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고사성어로 철학하다

고사성어로 철학하다

(철학자 김해영의 고사성어 읽기)

김해영 (엮은이)
  |  
문화문고
2017-11-20
  |  
15,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고사성어로 철학하다

책 정보

· 제목 : 고사성어로 철학하다 (철학자 김해영의 고사성어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7440500
· 쪽수 : 368쪽

책 소개

저자에게 있어 고사성어란, ‘삶의 지표를 일러주는 나침반이자 교훈의 보고이며 드라마다. 또한 문학적 감성과 역사적 사실을 통해 삶의 통찰력을 배가 시켜준다.’라고 정의한다.

목차

머리말

가인박명(佳人薄命 : 미인이나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삶이 평탄하지 않다)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가혹한 세금은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는 고통보다 크다)
각주구검(刻舟求劍 : 어리석어 융통성이 없음)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 잘못을 고쳐 착한 사람으로 바뀌다)
개관사정(蓋棺事定 : 죽은 후에야 비로소 그 사람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
개권유익(開卷有益 : 독서하면 유익한 일이 많다)
결초보은(結草報恩 :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다)
계구우후(鷄口牛後 :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쇠꼬리는 되지 말라)
고굉지신(股肱之臣 : 지도자가 가장 믿는 관료)
고복격양(鼓腹擊壤 : 배를 두드리고 발을 구르며 흥겨워하다)
고육지책(苦肉之策 : 제 몸을 상하게 하면서까지 꾸며 내는 방책)
곡돌사신(曲突徙薪 : 화근을 없애 재앙을 미연에 방지하다)
곡학아세(曲學阿世 : 그릇된 학문으로 세속에 아부하다)
과목불망(過目不忘 : 한번 본 것은 잊어버리지 않는다)
과유불급(過猶不及 :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
관포지교(管鮑之交 : 진실하고 변함없는 우정)
괄목상대(刮目相對 : 눈을 비비고 상대를 대하다)
교병필패(驕兵必敗 : 교만한 군대는 반드시 패한다)
교주고슬(膠柱鼓瑟 : 고지식하여 조금의 융통성도 없음)
교칠지심(膠漆之心 : 친구 사이의 두터운 우정)
구밀복검(口蜜腹劍 : 입에는 꿀을 바르고 뱃속에는 칼을 품고 있다)
구여현하(口如懸河 : 거침없이 말을 하다)
구우일모(九牛一毛 : 아홉 마리의 소 가운데 하나의 털)
국사무쌍(國士無雙 : 나라에 둘도 없는 인재)
군맹무상(群盲撫象 : 사물을 자기 주관대로 판단하거나 일부밖에 파악하지 못함)
군자표변(君子豹變 : 군자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한다)
궁서설묘(窮鼠?猫 : 궁지에 몰린 쥐 고양이를 문다)
권선징악(勸善懲惡 : 선을 권하고 악을 징계하다)
금련보(金蓮步 : 미인의 걸음은 연꽃을 낳는다)
금성탕지(金城湯池 : 방어 시설이 철통같이 튼튼한 성)
기사회생(起死回生 : 역경을 이겨 내고 재기하다)
기우(杞憂 : 쓸데없는 근심과 걱정)
기호지세(騎虎之勢 : 일을 도중에 그만두려 해도 그만둘 수 없는 상황)
난신적자(亂臣賊子 : 나라를 어지럽히는 관료나 어버이를 해치는 패륜의 자식)
남곽남취(南郭濫吹 : 실력도 없는 자가 높은 지위를 차지하다)
낭중지추(囊中之錐 : 주머니 속의 송곳)
내우외환(內憂外患 : 나라 안팎의 근심과 걱정)
노익장(老益壯 : 늙어도 젊은이 못지않게 건장하다)
누란지위(累卵之危 : 매우 위급한 상태)
다다익선(多多益善 : 많을수록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당랑거철(螳螂拒轍 : 자기 능력도 가늠하지 않고 강적에게 덤비다)
대학지도(大學之道 : 대인의 학문 방법)
도방고리(道傍苦李 : 사람들이 무시하는 것은 그럴 만한 까닭이 있다)
도탄지고(塗炭之苦 : 진흙 구렁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고통)
동병상련(同病相憐 :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불쌍히 여기다)
동산재기(東山再起 : 은퇴하거나 실패한 사람이 재기하다)
동시효빈(東施效? : 자기 특성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남의 흉내를 내다)
등고자비(登高自卑 : 무슨 일이든 순서가 있음.)
망국지음(亡國之音 : 나라를 망하게 하는 음미한 음악.)
망매해갈(望梅解渴 : 잠시의 공상으로 평안과 위안을 얻다)
명경지수(明鏡止水 : 고요하고 맑은 마음)
명철보신(明哲保身 : 매사에 요령 있게 처신해 몸을 보전하다)
무릉도원(武陵桃源 : 속세와 완전히 동떨어진 별천지)
무용지용(無用之用 : 쓸모없는 것이 어떤 경우엔 크게 쓰인다)
무행지난(無行地難 : 걸을 때 땅을 밟지 않기는 어렵다)
문경지교(刎頸之交 : 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사귐)
문전성시(門前成市 : 문 앞에 저자를 이루다)
문전작라(門前雀羅 :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져 한산하다)
미생지신(尾生之信 : 우직하나 융통성이 없음)
반근착절(盤根錯節 : 세상일에는 난관이 많음)
반부논어(半部論語 : 반 권의 논어)
반식재상(伴食宰相 : 하는 일 없이 자리만 지키는 무능한 재상)
백면서생(白面書生 : 글만 읽어 세상 물정에 어두운 선비)
백아절현(伯牙絶絃 : 자기를 알아주는 참다운 벗을 잃다)
백안시(白眼視 : 사람을 흘겨보거나 냉정한 눈길로 대하다)
백절불요(百折不撓 : 백 번 꺾여도 휘어지지 않는다)
백중지세(伯仲之勢 : 우열의 차이가 없이 엇비슷함)
부득요령(不得要領 : 핵심이나 요점을 터득하지 못하다)
빈자일등(貧者一燈 : 가난한 여인이 등불 하나를 석가세존께 바치다)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 성질이 완전히 달라 화합할 수 없는 사이)
사자후(獅子吼 : 큰 목소리로 열변을 토하다)
사해형제(四海兄弟 :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형제)
삼마태수(三馬太守 : 재물을 탐하지 않는 청백리)
선자외시(先自?始 : 먼저 외로부터 시작하라)
성동격서(聲東擊西 : 상대방을 교묘하게 속여 공략하다)
성중형외(誠中形外 : 안에 있는 진실함은 겉으로 드러난다)
소규조수(蕭規曹隨 : 예전부터 쓰던 제도를 그대로 따르다)
송양지인(宋襄之仁 : 송나라 양공의 인)
수구지정(首丘之情 : 머리를 구릉을 향해 두는 마음)
수불석권(手不釋卷 : 손에서 책을 놓지 않다)
수석침류(漱石枕流 : 실수를 인정하지 않거나, 남에게 지지 않으려고 억지를 부림)
수어지교(水魚之交 : 물과 고기의 사귐)
순망치한(脣亡齒寒 : 서로 밀접한 관계)
술이부작(述而不作 : 기술만 할 뿐 지어내지 않는다)
십보방초(十步芳草 : 도처에 인재가 있다)
아장동사(我將東徙 : 자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치려 하지 않고 남의 탓만 하다)
안자지어(晏子之御 : 하찮은 지위로 잘난 체하다)
앙급지어(殃及池魚 : 화가 엉뚱한 곳에 미치다)
야서지혼(野鼠之婚 : 분수를 모르는 인간의 허영심)
양두구육(羊頭狗肉 : 겉은 그럴듯하나 실제로는 형편없는 물건)
양약고어구(良藥苦於口 : 충언은 귀에 거슬린다)
어부지리(漁父之利 : 양자가 다투는 사이에 제삼자가 이득을 얻다)
엄이도령(掩耳盜鈴 : 자신이 모른다고 남도 모르는 줄 안다)
역린(逆鱗 : 거슬러 난 비늘)
연리지(連理枝 : 남녀 간의 짙은 사랑)
연목구어(緣木求魚 :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하다)
예미도중(曳尾塗中 : 꼬리를 진흙 속에 묻고 끌다)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 오십 보나 백 보나 별 차이가 없다)
오월동주(吳越同舟 :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타다)
오조사정(烏鳥私情 : 까마귀의 사사로운 정)
오합지중(烏合之衆 : 까마귀를 모아 놓은 것 같은 병사)
옥석구분(玉石俱焚 :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희생되다)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 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알다)
와신상담(臥薪嘗膽 : 큰 뜻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다)
우공이산(愚公移山 : 어떠한 어려움도 굳센 의지로 밀고 나가면 극복할 수 있다)
운주유악(運籌?幄 : 장막 안에서 계책을 세워 운용하다)
은감불원(殷鑑不遠 : 다른 사람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로 삼다)
읍참마속(泣斬馬謖 : 친하고 아끼는 사람이라도 공정하게 법에 따라 심판하다)
의심암귀(疑心暗鬼 : 의심하는 마음이 있으면 있지도 않은 귀신이 나오듯 느껴진다)
이목지신(移木之信 : 나무를 옮기는 믿음)
이신위본(以信爲本 : 신의를 저버리지 않다)
이판사판(理判事判 : 뾰족한 방법이 없는 막다른 상황)
인면수심(人面獸心 : 성질이 잔인하고 흉악한 짐승 같은 사람)
일목난지(一木難支 : 이미 대세가 기울어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다)
일엽장목(一葉障目 : 지엽적인 일에 현혹되어 본질이나 전모를 보지 못함)
일자천금(一字千金 : 아주 뛰어난 글이나 책)
자두연기(煮豆燃箕 : 형제간 또는 동족 간에 싸우다)
자포자기(自暴自棄 : 스스로 해치고, 스스로 버리다)
전복후계(前覆後戒 : 앞 수레의 바퀴 자국은 뒤에 오는 수레에 좋은 경계)
정중지와(井中之蛙 : 소견이 좁아 하나밖에 모르는 사람)
조강지처(糟糠之妻 : 가난을 참고 고생을 같이 하며 살아온 아내)
조명시리(朝名市利 : 무슨 일이든 격에 맞게 하다)
종남첩경(終南捷徑 :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편협적인 수단)
준조절충(樽俎折衝 : 술잔과 적대 사이에서 적의 충차를 꺾어 버리다)
줄탁동시(?啄同時 : 가장 이상적인 사제지간)
창업수성(創業守成 : 창업과 수성)
천고마비(天高馬肥 : 맑고 풍요로운 가을의 날씨)
천금매소(千金買笑 : 어리석은 자의 지극히 무모한 행동)
천의무봉(天衣無縫 : 하늘 선녀들의 옷은 꿰맨 자국이 없다)
천재일우(千載一遇 :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
철면피(鐵面皮 : 염치가 없고 뻔뻔스러운 사람)
청출어람(靑出於藍 :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
초미지급(焦眉之急 : 그대로 방치할 수 없는 매우 다급한 일)
촉만지쟁(觸蠻之爭 : 알고 보면 허무한 다툼)
촌철살인(寸鐵殺人 : 짤막한 경구나 단어로 감동시키거나 사물의 핵심을 찌르다)
치인설몽(痴人說夢 : 어리석은 사람이 꿈 이야기를 하다)
타면자건(唾面自乾 : 처세를 위해서는 때로 참기 힘든 수모도 견뎌낸다)
태산북두(泰山北斗 :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는 훌륭한 존재)
토사구팽(兎死狗烹 : 필요할 땐 이용하다 필요성이 없어지면 버리다)
토포악발(吐哺握髮 : 어진 선비를 얻기 위해 정성을 다하다)
투필종융(投筆從戎 : 붓을 던지고 군대를 따르다)
파렴치(破廉恥 :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는 뻔뻔스러운 행위)
파부침선(破釜沈船 : 돌아갈 기약 없이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
파죽지세(破竹之勢 : 대나무를 쪼개는 기세)
포호빙하(暴虎馮河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모한 용기)
풍림화산(風林火山 : 바람처럼, 숲처럼, 불길처럼, 산처럼 적을 엄습하다)
하도낙서(河圖洛書 : 황하에서 얻은 그림과 낙수에서 얻은 글)
한단지몽(邯鄲之夢 : 부귀영화의 덧없음)
호연지기(浩然之氣 : 천지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기운)
회자인구(膾炙人口 : 회와 고기를 사람들이 좋아하여 항상 입에 오르내리다)
후생가외(後生可畏 : 후배라도 학문과 덕을 계속 쌓으면, 선배를 능가할 수 있다)

부록
주요 한자성어 모음
나이와 관련된 성어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해영 (엮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박사‧문화정보학박사. 1962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생. 강원도 화천에서 초등학교 졸업 이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중ㆍ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마쳤다.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하여 유교철학을 전공, 학사[3년 조기 졸업]와 석사과정, 박사과정을 마쳤다. 또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과정,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에서 석사과정, 동방대학원대학교 문화정보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각각 학위를 받았다. 경기대학교와 장안대학교에서 강의했고, 현재는 홍재사상연구회 회장과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객원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 『장자강의』, 『사서강의』, 『교양불교강의』, 『지금은, 정조를 읽어야 할 시간』 외, 다수가 있으며, 주요 논문으론 「정조의 효치사상 구조」, 「효치사상의 연원과 한국적 전개」, 「정조의 효치와 사회복지 구현」 외, 다수가 있다. 주로 철학(哲學)과 사상(思想)에 관한 글을 쓰거나 강의를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하는 일 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재상’이란 뜻의 반식재상(伴食宰相)이라고 조롱하였습니다. 능력이나 전문지식과는 상관없이 학연이나 지연, 혈연에 따라 인사가 이루어지는 정서야 말로 조속히 배격해야 할 적폐 가운데 하나입니다. 유능한 인사들 덕분에 자리만 지키고 있는 자들은 하루 빨리 떠나야 할 것입니다.


여몽은 때와 철을 가리지 않고 그야말로 주야장천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후에 더 큰 공을 세운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본 책들이 철학자들보다도 많았다고 합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나라 사람들도 독서를 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마구 들려옵니다. 이는 지도층과 일반 민중들을 가리지 않습니다. 모두가 바쁘다는 이유를 댑니다만, 이는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특히 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도층은 논할 필요도 없습니다. 수불석권은 필수입니다.


아우가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더라도 그냥 닦아내면 되지 않겠습니까?” 누사덕이 말했습니다. “아니다. 그 자리에서 침을 닦으면 상대의 분노를 거스르게 된다. 그냥 저절로 마르게 두는 것이 좋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