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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베네치아의 카페 플로리안으로 가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서양문화읽기
· ISBN : 9788977660250
· 쪽수 : 264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서양문화읽기
· ISBN : 9788977660250
· 쪽수 : 264쪽
책 소개
이 책이 담고 있는 주제는 유럽인들의 지적 교양과 담론을 이끌었던 문화적 배경에 대한 것이다. 지은이는 유럽 문화의 원형을 제공한 그리스-로마 문화와 르네상스의 문화의 다양한 면면 뿐 아니라, 근대 유럽의 담론 문화를 형성했던 살롱과 카페, 유럽인들의 감성과 지적 토대를 형성시킨 책문화 등 유럽 정신 문화의 양상들을 흥미롭게 풀어 낸다.
목차
제1부 유럽의 정념
파르테논 찬가, 고전의 영원 속으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그 다정다감한 유혹
영원의 수도 로마,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12세기 사랑의 '발명', 이브에서 구원의 여인으로
방랑과 순례, 왕과 성직자도 나그네였다
여인의 자화상, 세계는 남성의 것이었다
이상적 인간상, 교양과 교양인
제2부 살롱과 카페이야기
여인들의 화원, 살롱과 살롱문화
철학살롱과 담론하는 문화
베네치아의 카페, 플로리안으로 가자
유럽 최초의 커피하우스, 런던의 파스카 로제
세기말 빈의 카페, 첸트랄
지성의 메카, 파리의 되 마고와 플로르
제3부 유럽, 담론하는 공동체
독서문화, 책은 언제나 새롭게 쓰여진다
인쇄술은 자본주의의 파도를 타고, 구텐베르크와 캑스턴
<백과전서>, 담론하는 시대의 개막
말의 바다, 문명의 숲, 사회 속의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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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성 마르코 광장은 베네치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그리고 플로리안은 그 광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이다. 그러므로 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모카 커피를 마시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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