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다시 한번 이손으로 안아보고 싶다

다시 한번 이손으로 안아보고 싶다

(어느 장애인 사업가의 가족 이야기)

하루야마 미쓰루 (지은이), 전경빈 (옮긴이)
창해
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다시 한번 이손으로 안아보고 싶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 한번 이손으로 안아보고 싶다 (어느 장애인 사업가의 가족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919645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5-04-09

책 소개

26세 때 효과적인 약도 치료법도 없고, 현대의학으로 완치할 수 없는 난치병인 '진행성 근이영양증' 판정을 받은 저자의 인생 이야기. 점점 손과 발에서 힘이 빠져나가, 16년 전부터 휠체어에 의지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고 목 아래로는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그의 모습이 아름답다.

목차

들어가는 말

1. 아내의 눈물
떡갈나무가 있는 풍경
"아이를 갖고 싶어요."
아내의 수면시간
한 방울의 눈물
아내, 존재 자체가 소중한 사람

2. 의사들의 모르모트는 되지 않겠소!
약도 치료법도 없는 난치병
각오하는 수밖에 없다
내 몸속에 무언가가 또아리를 틀다
내 불행에서 눈길을 돌리고만 싶었다
같은 풍경을 둘이서 나란히 바라보는 것

3. 하늘이 내게 안긴 시련
내일이 보이지 않는다
궁하면 통하는 법
지옥 같은 빚더미
하늘로부터 시험받았던 날

4. 난치병을 행운으로 만들다
병을 숨기며 지내다
"정말 결혼하는 거야?"
둘이서만 치른 결혼식
이해할 수 없는 휠체어 제작 시스템
미련 없이 버리는 값비싼 휠체어
복지를 사업 아이템으로 정하다
"용케도 여기까지 왔구나!"
기업을, 직장을 어떻게 다녀야 하나?

5. 아버지의 마지막 뒷모습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고
수상 비행기로 온천을 가다!
빈곤의 수렁에서 기어나오다
아버지, 그 파란 많은 인생
마지막으로 본 아버지의 뒷모습

6. 사랑하는 큰 아들 데쓰로에게 보내는 편지
난치병인 내가 애를 가져도 되는 건가?
휠체어, 아내와 애 때문에 하게 된 결심
아빠가 울음을 터뜨린 날
입으로만 코치
인간은 무한에 가까운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7. 생명의 주사위
사업에 골몰할 때 생긴 아이의 큰병
큰애가 긴급 입원했던 날
시그널을 놓치다
어머니는 강하다
우연에 지배당하는 생명의 주사위
일생 동안 늘 건강한 사람은 없다

8. 사랑하는 둘째아들 류지에게 보내는 편지
하나나 둘이나 마찬가지
엄마가 상상임신을 했단다
무릎 위로 올라오기를 좋아한 너
"운동회에 휠체어 타고 오시나요?"
아빠가 하는 일

9. 고난을 극복한다는 것
이미 잃어버린 것을 아쉬워하지 말라
난치병을 웃어넘기는 강인함
꿈속에서 바람을 피우다?
"우리 아빠, 머리가 좀 이상하세요!"
불우한 상황을 웃음으로 넘길 수 있다는 것
꾸중을 듣는 데도 선수가 있다
인간의 꿈, 보통의 생활을 하는 것!

10. 악마를 쫓아내는 집
마음의 벽을 허문다!
'집'이 사람을 바꾼다
난청농아자와 시각장애인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엑소시스트가 되어라!
우리 집에 스며든 작은 악마

11. 시한부 인생을 산다는 것
소아병동에서 행한 잊히지 않는 강연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려워요."
죽고 싶은 사람은 죽게 내버려두라
부모의 노후를 자식들이 책임지지 않는 나라
연명 치료를 하지 않는다
하루하루가 아름답고 소중하다

저자소개

하루야마 미쓰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26세 때 난치병인 '진행성 근이영양증' 판정을 받았다. 일본 최초의 복지.개호용품 소매 백화점 '핸디 코프'를 설립했고, 복지와 관련된 상품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핸디네트워크 인터내셔널'의 대표를 맡고 있다. 지은책으로 <저마다 행복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 <변명하지 말라!> 등이 있다.
펼치기
전경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번역과 저작권 중개 업무를 해왔다. 옮긴 책으로는 『실제성의 시대』『제1차 지구혁명』『일본 경제, 더 이상의 호황은 없다』『위험한 사랑에 목숨을 걸어라』『오체불만족』『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꿈이 사람을 만든다』『나뭇잎 프레디』『그래서 나는 학교에 간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앞으로도 여행은 계속하도록 하자. 그것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란다. 성장해가는 너희들과, 그리고 그 모습을 계속 지켜봐온 아빠와 엄마, 우리 가족 모두가 즐겁기 때문이지. 다만 앞으로 몇 년 동안이나 이런 가족여행을 계속할 수 있을는지는 모르겠구나.

너도 장성하여 집을 떠날 날이 올 거야. 네 가족을 꾸리게 될 것이고, 그때는 네가 너희 가족을 여행시켜주면 되는 거지. 네가 아버지가 되었을 때, 휠체어를 타고 너희들을 여행길에 데리고 다닌 아빠의 기분을 조금은 알아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그럴 때 한 번쯤 생각해주기 바란다. 휠체어 탄 아빠의 무릎에 올라타고 돌아다녔던 그 상쾌했던 날들에 관해서 말이다. - 본문 161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