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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88981201203
· 쪽수 : 360쪽
목차
1. 준비된 대통령은 없다
대통령의 권력/ 청와대와 그레샴의 법칙/ 권력은 비판에 부대낄 줄 알아야/ 대통령의 여섯 가지 규칙/ 준비된 대통령은 없다/ 대통령의 목표가 안 보인다
2. 권력만 있고 정치는 없다
마이동풍의 권력 질주/ 제2의 건국운동과 정치 논쟁/ 민관 합동의 국민운동은 가능한가/ 영이 법 위에 있다/ 동서로 갈려서야/ 지역주의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거늘/ 지역 감정의 사법 처리/ 호남을 끼지 않으면 일이 안 된다/ 머나먼 민주화의 길/ 햇볕정책과 안보 불감증/ 그린벨트와 역사의 평가
3. 위기 관리 능력이 없다
경제 회생과 권력/ 현대는 부실한 거인?/ 공정한 절차가 잘못된 선택으로 귀결되다니/ 정경 유착을 혁파할 의지는 있는가/ 누가 국회를 경제 위기 바깥에 밀쳐내나/ 여전한 관료 천하/ 경영 책임에 걸맞는 권한 요구를 외면하는 관료들/ 규제 혁파를 관료에게 맡기다니/ 철폐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뒤바뀌고 있나/ 균형 발전에 밀려 높아만 가는 물류 비용/ 노동 시장과 기업의 경쟁력/ 인내의 뒤끝은
4. 사정만 있고 개혁을 없다
여론 조사는 허구/ YS의 고독한 질주/ 실명에서 실종하다/ 의원 빼내기와 변신의 드라마/ 백기를 드는 사연/ `라오펑유`라고 말한 까닭은/ 당근이면 몰라도 채찍은 안 된다/ 대통령과 의회의 권력 중 견제 대상은 어느 것인가/ 사정 한파의 표적/ 정치 자금은 관료에겐 금기였는데.../ 세기의 선고 모략, 있기는 하지만.../ 대가성을 저울질하는 잣대, `여당 무죄, 야당 유죄`/ 한보 사건이 남긴 것/ 황폐해지는 정치, 누가 있어 막으랴/ 지역 감정의 돛대쯤이야/ 국민회의만은 유일한 전국 정당/ 여당은 언제나 다당제파/ 내각제 개헌의 파고는 어떻게 넘나/ 몽니를 부리지/ 1999년 정치 기상도는 흐리고 비/ 자리 따라 말이 달라지는 `인사 청문회`/ 권력 주변에 천사는 없다
5. 의회 정치는 없다
하늘 아래 둘도 없는 국회/ 국회 거부는 야당 시절의 타성/ 한국 의회는 각본 정치/ 토론은 없고 낭독만 있다/ 입법에서도 멀어진 국회/ 관료에게 업혀 다니는 국회/ 바쁘기는 하지만/ 참외씨나 오이씨나 그게 그거지, 임마/ 제3순위 정당 출신의 의장 선출 파동/ 국회에서도 여당 프리미엄이라니/ 여당과 야당, 힘의 차이/ 정치에 대한 신뢰는 야당을 지켜 주는 힘이거늘/ 반사 행동에만 머무는 것은 함정으로 가는 길/ 방해만 하라고 보낸 것 아니다/ 변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의회주의는 맞지 않는 옷인가/ 민주주의는 간접 수입품이라서
6. 과거만 있고 미래는 없다
`어느 날 갑자기` 닥친 경제 대란도 아니다/ 부자라는 착각 속에 사는 나라/ 자리다툼만 일삼는 정치/ 1년 주기로 드러나는 법조의 비리/ 정치는 남의 돈 갖고 하는 것/ 부패를 넘서서려면/ 선거 부패는 피선거권 영구 박탈로 다스린다/ 부패 선거로 당선한 헤이스 대통령의 결단/ `깨끗한 정치 추구`라는 계절풍마저 사라진 한국/ 비자금의 질서, 정권 유지비는 알려진 비밀/ 정회장의 폭로 대는 시큰둥하더니/ 너도 나도 비자금의 포로인 것을/ 권력의 파수병들/ 깨끗한 대통령으로 출발했는데.../ 외면하고 있는 공직자의 처우/ 공직자들을 함정에 빠뜨려 놓고/ 냄비 여론, 민심은 조석변/ 국민 기업 창작의 진원지는/ 20년대나 90년대나 우리 한국인은/ 특권 행사에 골몰하는 세태/ 붉은 머리띠의 의미는
7. 선거가 나라를 망친다
삼김 시대가 남김 것/ 지역 감정의 정치 이용/ 정당을 만들고 허물고 쪼갠 대가는/ 선거를 잡아먹은 패권/ 한국판 봉건 영주/ 지역 투표가 가져 온 여섯 가지 해악/ 정치인을 가꾸는 선거를 위해/ 지역 투표건재에 안도한 정당들/ 썩은 생선도 내던지지 않는다/ 총선거보다 더 떠들썩했던 보궐선거/ 돈이 춤추고 거짓이 난무하고/ 한국판 존 스튜어트 밀은 없는가/ 애국을 독점하는 위선자들/ 경찰이 만들어 낸 부통령/ 돈은 전과도 덮는다/ 반칙이 용납되는 유일한 나라/ 선고 교본이라는 이름의 험담집/ 대리 투표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