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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좀! 살자

엄마도 좀! 살자

(사춘기 자녀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엄마의 아우성)

김민주 (지은이)
지성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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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좀! 살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도 좀! 살자 (사춘기 자녀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엄마의 아우성)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청소년/사춘기/성교육
· ISBN : 978897889486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2-01-05

책 소개

일상 속에서 사춘기 큰아이와 겪은 갈등과 혼란을 극복하고 자신도 아이도 함께 성장한 경험담을 특유의 유머와 톡톡 튀는 말투로 실감 나게 엮어낸 성장 에세이이자 자녀 교육서다.

목차

들어가는 글

하나, 알아야 산다
알아야 산다/ 몰라서 피눈물 흘린 에미의 간증/ 사춘기는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자녀의 미래가 걱정된다고요?/ 엄마는 자존감 도둑/ 남편과 전우가 되자/ 그 친구는 제발 안 만나면 안 되니?

둘, 변해야 산다
변해야 산다/ 최고의 가치를 부여해 봤는가?/ 고래 말고 우리 아이를 춤추게 하자/ 대신 걱정해 주지 말 것/ 우리가 바라는 것을 아이도 바란다/ 담담한 척 태연한 척/ 훈육이 무서워/ 단호함? 어떻게 하는 건데?/ 속아주고 들어주고 견디며 기다리기

셋, 받아들여야 산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그래/ 너를 믿고 기다릴게/ 아직 기회가 있다, 사춘기가 지나지 않았으니까/ 필요한 만큼 도움받기/ 멀리 보내버리고 싶은가?/ 엄마가 단단해야 아이를 붙잡을 수 있다/ 사춘기는 지나간다/ 서둘러 상처를 덮으려 하다가는/ 게임과 핸드폰, 받아들이라고?

넷, 성장해야 산다
아이와 함께 한 뼘 더 성장했는가/ 꿈꾸기에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 지금 내 곁에 있는 아이/ 서서히 나의 곁으로 다가오는 아이/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게 만드는 묘책/ 아이의 부모 말고 나 자신이 행복한가?/ 사춘기가 답이다/ 스무 살이 된 딸에게

| 부록 | 부모님들이 궁금해하는 사춘기 문제 행동

저자소개

김민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여 년간 피아노를 가르치다가 큰아이의 사춘기를 혹독하게 겪으면서 어디에 말도 못 하고 이리저리 휘둘리며 그 시간을 지나왔다. 그때 겪은 것과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부모교육상담사, 심리상담사, 분노조절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따는 한편, 지금은 예전의 자신처럼 힘들어하는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멘토로 일하고 있다. 자신의 상처를 통해 다른 사람의 상처를 진심으로 이해하며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 위해 ‘힘든 사춘기맘 마음세움연구소’의 대표가 되었고, 실제적인 경험과 대처 방안에 관한 책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껴 직접 글을 썼다.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들이 이야기를 터놓을 곳이 없다는 점에 주목해 인터넷 포털에 ‘사춘기 자녀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엄마들의 모임(사미모)’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009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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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의 사춘기를 힘들게 겪고 있는 엄마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소리가 뭔 줄 아는가? “그걸 그냥 둬요? 나 같으면 때려서라도 그 버릇 고쳐논다. 엄마가 약해빠져서 애가 저 모양이지!”
나는 그 말이 정말로 싫었다. 아니 누가 모르냐고~ 안 해봤겠냐고~. 집 나갈까 봐, 예의 주시하고 있는 그 애들이랑 만나서 무슨 사고 칠까 봐, 동네가 아니라 전국구로 뻗어 있는 페북에서 만난 노는 애들이랑 만날까 봐 걱정돼서 비굴하게 비위 맞추고 휘둘리고 몸 상하고 마음 상하고 모진 말 하고 그런 거지…….


아이가 사춘기를 격하게 보낼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이었나를 생각해 보니 ‘애가 이러다 커서 뭐가 되겠어?’였다. 모든 부모가 그 때문에 내려놓고 지켜보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며 애타 죽는 것이다.
내 아이 문제를 어디 말할 곳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사춘기 자녀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엄마들의 모임(사미모)’이라는 네이버 카페를 만들었다. 거기에는 나같이 아이가 학교를 안 가서 걱정하는 부모들이 너무 많이 있었고, 내 아이 또한 학교를 안 가려 해서 애간장을 태웠기에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아이가 공부도 안 하고 사고나 치고 다니며 학교도 잘 안 가고 게임에 빠져 있더라도 ‘자기가 하겠다고 마음먹는 때가 오면 스스로 알아서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믿고 지켜봐야 한다.
잘못된 행동을 고쳐야지 그걸 어떻게 두고만 보냐고 반문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당연하다. 하지만 고쳐주고 싶다고 해서 고쳐졌는가? 여태 혼도 내봤을 것이고 핸드폰 압수, 컴퓨터 사용 금지, 용돈 안 주기…… 다 해보지 않았는가?
그래도 어쩔 수 없으니 고민하고 책 찾아보고 병원에 가봐야 하나 고민도 하고 있지 않은가. 똑같은 상황에서 변화할 대상은 부모 자신밖에는 없다. 아이가 변하지 않으면 우리의 행동과 생각을 바꿔야지 다른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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