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너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

너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

최종석 (지은이)
책만드는집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000원 -10% 2,500원
500원
11,000원 >
9,0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900원
10,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9개 3,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너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9446173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7-06-05

책 소개

책만드는집 시인선 94권. 최종석 시집. 최종석 시인의 시는 쉽게 읽힌다. 손때와 녹을 제거한 까닭이다. 지나친 수사나 시적 기교 또한 자칫 또 다른 손때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스스로 경계한 탓이다. 그러면서 누구나 겪는 일상의 소소한 것들에서 의미를 포착한다.

목차

시인의 말

환생
너와 나의 별
필사의 힘
기적
학교의 봄
신비한 노래
사랑이 오면
첫 만남, 그 영원한
어떤 자랑
마음으로 먹는 밥
부끄러운 봄날
우리가 그 별에 살았을 때
불길
등굣길에
너의 사랑으로
인권
사진첩을 잃은 후
내 마음의 아이들
시인의 죽음
각자들이 산다
너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
상처의 힘
사랑의 부활
소실점
망각의 질주
잡초라는 싸움꾼
수평선
활화산처럼
코리아, 플리즈
역설의 공식
고통에 대하여
미지의 여인
나무와 폭풍
내 안의 너
시의 속도, 삶의 속도
나의 행복론
시간의 노래
엇갈린 사랑
태풍의 눈
미움보다 더 깊은
푸른 하늘로 날아간 새
시간의 품위
조약돌처럼
신성한 싸움터에서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는가
한여름의 꿈
그대를 만나기 위해
정상과 비정상
우물 안에 들어온 우주
나의 말
그대를 만나고 나서
마지막 울음
너의 눈에 갇히다
나의 정체
다시 마라톤
죽음이 서성거릴 때
그대를 향해
멈춰진 시간 앞에서
은행나무 가로수
나 그대의 그림자 되어
진짜 못 말려
10월의 아침
무너진 성 아래서
영월 에버랜드
낙엽의 그리움
꿈속의 꿈
나의 시작은
친구
산타클로스는 있다
늦게 핀 꽃
나의 행복 지수
늦가을에
어떤 방생
비상의 꿈
나의 사랑은
운명의 별
본능과 이성
죽음과 동거하다
이 아름다운 순간을
남양국민학교
생과 사의 놀이터
주인공
내 것이 아닌 사랑
인생의 유산
그대는 나의 빛
나는 왜 자꾸만
속도와 생각
먼 훗날에
생명의 열쇠
거대한 사랑
사람은 살아서 무얼 남기나
위선 뒤에 숨어서
이별 앞에서
겨울 속의 봄
뒷모습에 대하여
마리골드
대학살은 없다
행복의 연금술
겨울나무
어느 귀갓길
마음의 악기
명품에 눈멀다
직시
그게 너였으면
겨울 사랑
독서 이야기
사랑의 숫자
가시나무
다시 너를 기다리며
나무의 체온

해설_ 김동훈

저자소개

최종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출생 가톨릭관동대 국어국문과 졸업 및 교육대학원 수료 2009년 계간 《아시아문예》로 등단 시집 《미루나무의 노래》, 《그 겨울의 수목원》, 《너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 《언어 의상실》, 《인생 마라 토너》, 《너는 아직도 나의 환한 세상이다》, 《나뭇잎 뒤 하얀 집》 출간 前 동해문인협회 회장 現 동해시 북평여자고등학교 교사
펼치기

책속에서

봄 햇살 같다고 썼다가 지운다
목련꽃 같다고 썼다가 지운다
이슬비 같다고, 라일락 향기 같다고 썼다가
모두 지운다

뭐라고 써야 할까

내 안의 어둠 한 번에 쫓아내 버린
나를 자꾸만 착해지게 만드는
내 메마른 영혼을 적셔주고
날 끊임없이 미소 짓게 하는 너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천사라고 쓸까
끝까지 지켜주고픈 순수라고 쓸까
처음으로 갖게 된 종교?
아니면 그토록 찾아 헤매던 나의 행복?

썼다가 지우고, 지웠다가 다시 쓰고
그렇게 며칠 밤을 꼬박 새우다가
번개처럼 번쩍, 천둥처럼 우르르 쾅쾅
순식간에 떠오른 생각

나는 마침내 힘주어 이렇게 쓴다
너는 신들이 모여서 지어낸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詩)
라고!
-「너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 전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