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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도둑 산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9443271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10-03-0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9443271
· 쪽수 : 124쪽
· 출판일 : 2010-03-02
책 소개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린다>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성부 시인의 시집. 산과 함께한 30년의 과정을 그대로 담은 전작들과 같이, <도둑 산길>도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모두 산행과 관련한 것들이다. 다만 이번 시집에서는 산과 시인이 교감하고 말하고 깨우치고 담담하게 세상을 내려다보았다는 점이 전작과 다를다고 할 수 있다.
목차
1부
안 가본 산
백비
산길
어느 사이 속보가 되어
깔딱고개
뿌리
너덜겅 내려가며
오늘도 걷는다마는
어느 만큼
산 내음이 다르다
오르막길
낯선 산과 어우르다
산 1
산 2
길 아닌 곳에 들다
2부
바위 타기
마당바위
발
도둑 산길
태백산 고목 한 그루가 남긴 말
깨우치다
안 가본 산 찾아가다
벼랑에서
몸
인수봉에서
대관령
장마 그친 뒤
대관령 안개
청화산인의 말씀을 빌려
표지기 흔들리는 것은 나를 유혹하는 몸짓이지만
건너 산이 더 높아 보인다
거풍
3부
옛것을 익히므로
비로소 길이다
귀가 밝아진다
한강
상암동
시멘트 길
논두렁
신작
붕
누드
요즘 시
어머니
보릿고개
일심으로 또는 늘 청청하게
집
어느덧
서울에 숨어 살기
흔들린다
생, 또는 시
세이
4부
소리를 보다
고개
산속에서라야
생선회 한 점을
하산
개구멍바위에서
불확실성의 꿈
깊은 산
마귀할미통시바위 그 손녀바위
막사발고개
쇠나드리
5부
바위의 말
어둡다
향로봉에 와서
흰 돌기둥의 시간이 나를 여물게 하였다
놀라운 일이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 품고 있는
오호통재라
따라가는 길 완성의 길
더 큰 보람을 찾아서
세계를 껴안고 하자
아 저렇게 이십 세기가 사라져갑니다
시인의 말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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