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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81102944
· 쪽수 : 35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리더십의 4가지 패러다임
저 같은 문제투성이도 리더가 될 수 있나요?
훈련과 교육만으로 리더가 만들어질 수 있나요?
리더와 매니저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왜 리더는 끝없이 성장해야만 하는 거죠?
리더십의 핵심 역량은 무엇입니까?
리더십에서 타이밍이 왜 중요한 건가요?
제2장 태도 역량 리더십 강화 - 타이밍이 생명이다
조직이 하강기에 접어들었을 때, 리더의 대책
리더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혁신하고 변화해야 한다
우리는 다 같이 한솥밥을 먹는 식구들이다
구성원들의 의지와 의욕이 살아나도록 동기를 부여하라
조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조연에 머무르라
제3장 관계 역량 리더십 강화 - 타이밍이 생명이다
조직이 침체기에 접어들었을 때, 리더의 실패
구성원들에게 열정의 순간을 기억나게 하라
무너진 조직 내부의 인간관계를 재건하라
리더는 카운슬러가 되어야 한다
희망을 만들어내는 것이 진정한 리더다
제4장 비전 역량 리더십 강화 - 타이밍이 생명이다
조직이 상승기에 접어들었을 때, 리더의 비전
비전을 공유하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하라
사명선언문과 비전선언문을 가슴에 품게 하라
인생이 연극이라면 리더는 연출자다
리더는 구성원들의 성공을 돕는 멘토다
제5장 성과 역량 리더십 강화 - 타이밍이 생명이다
조직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을 때, 리더의 성공
좋은 분위기를 통해 구성원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라
정상에 오른 그 다음을 바라보게 하라
아주 높은 봉우리는 신이 허락하지 않으면 오를 수 없다
적극적인 코칭으로 성공 문화를 정착시켜라
제6장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결론은 타이밍이다!
결과만을 중시하면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리더를 세우는 데도 타이밍이 필요하다
리더에게도 팔로워십이 필요하다
결국엔 부드러움이 이긴다
좋은 태도가 좋은 리더를 만든다
잭 웰치냐 빌 게이츠냐
타이밍은 리더십의 예술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박 지점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보험 영업 조직 내에서 지점장 5년 차의 중견 리더이다. 그동안 자신이 지닌 리더십에 대해 회의를 해보기는커녕 도리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적을 올리며 순탄히 지내 왔기에 스스로도 자신이 꽤 괜찮은 리더라고 자처해 온 편이었다. 주위로부터 인정도 받았다.
그러던 그가 리더십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알 수 없는 것처럼, 그가 이끌던 조직원들 사이에서 걷잡을 수 없는 이완의 조짐이 나타나는가 싶더니 삽시간에 모래 알갱이 흩어지듯 와해되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영업 실적은 급전직하하여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에까지 빠져들고 말았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 법이라는 걸 미처 몰랐던 게 저의 잘못입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견뎌 낼 면역력도 제게는 없고, 그것을 헤쳐 나갈 능력이나 소양도 없으니 그저 속수무책으로 늪 속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이런 것을 절망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제 자신의 리더십이 부족하기 짝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정말로 능력 있는 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원장님, 저 같은 문제투성이 인간도 리더가 될 수 있나요?”
박 지점장의 어깨가 한껏 움츠러든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의 말투에서 활기찬 기운을 거의 느낄 수 없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았다.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그렇듯이 조직의 흥망성쇠 패턴에는 필연적으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점철되며 움직여 가는 흐름이 있게 되는데, 이를 ‘조직 순환 사이클’이라고 한다. 고점에서의 승기가 한풀 꺾여 내리막으로 향하는 시기는 ‘하강기’, 하강기가 좀 더 진행되어 조직이 가장 낮은 저점의 전후에 처하는 시기는 ‘침체기’, 거기서 반전하여 오름세를 유지하는 시기는 ‘상승기’, 상승기가 더욱 진행되어 조직의 에너지가 최고로 발휘되고 그에 따른 결과 역시 극대화되는 고점은 ‘성숙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