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혼자서도 할 수 있었다

1. 소중한 꿈
왜 사느냐고 묻는다면/ 잘되면 네 탓, 안되면 내 탓하라/ 당신의 팔자는 어떠신지요/ 꿈은 위험하다?/ 이런 꿈을 꾸어라/ 그들의 꿈을 닮고 싶었다/ 나 자신을 알라!/ 꿈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꾸는 것/ 때로는 우직함이 필요하다/ 가장 무서운 적은 누구?/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더라/ 공부, 알고 하면 무지 쉽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어차피 공부는 혼자 한다/ 영어 - 너무 많이 들었더니 잘 안들리더라?/ 일본어 -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암기 - 두뇌는 크고 외울 건 많다

2. 숨에는 두 개의 길이 있었다
나는 애기 머슴/ 어머니, 이름만으로도 슬픈 당신/ 비스마르크가 보여준 꿈/ 지도책으로 세상을 배우다/ 팔자대로 살라던 아버지/ 소금 도시락을 추억하며/ 우리집은 늘 IMF시대처럼 살았다/ 빛이 있으면 그늘도 있더라/ 꼴찌가 아름다운 이유/ 냉혹한 현실로 내몰리다/ 학교가는 학생들이 부럽던 시절/ 첫사랑은 언제나 쉽지 않다/ 청운의 꿈을 안고 서울로/ 목욕탕에서 운명이 바뀌다/ 방황의 끝과 도전/ 삭발이 주는 위안/ 그러나 잊혀지지 않는다/ 외로워도 혼자 가야 할 길/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고시/ 실패는 오기라는 지식을 낳는다/ 암기는 리듬을 타고/ 콧물과 눈물이 범벅 된 95년 외시/ 막노동판과 와신상담/ 오직 고시뿐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은 있었다/ 늦깎이 고시생은 무엇으로 공부하는가/ 돈 이야기/ 더 이상 좌절은 없다/ 나, 김종영 드디어 합격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는 남는데/ 두 가지 꿈

3. 지혜로써 인생의 일용할 양식을 삼아라
인생의 한 편의 드라마/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때/ 온고지신, 옛것의 힘/ 당신만의 향기가 묻어나는 좌우명이 있는지/ 그는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 불가능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니/ 착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 피 보기가 무서웠던 시절/ 출세와 성공을 나누는 큰 차이/ 두려움을 뒤집으니 용기가 얼굴을 내민다/ 가난은 유전되는가/ 가난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스트레스여 가라!/ 꺾이면서 인생을 배운다/ 이런 여자가 좋다/ 내가 아는 진정한 사랑

4. 독자에게 드리는 글
청소년들에게 - 꿈은 책임감을 먹고 큰다/ 실업계 고등학생들에게 - 풍부한 교양은 평생 재산/ 취업준비생들에게 - 고개 숙이면 앞을 볼 수가 없다/ 신세대 부모님께 - 지나친 기대와 실망이 주는 몇 가지 오류들/ 자격증 시험 - 이 시대의 필요충분 조건/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 열린 교육은 이런게 아닐까 - 이종사촌 누님의 사례/ 윗물은 반드시 맑아야 한다

5. 어쨌든 잘 살아야 한다
나의 주홍글씨 - 학력에 대하여/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 고시병엔 약도 없다?/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한국인,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한국 경제, 수술이 필요하다/ IMF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