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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동백꽃.봄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79444759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4-04-2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79444759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4-04-22
책 소개
김유정의 단편소설 23편을 엮은 소설집. 김유정은 궁핍한 농촌의 모습과 순박한 생활상을 토속적 어휘로 표현하여 우리 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목차
봄·봄
동백꽃
산골 나그네
만무방
가을
옥토끼
노다지
금 따는 콩밭
금
떡
총각과 맹꽁이
소낙비
산골
솥
심청
봄과 따라지
따라지
두꺼비
아내
정조
땡볕
형
야앵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 장인님이 딸이 셋이 있는데 맏딸은 재작년 가을에 시집을 갔다. 정말은 시집을 간 것이 아니라 그 딸도 데릴사위를 해가지고 있다가 내보냈다. 그런데 딸이 열 살 때부터 열아홉 즉 십 년 동안에 데릴사위를 갈아들이기를, 동리에선 사위 부자라고 이름이 났지마는 열네 놈이란 참 너무 많다. 장인님이 아들은 없고 딸만 있는 고로 그담 딸을 데릴사위를 해 올 때까지는 부려먹지 않으면 안 된다. 물론 머슴을 두면 좋지만 그건 돈이 드니까, 일 잘하는 놈을 고르느라고 연팡 바꿔 들였다. 또 한편 놈들이 욕만 줄창 퍼붓고 심히도 부려먹으니까 밸이 상해서 달아나기도 했겠지. 점순이는 둘째 딸인데 내가 일테면 그 세 번째 데릴사위로 들어온 셈이다. 내 담으로 네 번째 놈이 들어올 것을 내가 일도 참 잘하고 그리고 사람이 좀 어수룩하니까 장인님이 잔뜩 붙들고 놓질 않는다. 셋째 딸이 인제 여섯 살, 적어도 열 살은 돼야 데릴사위를 할 테므로 그동안은 죽도록 부려먹어야 된다. 그러니 인제는 속 좀 차리고 장가를 들여달라고 떼를 쓰고 나 자빠져라, 이것이다.
-「봄ㆍ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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