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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소크라테스
· ISBN : 9788981337759
· 쪽수 : 413쪽
· 출판일 : 2005-09-09
책 소개
목차
책 머리에
제1장 시대적 배경
민주주의 국가 아테네
페리클레스 시대
제2장 평범한 아이에서 현명한 젊은이로
출생과 소년 시절
자연철학에 심취
너 자신을 알라
신에 고나하여
자연철학과의 결별
못생긴 사나이
제3장 여물어가는 지혜
소피스트는 궤변론자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
모여드는 젊은이들
프로타고라스와의 대결
신이 길을 안내해주다
제4장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그리스 세계에 최악의 재난이 시작되다
페리클레스의 추도 연설
아테네를 휩쓴 전염병
큰 별이 지다
아리스토파네스의 <구름>
제5장 찾아온 평화와 함께
결혼
변증술의 달인
알키비아데스의 고백
제6장 최악의 전쟁과 그것이 남긴 상처
알키비아데스와 시칠리아 원정
400인 과두정의 등장과 몰락
군중심리에 저항하다
아테네의 패배와 30인 독재정
제7장 반민주적 철학자
스파르타에 대한 흠모
반민주적 성향
행복한 삶
철학자의 삶
제8장 고발과 재판
중죄인으로 고발당하다
죽기를 작정하다
변론과 판결
제9장 감옥 안의 현자
악법도 법이다?
죽음에 관하여
위대한 죽음
글을 마치며
주요 사건 일지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러나 그 대화뿐만 아니라 <크리톤>의 다른 어디에도 "악법도 법"이란 말은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그는 자신에게 내려진 사형 판결은 부당하지만, 그러나 어떠한 불의에도 불의로 대항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며, 또 자신은 평생 아테네의 법률을 인정하고 준수해온 셈이므로 부당한 판결일지라도 복종해야 한다고 했을 뿐이다. 따라서 그것을 근거로 그가 "악법도 법"이므로 목숨을 바쳐서라도 자신에게 사형을 가한 법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으로 탈주를 거부했다는 주장은 타당성이 없어 보인다. - 본문 374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