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햇살 좋은 날엔

1
창문을 여니
가을 행복
11월의 좋은 기분
내 마음의 산
낙엽
노을
만추
바다를 닮은 하늘
노을 바다
가을 날
중문 앞바다
숲속길
태양
가시나무새
나는 바람이고 싶다
낯선 바람의 냄새
가을비
비 온 뒤 바람
산
달
밝은 어둠
겨울 바다
눈 녹으면 없어질 길
눈꽃
외로운 그대
봄이 오면요
봄
봄의 사랑
수줍은 봄
봄봄봄 여름
비를 타고 온 여름
여름 속 비
소나기

2
그리운 시절
뒤돌아보네
강화읍
바람 앞의 나
창밖의 풍경
흔들림
가로등
작은 별
하얀 눈
첫눈
밤새 내린 눈
걸작
햇살 찬란한 날
여린 봄비
봄바람
봄이 오는 소리
그곳에
산세
초록의 눈부신 여름
초록 장맛비
여름날
아직은 장마 중
유리창에 비
왜 바쁠까
보성
사랑해
기억
기쁨
향기
민박집 할머니
방황

3
커피 앞의 나
친구야!
작년 오늘
인내의 밀알
우리 엄마
어버이날
하얀, 노란 나비
청국장 찌개
아버지
내 시아버님
아빠와 아들
딸
아들
말할 수 없는 솔이
그 여자
우정
끝나지 않은 개구쟁이 같은 사춘기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 날
어린 피카소
어제 오늘 내일
흔적
흐린 가을 하늘
허물
날씨 탓
금식
수술 9일 전
촛불 잔치
육체와 영혼
한 잔에서 열 잔까지
사랑의 세레나데
사랑
블랙박스
어느 아침
어린 시절
시골
우리 집
아듀~! 2006년
송구영신

4
달력
나이 따라
겨울 새벽
나이가 든다는 것은
도전
떠나는 날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까
보라색 장미
사계
사랑과 이별
슬픈 사월
어느 빈 방 있었던가?
은빛 눈가루
자연의 지혜
초겨울의 봄날
장가계
해와 달
해의 슬픔
쑥
시금치
계란말이
허수아비와 황소
만들어가는 삶
가벼운 나이
수묵화
인생
베토벤의 운명
상처
나의 하나님
할렐루야
야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