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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고래

저녁의 고래

정일근 (지은이), 지영실, 다니엘 토드 파커 (옮긴이)
도서출판 아시아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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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고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저녁의 고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6623977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9-08-16

책 소개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뽑아 영어로 번역해 한영 병기한 후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고자 하는 'K-포엣' 시리즈. 'K-포엣' 일곱 번째 시집은 정일근 시인의 <저녁의 고래>다.

목차

저녁의 고래

시인노트

시인 에세이

해설

정일근에 대해

저자소개

정일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진해 출생으로 경남대 사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인 1984년 무크 『실천문학』(통권 5호)과 198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바다가 보이는 교실』, 『경주 남산』,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소금성자』, 『혀꽃의 사랑법』 등이 있으며, 시와시학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지훈시문학상, 이육사시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향신문, 문화일보 기자로 일했으며, 경남대 교수를 거쳐 현재 석좌교수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사진은 2003년 정부가 시상하는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찍었다. 시인이 어머니를 소재로 쓴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 ‘어머니의 그륵’, ‘신문지 밥상’ 등의 시가 중·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됐다. 시인의 어머니, 안숙자 여사는 2025년 4월 세상을 떠났다. 시인은 어머니를 추모하며 이 시집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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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지영실과 다니엘 토드 파커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 번역가이다. 영어로 번역하여 출판한 시집들로는 나희덕의 『야생사과』 심보선의 『눈앞에 없는 사람』 허수경의 (한영 대역판)『허수경 시선』 진은영의 『우리는 매일매일』정일근의 (한영대역판)『저녁의 고래』가있다. 지영실은 계명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였다. 다니엘 토드파커는 계명대학교 영어영문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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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토드 파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지영실과 다니엘 토드 파커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 번역가이다. 영어로 번역하여 출판한 시집들로는 나희덕의 『야생사과』 심보선의 『눈앞에 없는 사람』 허수경의 (한영 대역판)『허수경 시선』 진은영의 『우리는 매일매일』정일근의 (한영대역판)『저녁의 고래』가있다. 지영실은 계명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였다. 다니엘 토드파커는 계명대학교 영어영문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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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시는 한반도 남쪽 안에서 노는 작은 텃새에 불과하다. 한 번은 큰 새 독수리처럼 장천을 날고 싶다. 내 시는 내가 살아 있는 동안은 쉬지 않고 비행하겠지만 그 날갯짓을 어떤 철새에 비유할 수나 있을까 싶다. 날개가 돋는다면 히말라야 산맥을 유유히 날고 싶다. 천산산맥을 빠르게 날고 싶다.
My poetry is nothing but a small, local bird hanging around the southern half of the Korean peninsula. Someday I would like to fly into the vast sky, like a majestic eagle. My poetry will keep flying for the rest of my life, but I wonder if my poetry can even be compared to the wings of a migratory bird. If wings can sprout from my poems, I hope I will leisurely soar over the Himalayas and fly swiftly to the Tian Shan mountains in China.
시인노트 중에서 From Poet’s Note


시대와 권력으로부터 핍박받는 자에 대한 동병상련과 연민으로부터 시작된 그의 서정은, 사회적 약자와 자연의 생명체에 대한 연민을 거쳐 유·무정물과 시공간의 경계마저 뛰어넘어 ‘우주적 연민’으로까지 나아가고 있다.
Chung’s lyricism was born from compassion toward those who were suppressed during the political upheavals of the 1980s era, and it has matured into concern for socially disadvantaged people and nonhuman creatures, even proceeding into a universal compassion that reaches beyond the boundaries of creatures, objects and space/time.
해설 중에서 From Com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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