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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88981102500
· 쪽수 : 450쪽
· 출판일 : 2008-02-11
책 소개
목차
목 차
작가의 말과 감사의 글
프롤로그 - 마침내 부를 내려놓다
1부 성공하기까지
1장. 우산팔이 소년
2장. 샌드위치맨
3장. 면세사업에 눈을 뜨다
4장. 듀티 프리 쇼퍼즈
5장. 호랑이 등에 올라타기
6장. 거센 폭풍우
7장. 샌드위치제도
8장. 홍콩의 악어 떼를 물리치다
9장. 일본을 끌어안다
2부 익명 뒤로 숨다
10장. 얼마나 부자인가?
11장. 지루한 버뮤다
12장. 한 곳에 모인 네 사람
13장. 부자인 자, 가난한 자
14장. 묻지 말고 말하지 말 것
15장. 아일랜드인의 행운
16장. 엄청난 돈을 벌다
17장. 부유하고, 냉철하며, 단호한
18장. 와이즈 맨 협약
19장. 물러남
20장. 건물만 보여 주세요
21장. 커피숍의 네 사람
3부 결별
22장. 은밀한 거래
23장. 의자 뺏기 놀이
24장. 회사를 둘로 나누다
25장. 잘못된 전략
4부 기부
26장. 위대한 작전
27장. 귀중한 마음
28장. 잡동사니 수집가
29장. 나라를 변화시키다
30장. 고국에서 자선을 시작하다
31장. 새로운 지역 발견
32장. 올드 턱스
33장.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34장. 낭비할 시간이 없다
리뷰
책속에서
척 피니는 기부활동이 알려지기를 원치 않음을 처음부터 분명히 밝혔다. 그가 세운 건물에는 장식판이나 이름이 없었다. 성대한 감사 만찬도 명예 학위도 없었다. 사람들은 그 재단 뒤에 피니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야 했다. 수령자들의 귀에 척 피니의 이름이 들려서는 절대 안 되었다.-본문 178p 중에서
열 살이 되면서부터 피니는 벌써 돈 버는 일에 재능을 나타냈다. 피니는 친구 잭 블레윗의 아버지에게서 받은 크리스마스카드를 집집마다 다니면서 파는 것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피니의 동네는 이미 블레윗이 자기 몫으로 맡아 놓았기 때문에 다른 동네로 가야 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는 집배원을 도와 편지 부치는 일을 해서 얼마간 돈을 더 벌기도 했다. 그리고 눈이 오면 친구 무스 폴리와 함께 이웃 사람들의 차고 앞을 치웠다.“내가 청소할 집을 찾아 25센트를 받으면 무스가 눈을 치우곤 했어요. 그리고 그 돈을 둘이서 나눠 가졌죠.”-본문 19p 중에서
1997년 1월에 DFS 매각을 하면서 재단이 어쩔 수 없이 공개되었을 때, 피니는 모든 재산을 기부하고 재단을 정리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피니는 당시 보도자료 초안의 여백에 이렇게 썼다.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들이 살아 있는 동안 그 재산을 가치 있는 일에 써야 하는 책임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후손들에게 문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피니의 그런 결정에는 확고한 이유가 있었다.-본문 420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