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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77824676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2-04-1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 9복
2. 시험과 유혹
3. 청행일치(聽行一致)
4. 차별 금지
5. 신행일치(信行一致)
6. 온전한 사람
7. 하늘로부터 온 지혜
8. 싸움과 다툼의 기원
9. 더욱 큰 은혜
10. 비방하지 말라
11.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12. 울고 통곡하라
13. 길이 참으라
14. 믿음의 기도
저자소개
책속에서
한국의 신자들도 근자에 이르러 이전에 비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진 분들이 상당히 많다. 심지어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명목상의 신자들도 물어보면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의 삶의 변화나 신앙생활의 열심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세상은 기독교인들에게 특별히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기대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세상만도 못한 수준을 드러낼 때도 많다. 교리적인 측면에서 신앙의 의식화는 잘 되었는데, 윤리적인 측면에서 신앙의 생활화가 미흡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기독교인은 세상의 지탄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실정이다. 구원의 복음을 ‘값싼 구원’, ‘값싼 은혜’로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신자라면 신자답게 살라’는 메시지가 야고보서의 주장이다. _<9복> 중에서
이제 들음은 행함으로 나아가야 한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자기가 좋은 말씀을 들었다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좋은 생각을 했다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좋은 말을 했다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귀한 진리를 깨달았다고 성인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 즉 자기기만이요 자기도취다. 신자들이 얼마나 자주 좋은 말씀을 읽고 듣고 말하는가? 그러나 그렇다고 온전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듣고 깨달은 것을 몸소 실천하고 행할 때 자기가 변화되는 것이다. _<청행일치(聽行一致)> 중에서
만약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 즉 세상과 정욕을 사랑하게 되면 성령님께서 내 안에서 탄식하면서 근심하신다. 질투하시는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 분통을 터트리신다. 당신은 신앙생활을 할 때, 성령님께서 답답해하시는 것을 느껴 본 적이 없는가? 살면서 성령님이 책망하시는 것을 느껴 본 적이 없는가? 성령님께서 당신에게 간곡히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는가? 그 경고를 듣고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살아가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친밀한 교제가 회복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복을 받을 수 있다. 그것이 참된 평안을 가져다주고, 더 큰 은혜를 받게 한다. _<싸움과 다툼의 기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