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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77825130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3-12-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01 서로 다른 꿈
02 보선된 제자 맛디아
03 오순절의 사람
04 위대한 설교와 위대한 청중
05 처음 교회처럼
06 내게 있는 것
07 거룩한 용기
08 교회의 합심 기도
09 소유에서 소통으로
10 하나님께 솔직히
11 초대 집사들
12 최초의 순교자
13 빌립의 전도
14 나의 택한 그릇
15 더 넓은 비전
16 착한 사람 바나바
17 기도의 응답이 문 앞에
18 성령의 보내심을 따라
19 인생의 척도를 하나님께
20 첫 번째 교회회의
21 한밤중의 노래
22 알지 못하는 신
23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하나님 말씀에 붙잡혀
24 너희가 믿을 때에
25 바울의 고별설교
26 바울의 변명: 나와 같이 되기를
27 구원의 여망
28 사도행전 29장을 향하여
저자소개
책속에서
능력은 위로부터 옵니다. 물을 위에서 부어 주듯이, 엘리야의 제단에 불이 위에서부터 붙듯이 하늘에 기원을 가진 능력입니다. 성령님이 능력이십니다. 제자들은 ‘오순절 이전에’ 능력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때’ 능력을 받았습니다. ‘오순절 이후’ 그들은 능력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위로부터 능력이 임하지 않고서는 우리의 문제가 결코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거듭나는 것도 위로부터 나는 것이듯이 성령의 능력도 위로부터 납니다. 아래에서 오는 힘인 건강, 지식, 권력, 물질 가지고는 불충분합니다. 식물은 뿌리를 둔 땅에서 힘을 얻고, 동물은 옆에서 얻는 힘으로 생존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늘에 뿌리를 두고 삽니다. 인간은 세상에서 오는 능력보다 하늘에서 오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위로부터 임하는 성령의 능력(영력)과 세상의 힘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_<3. 오순절의 사람> 중에서
예수님의 공생애, 십자가, 부활, 승천이 모두 과거 사건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그것을 시간과 공간을 넘어 오늘 나를 위한 사건으로 생생하게 현재화시킵니다. 인간적인 능력으로 잘하는 설교는 인간의 재치를 드러내지만 성령의 기름부음은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설교는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내고, 사람들을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세워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존전에 서 있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설교자가 말씀을 잘 선포해야 하지만, 청중은 그 말씀을 잘 들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잘 말하고 잘 알아듣는, 위대한 설교자에 위대한 청중들이었습니다. 베드로의 말씀을 듣고 무리들은 “마음이 찔려” “우리가 어찌할꼬”(What shall we do?)라고 반응하였습니다. 위대한 청중은 이렇게 반응합니다. _<4. 위대한 설교와 위대한 청중> 중에서
예수님이 함께하시면 인간의 지식 위에 뛰어난 지혜를 주십니다. 인간의 이해 위에 바른 분별력을 주십니다. 인간의 감정 위에 깊은 사랑을 주십니다. 인간의 경험 위에 위대한 진리를 주십니다. 예수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평범하지만 비범한 능력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자도 고치고, 구원도 얻고, 복음도 증거하며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용기가 생깁니다. _<7. 거룩한 용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