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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풍수

마지막 풍수

이청 (지은이)
  |  
문화문고
2012-07-2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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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풍수

책 정보

· 제목 : 마지막 풍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7440340
· 쪽수 : 280쪽

책 소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청의 장편소설. 과학적 사고와 합리주의로 설명할 수 없는 삶과 죽음, 민족, 국가, 세계의 변화의 흐름을 보정하는 도인들. 이 소설은 그런 고독한 도인들 중 한 사람의 이야기다.

목차

1. 천기누설
2. 김홍련화 보살
3. 양사백
4. 도선(道詵)
5. 죽비(竹扉)
6. 수경(壽璟) 선생
7. 돈의 저주
8. 양날의 칼
9. 잠자리
10. 선언
11. 과학자
12. 사기꾼들
13. 성묘(省墓)
14. 무애사(无碍寺)
15. 괴물
16. 찬란한 노을
17. 대통령
18. 분노
19. 파로호(破虜湖)
20. 개벽

저자소개

이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울산에서 태어나 출가와 환속을 거듭하고, 교사, 기자, 르뽀 작가, 사사 편찬 등의 직업을 두루 거쳤으며,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30여 권의 저술을 남겼다. 특히 2002년부터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창작의욕을 불태워 왕성한 저술활동을 해왔으며, 2011년 교단을 떠난 이후 용인 수지의 집과 경주 수곡사, 지리산 문수골 등을 오가며 집필을 계속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사바행』, 『회색의 봄』, 『우리들의 초상』, 『부처님 동네』, 『사리』, 『바람처럼 흐르는 구름처럼』, 『신의 여자』, 『대한국인 안중근』, 『은어낚시』,『우리 옆에 왔던 부처』, 『마지막 풍수』, 『대한민국 멸망』, 『죽음 연습』, 『다래』(이상 소설)과 『화두의 향기』, 『이 뭣고』, 『제3공화국 경제 비화』, 『그대, 보지 못했는가』, 『석가는 이렇게 말하였다』(이상 비소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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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게 뗏목입니다. 이따위 옛사람이 쓴 글을 보물처럼 떠받들고 다녀서는 뗏목을 지고 다니는 어리석은 인간과 다를 바가 없어요. 옛 사람들의 저서를 깊이 탐독하여 마음에 새기되 그 책들의 내용에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청오자는 청오자고 도선은 도선일 뿐이며 양사백의 풍수이론은 양사백 홀로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내 말 알아듣겠소?”


“그렇다면 풍수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남사고를 보세요. 그분은 임지왜란과 동서분당을 예언했고, 가까이 탄허 스님은 육이오 전란을 예고한 인물입니다. 이 같은 중대한 사명이 있는데 왜 할 일이 없다고 하겠소?”
“그런 문제들 가운데에 권력의 문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때로 풍수는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석가 부처님께서는 하루 한 끼만 스스로 동냥해서 자셨고, 예수님의 행적에도 만찬 얘기는 있지만 조찬이나 오찬 얘기는 없거든. 그런데 요즘 기업한다는 사람이 조찬기도회라는 것을 열어놓고 대통령도 끌어다 앉히고 총리도 불러오고 장관들도 무슨 연설을 시키고 그러는데 웃기는 얘기라구. 조찬기도회가 다 뭐야. 지금도 아침밥을 굶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호텔에 앉아 고기를 썰면서 그 따위 기도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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