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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마케팅

프린세스 마케팅

(당당한 여성의 트렌드)

히라다테 미키 (지은이), 최현미 (옮긴이)
  |  
오늘의책
2007-04-30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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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마케팅

책 정보

· 제목 : 프린세스 마케팅 (당당한 여성의 트렌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88977182806
· 쪽수 : 224쪽

책 소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하우가 핵심키워드다. '여성마케팅은 세상에서 가장 큰 트렌드다'라는 대전제를 둘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여성의 관심을 어떻게 끌 것인가에 있다. 여성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여자의 마음을 몰라서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여성의 마음을 붙잡는 요령을 제시한다.

목차

1. 유행은 공주에게서 시작된다
― 남자가 모르는 여자들의 유행의 법칙
한 광고 대리점 회의실에서
여성이 물건을 사도록 만드는 노하우
프린세스, 끼리끼리 뭉치기를 좋아한다.
프린세스, 정보에 강하다
프린세스, 나이를 먹어도 사랑스럽다?
프린세스, 대부분이 노력형 인공미인이다
여성이 있는 곳에 트렌드가 있다
프린세스, 소문을 퍼뜨려라
마케팅 조직 공주클럽의 구조

2. 트렌트가 있는 곳에 여성이 있다
― 공주를 사로잡는 노하우
전문직에는 공주가 드물다
일하는 여자, 결혼하는 여자, 망설이는 여자
princess model 01 일반직 직장여성
princess model 02 전업주부
공주기질은 유전이다
프린세스가 되는데 나이는 의미없다
princess opinion 오우, 나의 왕자님은 어디에 있나요?

3.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행의 비결
― 여성의 구매욕구는 어떻게 움직이는가
내가 공주라니까, 닮긴 누굴 닮아?
공주는, 브랜드명에 움직이지 않는다
여자들의 구매심리는 첫눈에 반하는 형이다
연애하는 기분으로 유행을 만들라
트렌드를 디자인하라 01 왕도를 걸어라
트렌드를 디자인하라 02 사회적 지위를 부여하라
트렌드를 디자인하라 03 스토리를 만들어라
홍보에는 장사가 없다! 발이 부르트도록 돌아다녀라
princess opinion 다시 태어나면 무엇이 되고 싶은가?

4. 프린세스를 움직이는 마케팅 실천법
― 핵심은 편들기
돈보다는 설렘이 공주를 움직인다
프린세스는 대중매체의 노출을 즐긴다
얼굴을 드러내는 마케팅의 중요성
움직이는 요령은 편들기
princess opinion 나는 이럴 때 행복을 느낀다

5. 지금은 공주님 마케팅 시대
― 브랜드, 외우기 쉬워야 살아남는다
나는 이름 짓기의 마법사
오너의 세계관이 그대로 사업설계도가 된다
기업은 이야기를 디자인하라
마음은 어디까지나 아날로그로
이제부터는 ‘프린세스 마케팅’이다
공주들이 함께하는 현대판 신데렐라 이야기
princess opinion 당신에게 공주클럽은?
공주어 해설집

저자소개

히라다테 미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성 트렌드 전문가다. 1990년 무사시노 여대를 졸업한 뒤 12년 동안 패션, 미용 관련잡지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플레너로 일하면서, 여성을 타킷으로 한 상품과 서비스 에 관해 많은 걸 배웠으며, 2002년 33살의 나이에 여성유행마케팅회사인 <공주클럽>을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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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수많은 일화를 낳으며 오랜 시간 일본어에 깊이 빠져 지냈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우리말을 제대로 알고 사랑하게 됐다. 출판사 편집자와 번역가로, 통역사로 일하면서 오랜 세월 한결같이 일본어를 우리말다운 우리말로, 우리말을 일본어다운 일본어로 옮기며 두 언어 사이의 간극을 유려하게 메우려 고민해왔다. 옮긴 책으로는 <굿바이 회의 울렁증>, <회사를 그만둬서 성공하는 사람, 실패하는 사람>, <행복한 부자가 되는 8가지 비결>, <혈액형 120% 활용학>, <아이의 생각이 보인다>, <超학교성적 100% 올리기>, <혈액형 120% 활용학>, <Yes도 No도 소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집중형 인간>, <프린세스 마케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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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마케팅 조직을 꾸리면서 집착한 것이 이 리더의 역할자를 모으는 것이다. 그 사람들을 모으면 비록 많은 숫자는 아니더라도 의미 있는 유행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단순구성원을 모아봐야 불가능한 일이다. 단순구성원은 의견이 없기 때문이다. 그때그때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는 식으로 의견이 자주 변해서 곤란하다. 그런 점에서 리더십이 강한 여성은 자신의 주장이 확실하다. - 본문 35p 중에서


홍보에는 어쨌든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특히 소문이라는 수단을 이용할 때는 돈보다는 단연 노력이다. 많은 기업이 주목하듯이, 여자들의 소문효과는 상품의 판촉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실제로 공주들한테 왜 특정 상품을 샀냐고 물으면 대개 친구의 권유로 샀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확실히 소문이 계기가 되어 실제로 물건을 사는데, 이때 소문의 실태를 잘못 이해해서는 안된다. 이때의 소문이란 ‘많은 사람이 좋다고 해서’가 아니라, ‘친구 ○○이 좋다고 해서’라는 단 한 사람의 말이다. - 본문 130~131p 중에서


이름만 들어도 어떤 내용인지 대충 예상할 수 있는 점. 그런 회사의 제도는 재미있어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싶어진다. 소문을 부추기는 데는 단순히 실연당하면 휴가를 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는 인상이 약하다. 낼 수 있는 휴가일수를 나이에 따라 달리했다. (…) 이 휴가제도에는 또다른 노림수가 있는데, 우리 회사가 찾는 인재는 ‘유머가 통하는 기획력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 실연이나 바겐세일을 이유로 휴가를 낼 수 있으면, 대다수 여성들이 근속하는 동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든 여성을 배려하는 것은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또 이 ‘실연휴가’라는 이름은 많은 언론에서 다루어 모 검색사이트 블로그의 트랙백 순위에서 우리 회사와 관련한 뉴스가 연간 7위를 차지했다. - 본문 181~183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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