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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주여성의 삶, 그 현대사의 기록

독일이주여성의 삶, 그 현대사의 기록

재독한국여성모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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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주여성의 삶, 그 현대사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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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독일이주여성의 삶, 그 현대사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독일/오스트리아사
· ISBN : 9788981631635
· 쪽수 : 277쪽
· 출판일 : 2014-06-30

책 소개

힘든 이주노동의 시기를 살았던 독일이주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이다. 동시에 우리 현대사의 한 쪽을 차지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목차

책을 펴내며
프롤로그

1 이주여성이 되다
조-루베 국남 / 내 정체성의 또 다른 이름, 이주여성
박-포르나콘 정자 / 나의 샘터
박-라이니히 정숙 / 편안한 의자
김-모리스 순임 / 분단의 흔적
송현숙 / 사랑하는 동생에게
김-페터스 정자 / 빈 고향

2 이주여성으로 산다는 것
안차조 / 학술회로 마감한 41년 직장생활
김현숙 / 클리마티스
김-아베 양순 / 설탕빵과 돌바위
김-헬터호프 영옥 / 날아라, 세종학교
변-하슈케 숙영 / 영화를 보다
손행자 / 배짱

3 그들도 우리처럼
송-푸르동 금희 / 길
아스트리트-헤스 라이허트 / 밥 먹읍시다!
기젤라 콘츠 / 장구치기, 마음의 향유
알파벳으로 생각한 한국 / 에델트라우트 슈시클레브

4 좌담
이주여성을 말하다

저자소개

재독한국여성모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에 거주하는 한국이주민여성들의 첫 세대는 1960, 70년대에 독일로 유학 온 여성들과 독일의료기관에 취업해온 직업여성들이다. 1975년 유엔이 선포한 ‘여성의 해’를 계기로 세계 각 처에서 고양된 여성해방운동은 재독한국여성 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976년 독일의 한국여성들은 한국여성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여기서 ‘재독한국여성모임’의 단초가 만들어졌다. 1977년, 독일에서 취업중이던 한국여성들이 강제로 해고되고 송환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한국여성세미나는 한국간호사의 현실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여성운동의 맥락에서 한국간호사 강제송환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이들이 당하는 부당한 처사를 관계당국에 항의하고 독일여론에 호소한 결과 마침내 무기한 체류 및 노동허가를 쟁취할 수 있었다. 이 서명운동을 바탕으로 1978년 창립된 ‘재독한국여성모임’은 한국 여성노동자들과의 연대를 도모하였는데 그 시작이 동일방직의 ‘똥물사건’이었다. 서명운동에서 얻은 조직력과 추진력으로 당시 엮어진 독일연대단체들의 조직망을 활용하여 한국노동자의 현실을 독일여론에 알리고 성금을 모아서 한국으로 보냈다. 이렇게 시작된 연대활동은 YH사건, 원풍노조, 콘트롤 데이타, 카톨릭여성농민회의 투쟁을 거쳐서 이리공단 후레어 훼션(독일회사 아들러의 한국 생산공장) 봉제여공들의 노동투쟁에 까지 이어져 국제적인 연대활동으로까지 확대되었다. 여성모임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일본군 위안부들의 인권회복과 피해보상을 위한 활동은 김학순님이 50년간의 침묵을 깬 1991년부터 시작되었다. 여성모임에서는 국제연대소위원회를 구성하여 베를린의 일본여성이니시아티프와 긴밀하게 일하고 있다. 독일·유럽사회에 일본군 성노예의 문제를 알리고 베를린 일본대사관 앞에서 경고시위, 서명운동, 일본수상에게 편지보내기, 일본군 성노예에 관한 소책자 발간, “전쟁과 강간” 베를린 국제회의 주관, 정신대 증언집 『매춘에 강요되다』의 독일어 번역, 기록영화 〈낮은 목소리〉관람 후 토론회, 2000년 일본군 성노예 전범 국제법정 참가 등의 수많은 행사 외에 독일 각 지역의 언론·교회단체·여성단체들과의 연대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창립 당시 20대~30대 젊은 여성들이었던 회원들은 이제 대부분 직장에서 은퇴하였다. 젊은 세대와 교체가 여의치 않아 여성모임은 60~70대 할머니들의 모임이 된 셈이다. 그러나 이 할머니 회원들의 창의력과 열정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여성모임은 『서명운동 자료집』 『재독한국간호사 25주년기념행사 자료집』 『나의 존엄을 돌려달라』 『국제여성운동 연대자료집(이리공단 후레어 훼션)』 『재독한국여성모임 창립25주년 기념문집』 그리고 여성모임 회원들의 자전적 에세이 zuhause(집에) 외에 Hier ist ewig Ausland(여기는 영원한 외국), In die Prostitution gezwungen(매춘에 강요되다, 번역서) 등 독일어 책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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