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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

김영수 (지은이)
  |  
창해
2016-03-28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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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책 정보

· 제목 :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88979195958
· 쪽수 : 412쪽

책 소개

우리나라에서 첫손에 꼽히는 사마천과 <사기> 연구가 김영수가 이번에는 세 권으로 구성된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의 제1권,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를 출간했다. 사마천의 죽음을 시작으로 <사기>를 완성하기까지의 극적인 일생을 아홉 장에 나눠 담고 있다.

목차

서문1 10년 만에 본격적인 사마천과《사기》입문서를 다시 내면서
서문2 길을 아는 것과 걷는 것의 차이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 사마천 《사기》 한성시와 시진핑의 시대

1장 죽음의 진실에 다가서다
《사기》를 완성하다
황실을 뒤엎은 무고 사건
임안에게 보내는 답장
고향으로 돌아가다
또 하나의 수수께끼

2장 출생을 둘러싼 두 개의 미스터리
145년 vs 135년
섬서성 vs 산서성

3장 평범한 어린 시절 특별한 만남
역사학자의 싹을 틔우다
우연한 만남

4장 스무 살 사마천, 여행을 떠나다
사마천의 여행법
《사기》에 숨을 불어넣다

5장 세상 속으로 나아가다
사마천의 두 스승
유학과 황로학의 대립
세기의 로맨스
황제를 수행하다

6장 아버지 사마담이 남긴 것
하늘이 무너지다
〈논육가요지〉가 드리운 명과 암

7장 제도 개혁에 참여하다
황제와 제국을 위하여
달력을 만들다

8장 인연인가, 악연인가
세계사로 향한 발걸음
화려한 제국, 비참한 삶
이릉 사건의 전말
이릉을 변호한 이유

9장 명예로운 죽음보다 치욕스런 삶을 선택하다
죽을 수 없는 이유
지독한 고통이 찾아오다
위대한 비극, 《사기》

사마천 연보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김영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난 30여 년 동안 사마천(司馬遷)과 《사기(史記)》,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25년 동안 중국 현장을 150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완역 사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절대역사서 사기 -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2》가 있고, 최근에는 《리더의 망치》《리더의 역사 공부 - 사마천, 우리에게 우리를 묻는다》《리더와 인재, 제대로 감별해야 한다》《사기, 정치와 권력을 말하다》《사마천 다이어리북 366》《인간의 길》《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삼십육계(개정증보판)》《알고 쓰자 고사성어(개정증보판)》《사마천 사기 100문 100답》과 ‘간신(奸臣)’ 3부작인 《간신 : 간신론》 《간신 : 간신전》 《간신 : 간신학》 등을 펴냈다. 이 밖에 《오십에 읽는 사기》《제왕의 사람들 》《난세에 답하다》《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제자백가의 경제를 말하다》 《사마천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막료학》 《모략학》 등이 있다. 편역자 연락처 페이스북 - Young Soo Kim 유튜브 -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 블로그 - ‘김영수의 사기세계’ 밴드 - ‘좀 알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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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 주석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가 독서입니다. 많은 책을 읽었고 지금도 독서량이 대단하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지방에서 공직자 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글도 많이 썼습니다. 신문에 고정적으로 칼럼을 연재했고, 그의 강연문이나 연설문을 모은 책도 여러 권 출간되었습니다. 14억 중국을 이끄는 치국의 방략을 담은 방대한 저서는 최근 국내에 번역돼 나와 있습니다. 시 주석 역시 중국의 역대 지도자들처럼 많은 고전을 다양하게 인용하고 있는데, 이전 지도자들과는 다르게 사마천의 《사기》를 인용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사기》를 인용하는 빈도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마천 제사의 규모와 그 성격이 갈수록 확대되는 추세로 보아 저는 시 주석이 언젠가 한 번은 제사에 참석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사기》 이후 나타난 정사들에서는 사마천이 죽은 해와 사인에 대한 기록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몇몇 연구자는 사마천이 《사기》를 완성한 뒤 별 탈 없이 생을 마쳤기 때문에 기록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일부 학자는 기록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사마천의 죽음이 분명치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때문에 사마천의 죽음과 그 연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것이지요.


이 일은 중국 젊은이들도 잘 모를 겁니다. 1956년은 사마천 탄신 2,100주년이 되는 기념적인 해였습니다. 소련 사학계는 기념대회를 거행했고, 중국 사학계도 이해를 기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곽말약이 앞에서 언급한 그 논문을 발표해 ‘기원전 135년’이란 낡은 설을 다시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탄신 2,100주년을 기념하려면 10년 뒤에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기념회가 끝내 열리지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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