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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의 경제

사기꾼의 경제

(경제는 이렇게 무너진다)

권터 오거 (지은이), 오승구 (옮긴이)
창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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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의 경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기꾼의 경제 (경제는 이렇게 무너진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정책/비평
· ISBN : 9788979196207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04-09-05

책 소개

독일 경제 추락의 원인을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에서 찾고 있는 책이다. 부정부패 문제가 정치계, 재계, 노동계, 학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넓고 깊게 퍼져 경제 사회를 병들게 한 것으로 지적하면서, 그 사례들을 조사하고 분석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목차

1장 새로운 경제원리
경제에서 윤리가 사라지다|탐욕만 가득한 세상|거짓 이미지와 조작된 숫자|시스템은 마비되고 경제는 추락한다|경쟁, 끝없는 경쟁|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일반 시민을 위한 조언

2장 일상화된 부정부패
일상화된 부정과 반칙|카르텔의 심각한 폐해|보조금이 몰락을 불러온다|통제를 벗어난 경제범죄|타락한 은행산업|빚은 크게 질수록 유리하다|유리하게 은행 거래를 하는 몇 가지 방법|공익 부문에서 벌어지는 부정과 비리|약탈이 시민의 의무인가|인터넷상에서 벌어지는 일들|타인에 대한 배려는 바보짓이다|학교에서 배우는 거짓들|부정부패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3장 부패 공화국
정치 1번지 베를린에서 생긴 일|두 가지 일을 가진 의원들|부패의 유혹은 너무나 강렬하다|올라프의 역할|독일 철도의 건설 비리|지방정부에 만연한 부정부패|'비타민B'의 부작용|양심 없는 의사들|돈이면 모든 게 되는 세상

4장 경제 비리의 다양한 모습
엔론과 월드컴의 사례|몰락한 주식시장|경제 기적에는 실체가 없었다|솜방망이에 불과한 법규들|양심을 버린 공인회계사들|참을 수 없는 분식회계의 유혹|도이치텔레콤과 폭스바겐의 회계 오류|암흑 속에 빠진 주주들|경제범죄를 다루기에는 역부족인 사법기관|피해는 늘 소액 투자자들에게로 돌아간다|부동산 시장에서 벌어진 재앙|국경을 넘나드는 사기 사건

5장 부도덕한 경영자들
경영자들에 대한 비판은 정당하다|양심을 버린 경영자들|역할을 못하는 감사위원회|감시의 눈은 살아있어야 한다|잭 웰치가 누린 특별한 서비스|기업은 망해도 경영자는 여유롭다|돌이킬 수 없는 불신 문화|터무니없는 과장 광고|마지막 보루, 법

6장 신뢰가 사라진 세대
테러는 조용히 찾아온다|현장에서 적용하는 몇 가지 생존 기술|해고 통보는 당장 오늘 날아온다|사기꾼, 보도 섀퍼|긍정적 사고가 실패로 몰고 간다|검은 그림자 속에서 벌어지는 또 다른 경제 활동|지하경제의 실상

7장 생존을 위한 제언
40만 퍼센트에 이르는 마진|소비자 단체의 활동에는 한계가 있다|현명한 소비생활은 무엇인가|힘을 모아 보이코트하라|마케팅 전략과도 싸워야 한다|배반당한 세대의 공격|성공하려면 연기에도 능해야 한다|자영업은 희망인가|암울한 미래가 기다린다|다양한 경력이 대우받는 미래|모든 일의 유효기간은 바로 오늘까지다

저자소개

권터 오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생.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경제평론가 중 한 명이다. 유력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차이퉁'을 거쳐, 현재는 경제전문지 '캐피탈'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CEO들의 위장된 신화>, <회계 카르텔>, <권력에 취해 행동하는 자들>, <증권사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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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괴팅겐대학교, 카셀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경제실 수석연구원으로 18년간 재직하면서 금융 및 재정정책, 거시경제, 지역연구 등 세계경제의 흐름을 연구했다. 현재는 CJ경영연구소 상무로 재직하면서, 미래에 대한 비전과 미션을 제시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업무를 지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독일 경제위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한미동맹의 미래와 한국의 선택》, 《BRICs의 기회와 위협》(공저), 《인도 경제를 해부한다》(공저), 《황금시장 러시아를 잡아라》(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정글 세미나》, 《사기꾼의 경제》, 《한 권으로 읽는 경제위기의 패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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