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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7889464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1-04-09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쪽/ 검푸른 인디고 빛깔을 내는 염료식물
뚱딴지(돼지감자)/ 엉뚱하게도 해바라기의 한 종류라고?
개구리밥(부평초)/ 개구리는 개구리밥을 먹지 않는다!
쑥/ 신화에도 등장한 효능 좋은 약풀
고추/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매움’을 만들어낸다고?
호박/ 왜 따는 족족 죽기 살기로 열매를 맺을까?
그령/ 결초보은의 질긴 풀
보리/ 춘궁기에 배를 채워준 아주 오래된 작물
콩/ 건강 먹거리로 경이로운 변신!
콩나물/ 대가리 색깔이 노란 이유는?
팥/ 액운을 쫓아준다는 붉은 곡식
감자/ 뿌리가 변한 것일까, 줄기가 변한 것일까?
벼/ 쌀 한 톨을 얻는 데 여든여덟 번 손길이 간다고?
오이/ 물 많은 ‘물외’
고사리/ 제사상에 오르는 이유는 강한 번식력 덕분이다?
수박/ 자연에서 온 이뇨제
박/ 속을 파내고 삶고 말려서 바가지를 얻다
무/ 답답한 속 뚫어주는 천연 소화제
담배/ 질병과 죽음의 상징이 된 풀
메밀/ 뜻밖의 구황작물
참깨와 들깨/ 향도 좋고 쓸모도 많고
아주까리(피마자)/ 세상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식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상추/ ‘잠 풀 ’이라 불리는 이유는?
파/ 요리에 널리 쓰는 향신 채소
버섯/ 숲의 요정! 숲의 청소부!
삼/ 섬유식물에서 대마초까지
목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녹두/ 병후 회복기 음식으로 으뜸인 까닭은?
피/ 벼가 있기 전 주식으로 먹던 작물이라고?
수수/ 심한 가뭄에도 살아남는 장치가 있다!
조/ 강아지풀이 원조라고?
부추/ 기운을 북돋는 강장 채소
국화/ 동양의 관상식물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다?
열무/ 여름을 대표하는 아삭한 김치 재료
대/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은행나무/ 생화석이라 할 만큼 지구에 오래 버티는 이유가 있었다?
감나무/ 풋감의 떫은 물을 짜내 옷을 염색한다고?
밤나무/ 벌이 올 수 있는 시간대에만 냄새를 피운다?
도토리/ 참나무 무리의 단단한 열매
칡과 등나무/ 왼쪽으로 꼬는 칡, 오른쪽으로 꼬는 등나무
소나무/ 솔방울이 천연 가습기라고?
뽕나무/ 오디를 먹으면 방귀가 뽕뽕 잘 나온다?
배나무/ 과육 속 까슬까슬한 돌세포의 정체는?
박달나무/ 단군신화에 나오는 신성한 나무
개살구나무/ 봄을 알리는 토종 나무
대추나무/ 대추가 풍요와 다산을 의미한다고?
후추/ 세계사를 바꾼 강력한 향신료
단풍/ 색소와 당분이 펼치는 마술
고욤나무/ 감의 씨에서 고욤 날까?
옻나무/ 세계를 사로잡은 옻칠 도료의 원천
사진 출처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가 먹는 감자는 줄기가, 또 고구마는 뿌리가 변한 것으로 순을 길러 심는데, 돼지감자는 감자처럼 줄기가 변한 것으로 감자 심듯이 돼지감자 덩이를 잘게 조각내어 심는다. 어쨌거나 돼지감자를 결코 뚱딴지라 비꼴 일은 아니다. 오히려 좀 괴짜라거나 엉뚱한 뚱딴지같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어놓지 않던가. 보통 사람은 보통 일밖에 이루지 못하더라. 그렇지 않은가?
보리의 됨됨이가 여북(오죽) 형편없었으면 “겉보리(탈곡을 할 때 겉껍질이 벗겨지지 않는 보리)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 하랴.”란 말이 생겨났을까. 꽁보리밥(보리쌀로만 지은 밥)은 영 근기(든든한 기운)가 없을뿐더러 섬유소가 많아서 방귀만 뻥뻥 나오기 십상이다. 그래서 바둑도 서투른 바둑을 ‘보리바둑’이라 하고, 아무렇게나 던져서 노는 윷을 ‘보리윷’이라 한다.
예부터 동지 절기를 ‘작은 설’로 여겼다. “동지가 지나야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하여 동지팥죽에 새알심을 함께 넣어 끓이는데, 나이 수대로 넣어 먹는다. 그리고 동짓날 쑨 팥죽을 대문·장독대·곳간·방 등 사방(동서남북)에 흩뿌렸으니 역병귀신을 쫓아 재앙(불행한 사고)을 면하고, 잔병을 없애자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