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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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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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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무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9447972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2-04-15

책 소개

본명 김나무. 필명 나무. 1995년 출생. 2017년 《문학시대》 등단. 젊은 시인 나무의 시집 『무제』에는 100편의 시가 실려 있고 젊은 날의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목차

겨울가게 /곡소리 /골목길 /곱디고운 괴리 /괴리감 /그 길 /그날 들은 노래의 뜻을 나는 아직 모른다 /그늘 /그리움 /그저 들꽃 하나 /까마귀가 파먹은 눈동자 그리고 사람이 파먹은 심장 /까마귀의 눈동자 /까만 거울 /깨우지 마시오 /꽃 /꽃을 보고 울다 /끼니를 때우다 /날벌레 /내가 어린 나이에 죽으려고 한 것은 /내가 죽었을 때는 말이야 /내게 남은 시간 동안 /네가 나를 떠나던 겨울도 나를 떠나고 /노을 보는 연습 /노을이 지는 놀이터 /눈물 /눈물로 글자를 /눈물샘 따가운 과거의 먼지들 /눈물을 아끼시오 /단추 /닭가슴살 /돋보기 /돌아오지 아니하는 아버지께 /되감기 /들리십니까 /말 /망각 /머리카락 /모순 /모자 /몰라도 되오 /무거운 발걸음 /무제 /문 /문득 /물이 쓰다 /박하사탕 하나 /밤 /배웅 /별빛 하나 /봄님의 발걸음 /비웃어라 /사람끼리는 /사랑했으나 /산을 타고 집에 가오 /새벽의 발걸음 /소나기 /소리를 더듬어 키우다 /손글씨 /술 /술이 쓰다 /숲이 보이는 산 /시가 쓰고 싶다 /시끄러운 노래를 틀다 /아멘 /아버지와 네잎클로버 /아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픈 사람 /아픈 사람들 /얼룩진 손가락 /여름의 울음소리 /오래 기다린 산책 /이름 없는 슬픔 /인생의 말장난 /잘 자요 비틀즈 /잠들지 못하는 밤에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장작 /제목 /종이와 퍼즐과 눈사람 /죽어가는 시인의 사회 /지하 /짐 /차가운 손가락 /철새와 둥우리 /초승달 그리고 보름달 /추운 땅에도 봄이 오시나 /취하다 /친구의 결혼식 /탄산이 빠지기 전에 /태양의 이름들 /하루가 길더라 /하얀 눈꽃 이불 삼아 /한밤중 /햇살이 따사로운 자리 /헛소리 /헤어지는 옷 /혼자서 아파하는 둘 /흐르는 물처럼 /흐린 글씨

저자소개

나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 김나무. 필명 나무. 1995년 출생. 2017년 《문학시대》 등단. 젊은 시인 나무의 시집 『무제』에는 100편의 시가 실려 있고 젊은 날의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그리움은 그리움을 덮지 못하노라” “그대 없이 그새 올해가 지나가오”(「그리움」)라는 시의 행간에서 젊은 날의 김소월 시가 떠오른다. 짧은 두 줄의 시 「눈물」은 어떠하신지? “참다가 터진 울음에 흐른 눈물은/ 그대가 나에게 남기고 간 따스함”이라 했다. 그는 일찍 아버지를 보내셨나 보다. “금방 나아서 돌아오마/ 할 일들 잘하고 있어라// 아버지가 오늘도 늦으신다/ 아버지 집에 언제 오시오// 외식보다 좋아하시던 집밥/ 어머니가 푸짐히 해두었소”(「돌아오지 아니하는 아버지께」)라며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기다린다. 그러면서 아버지에게, 어머니에게, 자신에게, 세상에게 다짐한다. 「내가 죽었을 때는 말이야」란 시에서 말이다. “그는 잘못 태어났지만 잘 살아간 사람이었어”라고. 그는 슬픔에 이름이 없다고 시 「이름 없는 슬픔」에서 썼으니 시집 제목 또한 제목 없음 『무제』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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