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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속 갈등 상황 100문 101답

교실 속 갈등 상황 100문 101답

(중등)

우리교육 편집부 (엮은이)
우리교육
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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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속 갈등 상황 100문 101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실 속 갈등 상황 100문 101답 (중등)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커리큘럼
· ISBN : 9788980406371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08-03-03

책 소개

'지혜로운 교사 시리즈' 첫 권으로 2003년~2006년까지 <중등 우리교육>에 연재하던 내용을 펴냈다. 친구를 왕따로 내돌리는 일 등 학급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대처법을 각기 접근 태도가 다른 두세 교사의 답글을 배치해 교사에게 도움을 주면서도 관습적인 대처법이 되는 것은 피했다.
교실에서 예고 없이 일어나는 갈등 상황, 그 해법은?
‘교실 속 갈등상황 100문 101답’이란 이름으로 2003~2006년까지 <중등 우리교육>에 연재하던 내용을 간추려 책으로 펴냈습니다.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우리교육’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혜로운 교사 시리즈’의 첫 권이기도 합니다.

교실에서 교사들은 숱한 문제 상황과 직면하게 됩니다. 수업 중에 친구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자는 것을 깨우는 교사에게 욕을 하며 대드는 아이도 있습니다. 친구를 왕따로 내돌려 괴롭히는 험악한 상황도 수시로 불거집니다. 그러나 예고 없이 터지는 이런 상황마다 ‘교육적으로’ 솜씨 있게 대처하기란 참으로 난망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교육 담론이나 교육장서도 구체적인 처방을 내려주지 않거니와 도덕적 잣대만으로 재단할 수 없는 장면이 대부분입니다.

《교실속 갈등상황 100문 101답》이 놓이는 자리가 바로 여기입니다.
학급을 제대로 이끌기 위해서는 교사의 민주적인 태도나 포용성 외에, 아이들의 사소한 다툼, 심리적 갈등, 갑작스런 사건 등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일을 성숙하게 수습할 수 있는 ‘솜씨’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교사의 반응과 대처는 그 자체가 교육이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배우고 가르치는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교실의 ‘정서적 상황’도 여기에서 명암이 엇갈리기도 합니다.

교실 속 갈등 상황, 정답은 없다!
이 책에서는 이렇듯 일상적으로 벌어지되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세 가름으로 구분하여 다루었습니다. 매 장면마다 접근 태도가 다른 두세 교사의 답글을 나란히 배치한 것은 대처 방식의 관습화를 우려해서입니다. 교육적 대처에 정답이 있을 리 없습니다. 또한 조급한 성과주의를 경계코자 구체적인 응급처방보다 ‘인내하고 기다려라’는 원칙적 시선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자칫 섣부른 개입보다는 유연한 태도로 지켜보는 것이 스스로의 성장 동력을 회복케 하는 좋은 방안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품고 그들을 지원하는 교사의 태도는 어느 장면에서나 유효합니다.

목차

1부 교사와학생사이
담임을 만만하게 보고 말을 듣지 않습니다
어리고 왜소한 여교사, 아이들이 만만하게 봐요
궁합이 맞지 않는 반, 수업이 정말 괴롭습니다
교사에게 욕하며 ‘개기는’ 아이, 어떻게 대처합니까
아이들이 “딱 한 번만”이라며 부탁해 옵니다
아이들에게 물질적 보상을 하는 게 옳을까요
문제아만 감싼다며 아이들이 차별 운운합니다
반 아이들이 특정교과 선생님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녀석들이 기간제 교사 시간에 ‘개판’을 칩니다

2부 부적응문제상황
심각한 장난꾸러기, 어떤 말도 먹히질 않습니다
지각과 결석을 밥 먹듯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판타지 소설에 빠져 헤어나질 못합니다
아이가 늘 교무실을 서성거립니다
의욕부진아, 그냥 두어야 합니까
차라리 자기를 ‘잘라’ 달라고 합니다
연예인에 대한 집착이 지나칩니다
사사건건 튀는 아이, 교실 분위기가 잡히지 않습니다
아이가 혼자 겉돌고 있습니다
단체 활동을 함께 하려 하지 않습니다

3부 학생과학생사이
‘왕따 아이’ 어찌해야 하나요
장난삼아 반장을 뽑았습니다
아이들이 무기력한 반장을 싫어합니다
학급 안 도난사고, 정말 어렵습니다
부적응 학생이 전학을 왔습니다
학급 아이가 ‘노는 언니들’과 어울리고 있습니다
학급에서 패거리끼리 반목이 심합니다
두 여학생이 심각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반 아이들이 복학생을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책속에서

일상 생활지도를 하다 보면 가끔 친분을 앞세워 다소 무리한 부탁을 하는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이 처음 부탁할 때부터 조금은 조심스럽게 대처해야 합니다. 아이들 부탁에 "오늘은 사정이 다급해 보이니 일단 들어주지만 다음부터는 이런 부탁 안 들어줄 테니까 아예 하지 마라"라며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대게 다시 찾아와 부탁을 합니다. 이럴 때는 단호히 말해야 합니다.
"이젠 못 들어준다. 선생님께 가서 혼나라."
하지만 이때 아이를 붙잡고서 부탁을 못 들어주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아이와 말이 되는지 안 되는지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자칫 서로 수렁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달라진 교사의 모습에 삐치기도 할 겁니다. 이런 일일수록 사후 작업이 중요합니다. 다음 날 지나가다 만났을 때 한 번 웃어 주고 말도 걸어 주면서 아이의 기분을 달래줍니다. (본문 38~39쪽, '아이들이 "딱 한 번만"이라며 부탁해옵니다.' 중에서)


담임이 친구같이 여겨질 때도 있겠지요, 그래서 교사를 만만히 보고 제멋대로 까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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