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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대체의학
· ISBN : 9788978495127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PART 01 스스로 병을 치유하는 열쇠
병이 호전되거나 악화되는 것은 환자 자신에게 달려 있다 / ‘병원에 가면 무슨 수가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 왜 서양의학은 병을 치유할 수 없을까? / 기적을 일으키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 환자다 / 스스로 깨닫지 않으면 병을 고칠 수 없다 / 동양의학의 놀라움을 실감한 체험 / 인생의 전기, 미국 MIT에서의 침술 세미나 / 동양의학이 서양의학보다 우수한 것은 아니다 /‘생활’과 ‘사고방식’부터 바꾸자 / 암이 나아도 삶이 불행하다면 의미가 없다 / 남은 인생의 시간을 의사에게 맡기지 마라 / 의사가 권하는 치료가 최선이 아닐 수 있다 / 서양에서 주목받는 대체의학 / 단백질의 음악으로 암 유전자를 억제할 수 있다 / 다섯 개의 ‘보이지 않는 힘’으로 건강해진다
PART 02 ‘사고방식의 변화’로 건강해진다
몸과 마음에 대한 배려, 병을 치유하는 첫걸음 / 감사를 모르는 마음은 병을 악화시킨다
젊은 사람의 암은 대부분 ‘심리적 요인’이 원인이다 / 병의 원인을 깨닫고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다 / 죽음을 각오하면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다 / 죽음을 받아들여 암을 극복하는 사람도 있다 / 병을 ‘기회’로 생각하자 / 자녀의 존재가 사고방식을 변화시킨다 / 병을 고치기 위해 애쓰지 마라 / ‘빚’으로 느끼는 것을 바꾸자
PART 03 ‘자기치유력’으로 건강해진다
당신의 몸은 단 1초 사이에도 변화하고 있다 / 면역력만 강화해서는 자기치유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 적절한 스트레스가 자기치유력을 높인다 / 최근에 젊은 사람이 연애를 못하는 것은 자기치유력 저하가 원인이다 / 서양의학의 약은 ‘임시방편적’ 역할을 한다 / 한방약의 사고방식은 1+1=3 또는 4가 되는 것 /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는 한 자기치유력은 작동하지 않는다 / 자기치유력을 끌어내는 동종요법 / 14쪽에 달하는 문진표를 작성하는 이유 / 약물요법의 결점을 보완하는 동종요법 / 심리적 문제에 효과가 있는 동종요법 / 자기치유력을 강화하는 네 가지 방법
PART 04 ‘기’로 건강해진다
만물의 근본인 기 / 내인, 외인, 불내외인이 기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 기의 균형을 유지하는 네 가지 힌트 / 눈이 보이지 않았던 사람이 볼 수 있게 되고, 휠체어를 타던 사람이 서게 되다! / 우주에 존재하는 좋은 기를 몸에 불어넣는다 / 누구나 ‘보이지 않는 힘’을 지니고 있다 /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기공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 꽃이 지닌 에너지로 병을 치유한다 /
심리적 문제에 효과를 발휘하는 꽃 에센스 / 꽃 요법과 동종요법은 병행할 수 있다
PART 05 ‘온기’로 건강해진다
냉기는 미병의 대표 선수 / 저체온은 자기치유력을 방해한다 /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 / 마음이 차면 몸도 차갑다 / 체온 저하를 막고 열을 내는 네 가지 힌트 /
어린이는 옷을 얇게 입히자 / 꾸중을 듣지 않은 아이는 마음이 차갑다 / 부모의 마음이 차면 아이의 마음도 차가워진다 / 냉기는 스스로의 힘으로 개선할 수 있다
PART 06 ‘혼의 정화’로 건강해진다
병이란 고차원의 자신이 상처 입은 상태이다 / 병이 보내는 메시지를 깨닫지 못하면 병은 점점 악화된다 / 아이의 병은 부모에게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 병이 반드시 악은 아니다
돌발성 난청이 가르쳐 준 두 가지 의미 / 사고방식을 바꾸면 병은 더 이상 병이 아니다
죽어야 다음 세계로 갈 수 있다 / QOD를 생각하면 QOL도 향상된다
당신은 어떤 죽음을 맞고 싶은가? / 인간의 마지막 목표는 행복하게 죽는 것
맺음말
책속에서
의사가 아무리 노력해도 고칠 수 없다. 결국 의사인 내가 해야 할 일은 임시방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의식을 바꾸도록 도와주는 것, 병의 원인을 필사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처음 방문한 환자를 진찰할 때에는 약 한 시간 정도를 투자한다. ‘생각해 보십시오’라는 말만으로는 선뜻 이유가 떠오르지 않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밖에 보지 못하는 환자에게 가족이나 성장 과정, 살아온 환경 등을 묻는 것이 언뜻 쓸데없는 질문만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처음에는 의아스러운 표정을 짓다가도 문득 무언가 떠오르면 그 순간부터 병에 걸린 원인에 관해 열심히 생각하기 시작한다. 스스로 병을 치유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원인을 찾는 것이다.
77~78페이지, 제2장 ‘사고방식으로 건강해진다’ 중에서
한 환자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연애를 하는 젊은이가 줄고 있다는 것인데 이상한 이야기라고 여겨 조사해 보니 이탈리아 사람이 쓴 논문에 꽤 재미있는 견해가 실려 있었다. 인간은 연애를 하면 뇌 내 세로토닌이 패닉장애불안장애 수준까지 극도로 감소하는 한편, 항스트레스 호르몬인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혈중 농도는 급격히 상승한다. 말하자면 인간에게 연애는 스트레스라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의 젊은이들은 성장기에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고 자라기 때문에 부신피질이 호르몬을 분비할 태세를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 연애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 것이다.
110페이지, 제3장 ‘자기치유력으로 건강해진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