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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81443368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재치와 유머로 상대를 사로잡아라!
PART 1 성공을 부르는 유머 스피치
유머는 죽어가는 목숨도 구할 수 있다
오래된 갈등은 웃음으로 풀어라!
자세를 조금만 낮추면 세상이 편해진다
상대의 잘못은 스스로 깨닫게 만들어라!
허를 찌르는 비유는 공감을 얻어내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유머 감각을 갖추고 서비스를 하라!
상대를 고통에서 구하려면 엄청난 충격을 주어라!
이름으로 나를 기억시키는 방법을 찾다
재치 있는 말 한마디가 수백억의 투자를 이끌어낸다
아름다운 거짓말로 상대에게 용기를 주어라!
곤란한 상황에서의 유머는 최상의 반격 무기다
희망의 말로 절망에 빠진 사람을 위로하라!
1분의 여유가 승패를 바꾼다
말 실수는 말로 만회하라!
위기의 순간이 닥치면 더 대범해져라!
희망의 말 한마디에도 유머를 담아라!
주변이 소란스러울 때는 쇼킹한 유머로 청중의 시선을 끌어라!
상대방의 잘못을 일깨울 때는 질책보다 풍자가 좋다
곤란한 질문은 되돌려 주어라!
브리핑 요리에는 유머 애피타이저를 내놓아라!
상대의 비난을 잠재우는 날카로운 유머를 개발하라!
실수는 인정할수록 작아진다
긍정적인 사고가 재치 있는 생각을 낳는다
거절한 땐 단호하게, 그러나 부드럽게 하라!
주목받는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비법
PART 2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쾌한 대화법
유쾌한 아침 인사는 즐거운 하루를 보장한다
마음을 감싸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질책보다는 칭찬을 먼저 하라!
질책은 잠시 미뤄두어도 좋습니다
상대방의 관심 분야를 먼저 파악하라!
상대방의 가치를 높여주면 당신의 가치도 올라간다
지금 그대로가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낯선 사람과의 대화는 일상적인 화제로 시작하라!
튀는 대답이 면접관을 사로잡는다
지나친 침묵은 오해를 부른다
충고를 하기 전에 먼저 지난날의 자신을 돌아보라!
말도 뜸을 잘 들여야 제 맛이 난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칭찬하라!
말은 자신이 한 만큼 되돌아온다는 것을 기억하라!
말을 듣게 하려면 먼저 모범을 보여라!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고 자주 그 이름을 불러 주어라!
위로의 말은 새로운 힘을 불어넣는다
작은 관심이 좋은 인간관계의 시작이다
칭찬의 일인자가 되어라!
당신이 그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알려라!
대충 말하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잘 듣는 것이 말을 잘하는 것보다 낫다
빈틈을 보여서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라!
흥분은 일단 가라앉혀라!
최고의 무기는 진실한 마음이다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PART 3 유머 감각을 키우는 15가지 방법
유머는 여유 있는 자세에서 나온다
유머 감각을 익히기 위해 남과 자신을 모니터링하라!
자신감이 있어야 웃길 수 있다
상대를 배려하는 유머가 대접받는다
철저한 준비가 대박을 터뜨린다
유머는 주고받아야 즐거워진다
나는 지난번 너의 반응을 기억하고 있다?
유머에도 때와 장소가 있다
알아야 웃길 수 있다. 다양한 유머 소재를 개발하라!
고정관념을 뒤집으면 웃음이 보인다
생동감 있는 말이 상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재미있는 궤변의 논리를 찾아라!
풍자의 미학으로 응어리를 배설하라!
따분한 사람이 되지 않아야 한다
허풍에는 더 큰 허풍으로 맞서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옛날에 왕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한 광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광대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왕의 노여움을 샀기 때문에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왕은 그동안 광대가 자신을 위해 노력한 것을 감안하여 마지막으로 자비를 베풀기로 했다.
“너는 큰 실수를 저질러 사형을 면할 수 없느니라. 그러나 네가 오랫동안 나를 즐겁게 해준 것을 참작하여 네가 원하는 방법으로 사형에 처하기로 했느니라. 네가 선택을 하여라. 어떤 방법으로 죽기를 바라느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광대가 이윽고 입을 열었다.
“자비로우신 왕이시여, 제가 죽고 싶은 방법이 꼭 하나 있기는 합니다.”
“그래, 그것이 무엇이냐.”
“왕이시여! 저는 늙어 죽고 싶사옵니다.”
- ‘유머는 죽어가는 목숨도 구할 수 있다’ 중에서
사람들은 거짓말을 싫어한다. 거짓말은 사람들을 곤경에 빠뜨리고 용기보다는 실의를, 기쁨보다는 슬픔을 안겨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그 어떤 거짓말도 하지 못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신용 있는 사회가 정착될 수는 있겠지만 인간관계는 오히려 삭막해질 것이다.
용기를 잃은 사람이나 지쳐 쓰러진 사람에게, “그래, 넌 거기까지가 한계야. 괜히 무리하지 마.”라고 말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듣는 사람은 더욱 비참해질 뿐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비록 거짓말이라도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말이 필요하다.
- ‘아름다운 거짓말로 상대에게 용기를 주어라’ 중에서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대화를 하던 중 버릇없는 아이들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아이는 제 엄마가 키워야지. 엄마 없이 자란 아이는 뭔가 다르다니까.”
하지만 그 자리에 맞벌이 부부가 있었다면 이 말을 그냥 흘려듣지는 않을 것이다. 무심코 한 말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에게 하는 말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말을 꺼내는 순간 그제야 맞벌이하는 동료가 눈에 띈다면 이야기를 중단하지 말고 더 진행시켜야 한다.
“그런데 그것도 아이들 나름인가 봐. 내가 아는 친구 아들은 놀이방에서 여러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예의범절을 잘 배웠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집안에서 오냐오냐 하며 자란 아이보다 더 깍듯해. 그 녀석을 보면 아주 신통하다니까. 우리 딸도 놀이방에 좀 보내야 할까 봐.”
이렇게 말한다면 동료의 마음도 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화가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다. 자신이 쏟아낸 말을 다른 방향으로 해석하여 자연스럽게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다.
물론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대화의 초점을 바꿔 나가는 것이 좋다. 말실수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마무리하기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 ‘말 실수는 말로 만회하라!’ 중에서
세계적인 극작가 아서 밀러가 여배우 마릴린 먼로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다.
“선생님의 뛰어난 머리와 저의 아름다운 육체가 결합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아이가 태어나지 않을까요?”
그녀의 프러포즈에 아서 밀러는 이렇게 대답했다.
“반대로 나의 보잘 것 없는 외모를 닮은 아이가 나온다면 당신이 얼마나 실망할지 무척 염려스럽군요.”
아서 밀러는 상대의 미모를 인정하면서 자신을 한껏 낮춰 우회적으로 프러포즈를 거절한 것이다.
- ‘거절할 땐 단호하게, 그러나 부드럽게 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