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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누구도 마침표를 찍지 못한다 (정일근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2121487
· 쪽수 : 118쪽
· 출판일 : 2001-08-0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2121487
· 쪽수 : 118쪽
· 출판일 : 2001-08-06
책 소개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솟구치는 서정의 힘과 놀라운 시적 상상력을 형상화하는 시인으로 높이 평가받아온 정일근의 여섯 번째 시집. 오랜 병고를 이겨내고 다시 시작활동을 시작한 시인의 무르익은 순수서정시 53편을 만날 수 있다.
목차
▧ 자서
1.
부석사 무량수 | 인연 | 나에게 사랑이란 | 하회에서 안다 | 유사 | 가덕 대구
살찐 바다 | 사월에 걸려온 전화 | 주머니 속의 바다
2.
외등 | 뜨거움 | 침묵 | 저기, 상봉서동 | 겨울 새벽 | 겨울 새벽의 시 | 바람개비
애납 | 사월, 진해 | 기다림 | 지붕에 오르기 | 세월의 몸 | 선물론
3.
붉은 우체통이 목련꽃을 피운다 | 연 | 단청, 차갑고 혹은 뜨거운 | 선암사 뒷간에서 깨닫다
약속 | 누구십니까 | 나마스떼 | 룽 | 만뜨라 | 황옥의 사랑가 | 유민 | 서쪽나라 국경의 숲에서
4.
청도, 방음리에서 듣다 | 더운 숟가락 | 가을 부근 | 가을, 대운산을 오르며 | 애기똥풀이 하는 말
토우의 사랑 | 유채꽃밭 | 동백, 목도 | 망성 시편 | 사람 | 부를 수 없는 노래 | 간절곶 일출
겨울 동강
▧ 해설 | 분할과 통일의 놀이 (정과리)
저자소개
책속에서
꽃도 피었다 지니 아름다운 것이지요
사시사철 피어 있는 꽃이라면
누가 눈길 한 번 주겠어요
사람도 사라지니 아름다운 게지요 ('부석사 무량수' 중에서)
멀리서 뚜렷한 풍경이
가까이 다가설수록 흐려진다 ('기다림' 중에서)
내게 사랑이란 한 몸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호흡한다는 것이 ('하회에서 안다' 중에서)
제 살찐 몸에 바다를 남기고 떠난 남자들을 은유법으로 추억한다 ('살찐 바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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