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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곡옥 2 (잊혀진 제국의 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7973434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6-11-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한국 역사소설
· ISBN : 978897973434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6-11-30
책 소개
이수정 장편소설. 지금도 여전히 역사적으로 제대로 재구되지 못하고 있는, 700년 문명의 대가야라는 거선이 어떠한 내막에 의해 침몰해 갈 수 밖에 없었는지를 구현해내고 있다.
목차
예언 007
고대한 봉분 033
명부 057
춤추는 가얏고 071
복심 095
재혼 119
배신 143
마른 곡성 175
잃어버린 이식 203
영원한 제국 233
작가의 말 255
부록 269
고대한 봉분 033
명부 057
춤추는 가얏고 071
복심 095
재혼 119
배신 143
마른 곡성 175
잃어버린 이식 203
영원한 제국 233
작가의 말 255
부록 269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말을 타고 달려간 자리가 바로 내가 죽을 자리이옵니다. 그것을 필연이라 하지요. 운명이란 결국 피할 수 없는 것이옵니다.
- 「예언」 중에서
이윽고 살생부가 떨어져 내린다. 제일 먼저 살아생전 선왕의 눈과 귀가 되었던 달천 차한기가 선택된다. 그리고 대왕을 호위할 무사 알이랑이다. 또한 예도왕자도 무르와 뉘의 뒤를 이어야 할 것이기에 예외일 수 없다. 대왕의 술시중을 들던 수라와 몸종인 다히, 대왕께서 자나 깨나 들으시던 가야의 고를 켜던 가야가 선왕과 함께 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며 숨 돌릴 틈도 없이 곡옥의 입에서 이름들이 흘러나온다.
- 「고대한 봉분」 중에서
무르가 보아주지 않으니 씻을 이유도, 먹을 이유도, 꾸밀 이유도 없다. 이 순장자들을 모두 놓아주고서라도 그를 살려낼 수만 있다면 이 가라를 내어주고 무르를 택하고 싶다. 굵은 물줄기가 곡옥의 뺨을 타고 흐른다. 이리도 가냘픈 여자이기도 한 것을.
- 「명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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