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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육성 도마복음

예수님의 육성 도마복음

김용옥 (지은이)
통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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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육성 도마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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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예수님의 육성 도마복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88982641657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25-06-13

책 소개

심오한 지혜의 복음서 《도마복음서》는 현행 신약 4복음서의 원 자료이며 기독교의 이해에 새로운 차원을 제공한다. 도올 김용옥의 이 책은 4복음서와 바울의 편지 등 관련된 모든 가능한 출전을 동원하여 도마복음에 기록된 예수님 말씀을 해설한다.
영성에 주린 이들이여, 여기 생생한 예수의 육성을 들어보라.

심오한 지혜의 복음서 《도마복음서》는 현행 신약 4복음서의 원 자료이며 기독교의 이해에 새로운 차원을 제공한다. 도올 김용옥의 이 책은 4복음서와 바울의 편지 등 관련된 모든 가능한 출전을 동원하여 도마복음에 기록된 예수님 말씀을 해설한다. 그의 도마복음 연구는 구미신학계의 성과를 앞지르는 아방가르드적 대사업이다.

도올의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예수의 육성이 들리는 듯하다. 또 과감하게 진리를 설파하는 예수의 강력한 카리스마가 압도적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그 말씀 속에 들어있는 시공을 초월하여 인류를 깨우치는 예수의 지혜가 이 책을 통하여 오늘 우리에게 살아있는 의미를 전달한다. 독자들은 새로운 예수의 모습에서 참다운 종교를 발견할 것이다.

도마복음에서 새롭게 울리는 예수님의 육성,
기독교의 잃어버린 심장을 다시 뛰게 한다!!


도마복음서는 16세기 동안 땅속 항아리에 보관되어 있다가 1945년 12월, 드디어 그 모습을 세상에 드러냈다. 이 문헌은 역사적 예수의 진실을 전하는 가장 생동하는 문헌으로 권위 있는 사계의 석학들이 인정하였다. 저자 도올은 이 문헌이야말로 4복음서의 조형을 이루는 말씀자료라고 규정하고, 치열한 문헌 · 편집비평을 가한다. 도마복음은 우리의 상념을 뒤엎는다.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은 이 땅의 나라이다. “나라”는 공간개념이 아니라 “다스림”(바실레이아basileia)이다. 하늘의 다스림은 “새로운 질서”이다. 지금 우리 땅에도 새로운 나라가 왔다. 구질서를 걷어내고 모든 사람이 사랑과 화해와 이해를 도모하는 나라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때(카이로스kairos)에 가장 긴요한 것은 복음(복된 소식)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다.

1,600년을 잠들어 있었던 도마복음의 기적적인 발견,
드디어 우리는 살아있는 예수의 말씀을 만난다!!


1945년 12월 나일강 상류 아라비아사막의 게벨 알 타리프 절벽에서 기적적으로 발견된 콥트어 도마복음의 출현은 기독교신학의 신기원을 의미하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19세기 말, 20세기 초기로부터 독일신학계에서는 현행 4복음서(narrative gospel)에 앞선 “예수 가라사대” 파편만을 모은 어록복음서(sayings gospel)가 존재했다는 가설을 줄기차게 밀고 나갔는데, 그 가설이 놀랍게도 물리적 현실로서 입증되었던 것이다.

도마복음은 “살아있는 예수the living Jesus”가 하신 말씀을 도마가 기록한 것이다. 이 복음은 114개의 예수의 말씀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요한 사실은 이 말씀파편들의 내용이 현행복음서와 별개의 것이 아니라, 거의 다 현행복음서와 겹치는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데 있다. 그런데 도마복음과 현행 4복음서를 비교해 보면 도마복음이 더 원자료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도마복음서가 공관복음서보다 앞선다!!
도마에 기록된 예수의 어록이야말로 예수님 말씀의 원형이다!!


4복음서에서 같은 관점으로 기록되었다는 마태·마가·누가의 3복음서를 우리는 공관복음서라고 부른다. 이 공관복음서 중에서 마가복음이 제일 먼저 쓰여졌는데 AD 70~75년경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도마복음은 이보다 한 세대가 빠른 AD 50년경에 성립한 것이다(쾨스터, 로빈슨, 크로쌍, 패터슨 등 신학의 대가들이 이 설을 지지한다). 그러니까 도마복음의 출현으로 우리는 원래 예수의 말씀의 원형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그 말씀자료를 어떻게 공관복음서 기자들이 초대교회의 문제의식 속에서 변형시켰나 하는 것을 명료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살아있는 예수”는 “죽은 예수”가 아니다. 그는 그 자신의 죽음이나 부활이나 재림에 대한 생각이 없다. 살아있는 인간으로서 살아있는 인간들에게 “삶”에 관하여 이야기할 뿐이다. 살아있는 예수는 수난드라마의 주인공이 아닌 것이다.

고딕성당의 천정이 높은 것이 아니라,
예수의 도덕기준이 높았던 것이다!!


도마복음이 전하는 예수는 매우 상식적이며 심오하고 건강하다. 일체 신화적 윤색이 없으며, 기적이나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의존이 없다. 도마복음의 예수는 아시아대륙의 아시아적 가치를 구현한다. 동·서회통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적 예수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서구문명과는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하고 사고한 인간이었다. 도마복음의 예수는 치열한 수행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기적을 행하는 장면이 하나도 없다. 오로지 지혜의 스승으로서 끊임없이 방랑하는 초탈한 수행자의 추상과 같은 카리스마가 넘쳐난다.

거기에서 예수의 신성이 발휘된다. 신성神性은 예수의 인간으로서의 삶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예수의 인성人性을 거부하는 자는 기독교의 이단이다. 예수의 인성은 도마복음 속에서 매우 정교한 언어로 그리고 매우 점잖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는 초월자에 대한 신앙 때문에 오늘까지 살아남은 것이 아니다. 그 최초의 사건인 예수가 어느 종교도 제시하지 못한 고매한 도덕기준을 인간세에 제시했기 때문이다. 고딕성당의 천정이 높은 것이 아니라, 예수의 도덕실천의 기준이 높았던 것이다.

기념비적인 도마복음 해설, 도올의 뉴에디션!!
동 · 서의 모든 지혜담론을 동원한다!!


이 책 《예수님의 육성 도마복음》은 2007년에 출간된 3권으로 된 《도마복음 한글역주》를 저자 도올이 18년 만에 새롭게 보완하여 한 권으로 집약한 뉴에디션이다. 이 책은 특히 도마복음에 기록된 말씀의 의미를 깊이 있게 설명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한 권의 밀도 있는 편집으로 복음서 텍스트 그 자체의 해설이 강화되어 도마복음의 전체 내용이 독자의 내면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도올 김용옥은 도마복음에 관한 모든 가능한 출전을 동원하여 도마복음을 해설한다. 우선 도마복음 구절과 관련된 신약 4복음서인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과 바울의 서한을 독자들의 시각으로도 서로 비교하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모조리 다 인용하여 상세한 주석을 가한다. 그리고 당대의 관련된 메소포타미아문명권의 자료들, 성서의 구약자료들, 그리고 《숫타니파타》 등의 초기불전자료, 유교 · 노장철학자료 등등 역사적 예수의 상(像)을 바르게 그릴 수 있도록 만드는 모든 자료를 개방적인 자세로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이제 한국교회는 타성을 벗고,
도마복음 속 예수의 깨우침으로 거듭나야 한다!!


기독교는 이제 바울이 제시하는 기독론 · 부활론이라는 초대교회의 종말론적 케리그마를 원점으로 고집할 수가 없다. 앞으로 오는 복잡다단한 정보의 세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독교의 본래적 모습인 예수운동(Jesus Movement)의 정체를 다원적으로 파악하여 기독교의 교리를 업그레이드시킬 필요가 있다. 앞으로 모든 신학논쟁에 있어서 도마복음은 배제하려야 할 수 없는 결정적 “함수”가 되어버렸다. 도마복음에 대한 이 책을 읽은 이후, 우리는 예수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예수는 하늘나라를 이 땅에다 만들려고 했고, 그리고 만들었다. 살아있는 예수는 이 땅 위에서 살았고, 그 예수의 삶이 하늘나라였다.

목차

머릿말
근세 조선민중, 종교의식의 출발 13
정다산은 기독교인인가? 15
동학의 인내천의 진솔한 이해 16
한국사회의 종교병리학 18
인간은 구원의 대상이 아니다 19
인간의 본성은 선·악으로 규정될 수 없다 20
역사적 예수(Historical Jesus) 21
바울의 편지가 4복음서를 앞선다 22
바울이 전하는 예수: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23
그리스도의 의미 24
바울의 케리그마: 죽음-부활-승천-재림 26
종말론적 회중=교회=신앙결속= 초기기독교공동체의 탄생 26
디카이오쉬네 28
예수와 그리스도 30
로마서의 성격 30
최초의 복음서, 마가복음 31
마태와 누가는 마가의 증보판 32
마태복음의 유대교정통주의적 성격 32
누가복음의 국제적 감각 33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이 아니다, 로고스기독론의 색다른 작품 33
복음서의 시대는 바울의 교회운동 이후에 개화 35
바울의 긴박한 재림론 35
재림의 지연: 죽은 예수에서 산 예수로! 36
복음서 속의 예수는 갈릴리 지평의 천국운동가 38
복음서의 복음조차도 이미 종말론에 오염되었다 38
바울의 신화를 가능케 한 역사적 사실은 분명히 있다 39
두 자료 가설 41
현존의 복음서 속에 들어 있는 또 하나의 복음서 42
Q자료에는 탄생설화, 수난이야기, 빌라도 재판, 십자가, 부활이 다 사라진다 44
또 하나의 성서문헌 탐구: 브레데 44
브레데가 마가자료에서 주목한 점: 메시아 비밀 45
메시아 비밀의 엠바고 48
예수의 삶의 패러다임과 부활(죽음)의 패러다임의 충돌 49
성서는 인간이 구성한 문헌일 뿐: 브레데, 20세기 양식비평의 선구 51
슈바이처의 다른 견해: 예수의 그리스도 자각 51
신학자들의 성경에 대한 도전, 위대한 용기 52
불트만의 폭탄선언, 역사적 예수는 기존의 정경문헌에서 발견될 수 없다 53
“역사적 예수”는 발견될 수 있다 55
마왕퇴분묘 문헌과 나그함마디 체노보스키온 문서 56
제2코우덱스 속의 두 번째 서물: 도마복음서 57
Q자료는 도마복음서의 등장으로 Q복음서로 승격된다 58
도마복음서는 제1복음서! 제5복음서로서 편입되어야 마땅 60
도마복음의 본질을 흐리게 만드는 억견들 60
도마복음은 영지주의 문헌이 아니다! 61
아타나시우스의 승리, 파코미우스의 수도사들 62
외경은 정경화 이후의 산물. 외경과 정경은 본질적 구분은 없다 62
도마복음서는 정경이다 63
도마복음서는 Q복음서와 같은 시기에 성립한 문헌이다 64
도마복음의 오리지날리티는 텍스트 그 자체가 드러낸다 65
12·3내란의 비극과 기독교 66
예수운동으로 돌아가자! 67
나의 나그함마디 라이브러리 소개역정 67
도마복음서의 발굴지와 관계된 유적 탐방 68

시의격문時宜檄文 70
윤석열 파면이 헌정 수호 … 헌재는 ‘정치적 흥정’ 말라 73

토마스에 의한 복음
서 장: 도마가 기록한 은밀한 말씀 80
제1장: 죽음을 맛보지 아니함 87
제2장: 찾았을 때 오는 고통 93
제3장: 나라는 너희 안에 있고, 너희 밖에 있다 98
제4장: 칠일 갓난 작은 아이 107
제5장: 감추인 것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다 115
제6장: 금식, 기도, 구제, 음식금기, 너희가 싫어하는 것은 하지말라 118
제7장: 사자를 먹어 삼켜라 122
제8장: 큰 고기 한 마리와 슬기로운 어부 125
제9장: 씨뿌리는 자의 비유 128
제10장: 나는 이 세상에 불을 던졌노라 135
제11장: 하늘 위에 있는 저 하늘도 사라지리라 139
제12장: 당신이 죽은 후에 누가 우리의 지도자가 되오리이까? 143
제13장: 내가 무엇과 같은지 말해 보라! 가이사랴 빌립보에서의 대화 148
제14장: 너희를 더럽히는 것은 너희 입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니라 154
제15장: 여자에게서 태어나지 않은 자 158
제16장: 홀로 서기, 가족과의 충돌 162
제17장: 눈이 보지 못한 것, 귀가 듣지 못한 것, 손이 만지지 못한 것 165
제18장: 우리의 종말은 항상 시작에 있다 169
제19장: 존재하기 이전에 존재한 자, 파라다이스의 다섯 나무 172
제20장: 겨자씨의 비유 177
제21장: 옷을 벗어라, 이 세상을 경계하라, 익은 곡식을 추수하라! 184
제22장: 네 속에서 둘이 하나가 될 때 너는 나라에 들리라 189
제23장: 하나된 자로 서라 192
제24장: 그것이 빛나지 아니하면 그것은 곧 어둠이니라 197
제25장: 네 형제를 네 눈의 동자처럼 보호하라 201
제26장: 네 자신의 눈으로부터 들보를 빼라 205
제27장: 이 세상으로부터 금식하라 209
제28장: 술에 취하여 목마름조차 느끼지 못하는 자들이여! 생각을 바꾸어라! 213
제29장: 어떻게 이토록 위대한 부유함이 이토록 빈곤함 속에 거하느뇨? 219
제30장: 나는 그 한 명과 함께 하노라 222
제31장: 선지자가 고향에서 환영을 받지 못한다 228
제32장: 높은 산 위에 지어진 요새 232
제33장: 귀로 듣는 것은 타인의 귀로 전파하라! 등불은 등경 위에! 234
제34장: 눈먼 자가 눈먼 자를 인도하면 236
제35장: 지혜롭게 약탈하라 238
제36장: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41
제37장: 부끄러워 말고 발가벗어라 244
제38장: 나를 발견치 못하는 그런 날들이 있으리라 249
제39장: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253
제40장: 아버지 밖에 심어진 한 그루의 포도나무 257
제41장: 가진 자가 더 가지게 될 뿐 260
제42장: 방랑하는 자가 되어라 263
제43장: 나의 말로써도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느냐? 269
제44장: 성령에 대해 모독하는 자는 용서받을 수 없다 273
제45장: 포도는 가시나무에서 수확되지 않는다 279
제46장: 아기가 세례 요한보다 더 위대하다 283
제47장: 새 포도주는 낡은 가죽부대에 부어넣지 않는다 286
제48장: 둘이 평화를 이룩하면 산을 움직일 수 있다 292
제49장: 너희는 나라에서 왔고 나라로 돌아간다 297
제50장: 우리는 빛의 자녀들이다. 생명의 증표는 운동이요 안식이로다 298
제51장: 새 세상은 이미 와 있노라 301
제52장: 이스라엘의 스물넷 예언자들은 죽은 자들이다 304
제53장: 차라리 영 속에서의 진정한 할례야말로 온전하게 유용하리라 307
제54장: 가난한 자는 스스로 비운 자 308
제55장: 부모·형제·자매를 떠나라 313
제56장: 이 세상을 알게 된 자는 이 세상이 시체와 같다는 것을 발견한다 315
제57장: 좋은 씨와 가라지의 공존 316
제58장: 고통을 겪기에 생명을 발견한다 320
제59장: 너희가 죽은 후에는 나를 보지 못한다 323
제60장: 사마리아 사람이 걸머진 양 325
제61장: 침대에서 안식을 취하는 하나는 죽을 것이요, 하나는 살 것이니라 327
제62장: 너의 왼손이 너의 오른손이 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게 하라 332
제63장: 세속적 부의 축적의 허망함 334
제64장: 잔치에 초대된 자들 337
제65장: 포도원 주인 아들을 때려죽인 사악한 소작농부들 345
제66장: 모퉁이의 머릿돌 359
제67장: 모든 것을 안다 해도 자기를 모르면 361
제68장: 박해받는 너희는 복이 있도다 362
제69장: 가슴속에서 박해를 당하는 자, 나눔을 위해 굶주리는 자여, 복이 있도다! 365
제70장: 너희가 가지고 있는 그것이 너희를 구원하리라 368
제71장: 내가 이 집을 헐겠노라 369
제72장: 내가 분할자란 말이냐? 371
제73장: 추수할 것은 엄청 많은데 일손이 모자란다 374
제74장: 우물 속에는 아무도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377
제75장: 단독자만이 혼방에 들어갈 수 있노라 379
제76장: 단 하나의 썩지 않는 진주에 투자하라 380
제77장: 장작을 쪼개보아라! 나는 거기에 있을 것이다 387
제78장: 황량한 사막에서 화려한 옷을 입은 왕을 보려느냐? 391
제79장: 예수여! 그대를 낳은 자궁과 그대를 먹인 유방에 감사하라! 395
제80장: 세상이 육체임을 안 자에게는 세상이 합당치 아니하다 402
제81장: 힘을 가진 자여! 힘을 부정하라! 403
제82장: 나는 불이다 404
제83장: 아버지의 모습은 빛 속에 숨겨져 있다. 아버지는 모습을 통하지 않고 직접 빛으로 파악되어야 한다 408
제84장: 닮은 꼴만 보고 기뻐하지 말라! 410
제85장: 너희가 아담보다 더 위대하다 412
제86장: 여우도 굴이 있는데 인간의 자식인 나는 머리 누일 곳도 없다 414
제87장: 한 몸에 매달리는 그 몸은 비참하다 418
제88장: 천사나 예언자라도 평범한 이 세상의 것에서 궁극의 진리를 발견해야 한다 419
제89장: 어찌하여 너희는 잔의 겉만을 씻으려 하느뇨? 421
제90장: 나의 멍에는 쉽고 나의 다스림은 부드럽다 426
제91장: 너희는 하늘과 땅의 표정을 읽을 줄 알면서 너희 앞에 서있는 나를 모르느냐? 430
제92장: 왜 찾고 있지 않느냐? 435
제93장: 진주를 돼지에게 주지 말라 438
제94장: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다 440
제95장: 돈을 꿔주려면 아예 받을 생각 마라 441
제96장: 아버지의 나라는 빵 속에 효모를 숨기는 여인과도 같다 442
제97장: 아버지의 나라는 부지불식간에 밀가루를 흩날리며 걸어가는 한 여인과도 같다 445
제98장: 아버지의 나라는 엄청난 강자를 살해하는 사람과도 같다 450
제99장: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자들이야말로 나의 형제요 나의 엄마다 451
제100장: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나의 것은 나에게 456
제101장: 하나님 엄마가 나에게 생명을 주셨다 472
제102장: 여물통에서 잠자는 개가 되지 마라 474
제103장: 도둑놈이 언제 들어올지를 아는 자는 복이 있도다 476
제104장: 신랑이 혼방을 떠난다면 그제서야 금식하고 기도하라 477
제105장: 세속적 엄마와 아버지만 아는 너는 창녀의 자식이다 484
제106장: 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면 산도 움직일 수 있다 486
제107장: 가장 큰 양 한 마리 487
제108장: 예수 나 자신 또한 너희처럼 되리라 491
제109장: 나라는 보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494
제110장: 세상을 발견하여 부자가 된 자는 세상을 부정해야 한다 503
제111장: 하늘과 땅이 두루말릴지라도 살아있는 너희는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505
제112장: 부끄러울지어다! 영혼에 매달린 육체여! 508
제113장: 아버지의 나라는 지금 여기 이 땅에 펼쳐져 있다 510
제114장: 남성과 여성을 초월하여 살아있는 존재 그 자체가 되어라 514
제 목: 토마스에 의한 복음 516

부록: 토마스 복음서, 영문판·한글판 520

저자소개

김용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 시대의 사상가 도올 김용옥은 1965년 천안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이블 클래스를 열면서 본격적인 성서공부를 시작했다. 1967년 수유리 한국신학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하여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보다 무전제적이고 근원적인 학문을 하고 싶어 고려대학교 철학과로 옮기었다. 그는 2011년 2월 한신대학교에서 명예학사학위를 받았다. 동서철학의 탐색에 심오한 열정을 쏟아 부으면서도 기독교성서신학이라는 주제를 한시도 놓지 않았다. 《기독교 성서의 이해》를 비롯하여 《요한복음 강해》, 《큐복음서》, 《도올의 도마복음한글역주》(전3권), 《도올의 로마서 강해》, 《도올의 마가복음 강해》, 《나는 예수입니다》 등 많은 신학탐구의 성과물을 내어놓았으며, 거기에 대한 수없는 강연을 진행하였다. 그의 성서연구는 신학과 관계된 문헌들뿐만이 아니라, 기독교가 발생하고 성장해 간 다양한 곳을 직접 확인하는 현지답사를 병행하면서 치열하게 이루어졌다. 그의 성서연구 책들은 끊임없이 한국의 신앙인들이 사랑하는 애독서가 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기독교의 전래는 유교사회의 파탄을 심려하던 각자覺者들에게 각성의 계기를 던지면서 들어왔다.


바울은 예수와 동년배의 인간이지만 살아있는 예수를 만난 적이 없다. 그리고 바울의 서한 속에는 예수 그 인간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다.


우리나라의 기독교역사는 역사적 예수를 외면하고, 바울이 말하는 종말론적 예수를 발양시켜온 자취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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