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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별님

바보 별님

(동화작가 정채봉이 쓴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정채봉 (지은이)
솔출판사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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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별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보 별님 (동화작가 정채봉이 쓴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1339135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09-03-20

책 소개

정채봉 동화작가가 쓴 김수환 추기경 이야기. 1993년 5월부터 8월까지 「소년한국일보」에 '저 산 너머'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작품으로, 추기경의 뜻에 따라 선종 후 출간되었다. 김수환 추기경이 자신의 성장시절 이야기를 정채봉 작가에게 들려주고, 정채봉 작가가 그 이야기들을 글로 풀어냈다.

목차

<바보 별님>을 책으로 펴내기까지/이경철
이 작품을 쓰기 시작하며/정채봉

제1부 저 산 너머

이삭 줍는 여인
이름 없는 별들
노을 지는 언덕
달아 달아 밝은 달아
흙이 참 좋다
빈자리
멀고도 먼 길

제2부 얘야, 너 어디에 있느냐

마음의 그림자
하얀 달밤의 박꽃
아아, 어머니
너, 어디에 있느냐

저자소개

정채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순천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다. 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꽃다발〉로 당선의 영예를 안고 등단했다. 그 후 대한민국문학상(1983), 새싹문화상(1986), 한국불교아동문학상(1989), 동국문학상(1991), 세종아동문학상(1992), 소천아동문학상(2000)을 수상했다. ‘성인 동화’라는 새로운 문학 용어를 만들어 냈으며 한국 동화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동화집 《물에서 나온 새》가 독일에서, 《오세암》은 프랑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마해송, 이원수로 이어지는 아동 문학의 전통을 잇는 인물로 평가받으며 모교인 동국대, 문학아카데미, 조선일보 신춘문예 심사 등을 통해 숱한 후학을 길러 온 교육자이기도 했다. 동화 작가,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 동국대 국문과 겸임 교수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던 1998년 말에 간암이 발병했다. 죽음의 길에 섰던 그는 투병 중에도 손에서 글을 놓지 않았으며 그가 겪은 고통, 삶에 대한 의지, 자기 성찰을 담은 에세이집 《눈을 감고 보는 길》을 펴냈고, 환경 문제를 다룬 동화집 《푸른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 첫 시집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를 펴내며 마지막 문학혼을 불살랐다. 평생 소년의 마음을 잃지 않고 맑게 살았던 정채봉은 2001년 1월, 동화처럼 눈 내리는 날 짧은 생을 마감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어둠 속에 떠오르는 별을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아씨시 성 프란치스꼬 기도문을 가만히 외워보았다.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 본문 189~19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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