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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88978496001
· 쪽수 : 17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사랑스러운 아이, 너와 함께 살다 / 4
들어가는 글 / 16
1부 고양이 가정의학 : 생활편
반려묘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7가지 생활 수칙 / 20
PART 1 식사 케어
내가 정말 먹고 싶은 건 말이죠 / 22
편식을 이해해주세요 / 24
캣푸드에 대해 좀 더 알아봐요 / 26
사료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 28
고양이 비만을 조심하세요 / 30
조심해야 할 식품도 있어요 / 32
독특한 식사 행동을 보이기도 해요 / 36
[플러스 케어] 아기 고양이의 밥은 어떻게 줘야 하나요? / 37
PART 2 마음 케어
몸짓 언어를 이해해주세요 / 38
교감하는 걸 좋아한답니다 / 40
다정한 말로 마음을 전해요 / 42
생후 2개월까지의 교류가 중요해요 / 44
문제 행동에는 이유가 있어요 / 48
[플러스 케어] 이건 좀 곤란한데… 문제 행동 대처법 / 49
[플러스 케어] 야옹 트레이닝으로 유대감을 쌓는다 / 50
PART 3 놀이와 운동 케어
충분히 놀고 있나요 / 52
본능에 충실한 게 좋아요 / 54
운동 부족은 문제를 유발해요 / 56
진심을 다해 놀아주세요 / 58
사냥하는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도록 / 60
[플러스 케어] 고양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놀이 테크닉 / 61
닥터 고의 은밀한 상담실 ? / 63
PART 4 쾌적한 주거 공간 만들기
사실은 이런 집에서 살고 싶어요 / 66
어떤 공간이 필요할까요 / 68
좀 더 신나게 생활할 순 없나요 / 70
저마다 편안함을 느끼는 잠자리가 있어요 / 72
깨끗한 화장실을 쓰고 싶어요 / 76
부지런한 당신이라서 고마워요 / 78
친구가 있는 것도 괜찮아요 / 80
반가워요 신참 씨 / 82
닥터 고의 은밀한 상담실 ? / 84
PART 5 사고 예방과 대응법
설마 집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 86
위험한 물건을 치워주세요 / 88
냉난방은 고양이를 배려한 온도로 / 90
응급 상황에서 알아두면 조금은 안심 / 92
가출해서 미안해요 / 94
함께 대피할 수 있나요 / 96
PART 6 아름답고 건강한 외모 가꾸기
아름답다는 건 건강하다는 신호 / 98
아름다워진다, 행복해진다, 건강해진다 / 100
목욕에 대한 취향도 방법도 다양해요 / 104
[플러스 케어] 보이는 부분부터 꼼꼼히 케어 / 106
2부 고양이 가정의학 : 건강편
반려묘의 건강 수명을 늘리는 7가지 점검 수칙 / 108
PART 1 건강 검진과 질병 예방
건강 검진 받으러 갈까요 / 110
예방접종, 꼭 맞아야 하나요? / 112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요 / 113
[플러스 케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건강 검진 / 114
고양이는 어떤 질병에 잘 걸리나요? / 116
보통 엄마 체질을 닮아 가나요? / 117
사람한테 옮기는 병도 있나 봐요 / 118
약 먹는 게 너무 싫어요 / 119
처방식이 입에 통 안 맞아요 / 120
PART 2 겉모습으로 건강 체크
재채기나 콧물이 나와요 / 122
고양이 감기는 어떤 병인가요? / 124
눈곱이 자주 끼고 눈물이 나와요 / 126
요즘 털이 너무 심하게 빠져요 / 128
귓속이 가렵고 신경 쓰여요 / 129
[플러스 케어] 잇몸이 부은 것 같아요 / 130
갑자기 살이 쪘어요 (또는 살이 빠졌어요) / 132
닥터 고의 은밀한 상담실 ? / 134
PART 3 행동과 몸짓으로 건강 체크
자꾸 물을 마시고 싶어요 / 136
먹으면 바로 토해 버려요 / 138
요새 밥맛이 영 없어요 (또는 이상할 정도로 식욕이 왕성해요) / 140
하루 종일 누워만 있고 싶어요 / 142
숨 쉬는 게 고통스럽고 호흡이 거칠어요 / 144
밤이 되면 자꾸 울어요 / 146
엉덩이를 비비면서 걸었더니 집사가 웃네요 / 147
핥거나 무는 행동을 멈출 수 없어요 / 148
PART 4 배설의 변화로 건강 체크
화장실 고민이 늘었어요 / 150
화장실에 자주 가요 / 152
화장실에 가는 게 고통스러워요 / 154
응가에서 이상한 게 나왔어요 / 156
병에 걸려 아플까 봐 무서워요 / 158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이 있다면요? / 160
PART 5 노령묘의 케어 : 건강 수명을 위해서
겉모습은 늙지 않지만 약해져요 / 162
더 이상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없어요 / 164
식단도 조금 바꾸는 게 좋을까요? / 166
노령묘가 살기 좋은 집이란 어떤 걸까요? / 168
느긋하게 오래 살고 싶어요 / 170
언젠가 이별이 오겠지요 / 172
주요 용어 및 표현 INDEX / 173
리뷰
책속에서
식욕을 좌우하는 기준은 냄새
고양이를 위한 건강한 음식을 생각하기에 앞서 우리를 고민에 빠뜨리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고양이가 편식하는 기준을 모르겠다는 것이죠. (중략) 맛이 없는 건지, 지겨워서 물린 건지, 그저 변덕을 부리는 건지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없어서 애를 먹기도 하는데요. 일단 고양이의 판단 기준은 ‘냄새’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고양이는 냄새에 무척 민감해서 아주 작은 차이와 변화도 알아챕니다. 늘 먹던 사료라도 개봉한 지 오래되어 산화되면 냄새가 변해 거부하기도 하고, 같은 브랜드의 사료라도 재료와 첨가물이 미묘하게 달라지면 입을 대지 않기도 해요. - 생활편 : PART 1 식사 케어
심하게 토한다, 혹시 식중독!?
고양이는 쉽게 토하는 동물입니다. 소화를 못 시키거나 과식해도 바로 토합니다. 이는 생리적인 구토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몇 차례씩 자꾸 토한다면 어떤 질병에 따른 구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략) 고양이가 중독을 일으키는 식품으로는 파, 오징어, 초콜릿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보다는 개봉 후 산패된 사료를 먹고 위장 장애를 일으킬 때가 더 많습니다. 이를 계속 먹으면 구토도 계속됩니다. 의심스러운 사료는 처분하는 것이 안전해요. 세제가 묻어 있는 부엌 싱크대를 걷다가 잔여물을 밟고 그 발바닥을 핥다 토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싱크대도 깨끗하게 치워야 해요. - 생활편 PART 5 사고 예방과 대응법
입을 연 채 거칠게 호흡하는 것은 위험 신호
고양이는 평소 코호흡을 합니다. 만약 입을 벌리고 호흡하거나, 코가 막히고 재채기를 한다면 상부 호흡기 감염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고양이 감기에 걸리면 콧물과 심한 재채기 때문에 개구호흡을 하게 되며, 음식 냄새도 맡을 수 없어 식욕이 떨어지고 쇠약해집니다. (중략) 고양이 감기가 폐렴으로 진행되어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열이 나면서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나고 숨도 거칠어지며, 배로 호흡하는 듯한 모습이 관찰됩니다. - 건강편 PART 3 행동과 몸짓으로 건강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