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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중국과 러시아

죄렌 우르반스키, 마르틴 바그너(지은이), 이승구, 안미라(옮긴이)
에코리브르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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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과 러시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62633245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5-10-20

책 소개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사에 대한 입문서로서 저자들은 세계적 중요성을 지닌 이 관계의 역사적 복합성을 정면으로 다루지만, 오늘날 현실에 대한 시각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한다. 총 12개의 중심 사건을 통해 중러 관...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사에 대한 입문서로서 저자들은 세계적 중요성을 지닌 이 관계의 역사적 복합성을 정면으로 다루지만, 오늘날 현실에 대한 시각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한다. 총 12개의 중심 사건을 통해 중러 관계의 다양한 측면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는데, 이는 중심부의 고위정치부터 국경지대의 일상적 만남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시간순으로 열거하는 대신 결정적 순간들에 초점을 맞춰 역사를 서술함으로써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도전과 시대를 초월한 모순을 드러낸다. 이런 접근 방식은 양국 관계의 역동성을 잘 보여준다.

2년 이상 걸려 베이징에 도착했는데도 접견조차 거부당한 러시아의 계몽주의 사절단 이야기와 모스크바에서는 해독할 수 없었던 중국 황제의 서신 이야기(1장)로 시작하는 이 책은 아무도 살지 않는 스텝 지대에서 국경 조약을 라틴어로 작성한 예수회 선교사들의 이야기(2장), 오늘날까지도 중국의 그늘 아래에서 늪지대로 남아 있는 ‘러시아판’ 캘리포니아에 대한 상트페테르부르크 탁상공론자들의 열병에 찬 몽상도 다룬다(3장).

‘붉은 메카’를 향해 길을 떠났으나 소비에트 러시아에서 ‘굶주림의 나라’를 목격하게 된 젊은 중국 언론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가 하면(5장), 러시아가 무자비하게 파괴한 마리우폴에서 거리낌 없이 소련 군가를 부른 한 중국인 오페라 디바가 조연으로 등장하기도 한다(12장).

목차

서문

01 베이징 1618: 미지의 세계와 만나다
02 네르친스크 1689: 국경을 설정하다
03 아이훈 1858: 제국의 판도가 바뀌다
04 하얼빈 1898: 제국주의를 경험하다
05 상하이 1921: 혁명에 불을 붙이다
06 모스크바 1950: 우정을 맹세하다
07 베이징 1956: 탈스탈린화에 직면하다
08 다만스키 1969: 국경을 시험하다
09 타슈켄트 1982: 접근을 시도하다
10 베이징 1989: 통제를 잃다
11 상하이 2001: 세계 질서를 뒤흔들다
12 키이우 2022: 전쟁을 해석하다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
출처 및 참고문헌
연표
사진 출처

저자소개

죄렌 우르반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러 관계사 전문가로, 보훔 루르 대학교 동유럽사 교수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19세기 이후 러시아 제국과 소련의 역사, 시베리아 및 만주 역사, 제국, 국경, 사회 기반 시설, 이주, 인종차별의 역사 등이다. 2014년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역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8~2020년에 워싱턴 D.C. 소재 독일역사연구소(German Historical Institute)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2021~2023년에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독일역사연구소 태평양사무소 책임자로 재직했다.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뮌헨 대학교 등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대초원 국경 너머(Beyond the Steppe Frontier: A History of the Sino-Russian Border)》 《아무르 강변에서(An den Ufern des Amur. Die vergessene Welt zwischen China und Russland)》 《대초원 풀과 철조망(Steppengras und Stacheldraht: Eine Geschichte der chinesisch-russischen Grenz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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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바그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킬 대학교 박사후연구원 겸 강사이다. 베를린, 베이징, 모스크바에서 역사학과 중국학을 공부한 뒤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린스턴 대학교와 홍콩에서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 겸 강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박사 학위 논문을 책으로 펴낸 《집단 규율(Kollektive Disziplinierung: Die Transformation totalitarer Herrschaft nach Stalin und Mao)》은 2024년 베를린의 티부르티우스 상(Tiburtius-Preis der Berliner Hochschulen)과 에르푸르트 대학교 막스 베버 센터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막스 베버 상(Max-Weber-Preis fur Nachwuchsforschung des Max-Weber-Kollegs der Universitat Erfurt)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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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유년기를 독일에서 보냈다.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독일의 정당재단인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한국사무소에서 한독 정치·문화·경제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미래를 팔다》 《고고학의 즐거움》(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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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유년기를 독일에서 보냈다.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 및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휴먼 터치》 《너답게 나답게》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 《우리 그리고 우리를 인간답게 해주는 것들》 《중국과 러시아》(공역) 《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공역) 《마르틴 치머만의 세계사》(공역) 《로마 황제의 발견》(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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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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