / 외로워서 외동 / 형이라는 짐 / 형이 싫어요! / 아이가 철이 들다

- 김태균의 모든 것
- 태균이를 만나면 이렇게 도와주세요
- 소아자폐증에 대하여

저자소개

김은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2년 5월의 신부가 되어 서울에서 신혼 6개월을 보낸 뒤, 대구 달서구에서 15년째 살아왔다. 1993년 11월에 첫아들 태균을 낳고, 1996년 1월에 둘째아들 지우를 낳으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 <태균아,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달콤한 서울 화끈한 대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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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아이는 내가 낳았지만 내 아이가 아니다. 고귀한 하늘의 천사를 내가 잠시 맡아 기르고 있다. 나는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요 위탁시설의 보모다. 내가 엄마라는 사실을 잊고 한 발자국 물러서서 아이를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이 아이로 인해서 나를 성숙시켜가는 것이 무엇인지, 선천적이고 천성적으로 급한 나의 마음을 내리 눌러 아이가 하는 행동들에 박자를 맞추고 똑같은 걸음으로 걸어야 한다. 아이가 천천히 가면 따라서 천천히 가고, 뛰어갈 땐 똑같이 뛰어가면 된다.

아이를 내 기준에 맞추지 말고 내가 아이를 따라서 조절하면 된다. 아이를 '영원한 아기'라고 생각하자. 몸집은 커지나 정신은 영원한 아기. 아기처럼 대하면 된다. 배고픈지 아픈지 불편한지 심심한지, 우리는 아기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저 방긋방긋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하지 않는가. 아이는 늘 재롱을 부리고 있는데 보는 사람들이 슬프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 본문 44~4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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