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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속의 고양이

비둘기 속의 고양이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사 크리스티 (지은이), 이수경 (엮은이)
황금가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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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속의 고양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둘기 속의 고양이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2737183
· 쪽수 : 354쪽
· 출판일 : 2006-11-13

책 소개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흔치 않은 학원물이다. 이야기는 귀족 여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탐정 에르퀼 푸아로가 출연하는 대목이 다른 소설들에 비해 늦다. 1959년에 발표된, 그녀의 42번째 소설이자 황금가지에서 펴낸 <애거서 크리스티의 전집>의 열여덟 번째 권이다.

목차

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5
프롤로그, 여름 학기 9
라마트의 혁명 28
발코니의 여인 38
로빈슨 씨와의 첫 만남 52
여행자의 귀국 69
메도우뱅크에서 온 편지 86
학기 초 95
바람 속의 갈대 107
살인 124
비둘기 속의 고양이 142
황당한 이야기 158
회의 175
새 램프와 낡은 램프를 바꾸다 185
재앙 201
잠 못 드는 채드윅 선생 216
또다시 살인이 일어나다 227
스포츠 파빌리언의 수수께끼 237
알라딘의 동굴 255
상담 270
계속되는 상담 282
대화 294
조각 모으기 305
아나톨리아에서 일어난 일 320
최후의 대결 324
푸아로의 설명 343
유산 358

저자소개

애거사 크리스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식 이름은 Agatha Mary Clarissa Miller Christie Mallowan이다.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부유한 미국인인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와 영국 귀족이었던 어머니 클라라 보머 사이에서 태어났다. '메리 웨스트매컷(Mary Westmacott)'이란 필명으로 연애소설을 집필하기도 하였으나 80여편의 추리소설의 '아가사 크리스티'란 필명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살에 파리로 건너가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하다가 1914년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했다. 그녀의 소설에 시안화물, 라이신, 탈륨 등의 독약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병원의 약국에서 일했던 경험 때문이다. 전쟁중인 1916년 첫 작품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를 썼다. 1928년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한 후 이듬해 고고학자 맥스 맬로원을 만나 1930년 재혼했다. 1967년 영국 추리협회 회장이 되었고, 1971년에는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DBE 작위를 수여받았다. 1976년 86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9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그녀가 창조해 낸 '에르퀼 푸아로', '제인 마플'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는 추리소설 장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서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린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부 이상 팔렸으며 103개의 언어로 번역된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세익스피어와 견줄만 한 것이다. 또한 그녀의 희곡 <쥐덫>은 19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2007년 현재까지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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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화학과와 포항공대 대학원 화학과를 졸업했다. 삼성 SDI를 거쳐, 현재 대전 소재 바이오벤처 회사에 근무하며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잃어버린 세계>, <안개의 땅>, <아이거 빙벽>,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18 - 비둘기 속의 고양이>, <티가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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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줄리아가 명상에 잠긴 듯이 말했다.
“내 생각엔 말이야. 선생님들이 스프링거 선생님 사건에 대해 숨기는 게 있는 것 같아.”
“어떤 거?”
“글쎄, 어이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잖아. 네 새 테니스 라켓 같은 사건 말이야.”
제니퍼가 말했다.
“아, 그거 말인데, 지나 이모한테 감사 편지를 썼거든. 오늘 아침에 답장을 받았는데, 내게 새 라켓이 생긴 건 기쁜 일이지만 이모는 보낸 적이 없다는 거야.”
줄리아가 승리감에 젖어 말했다.
“라켓 건은 이상하다고 내가 말했잖아. 게다가 너희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했지. 안 그래?”
“응. 그런데 아무것도 훔쳐 가지 않았어.”
“그러니까 더 재미있단 말이야.”
줄리아가 말했다. 그리고 깊이 생각하면서 덧붙였다.
“내 생각에는 머지않아 두 번째 살인이 일어날 거야.”
“정말이야, 줄리아? 왜 살인이 또 일어날 거 같은데?”
“글쎄, 책에서 보면 항상 두 번째 살인이 일어나잖아.”
줄리아가 대답했다.
“그리고 제니퍼, 너는 무척 조심해야 할 거야. 다음 살인의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말이야.”
제니퍼가 놀라서 대답했다.
“나? 누가 나를, 왜 죽이려고 할까?”
“왜냐하면 어떻게든 너도 관련이 있는 것 같아.”
줄리아가 대답했다. 그녀는 계속 사려 깊게 말했다.
“다음 주에 너희 어머니한테 더 많은 걸 물어봐야겠어. 어쩌면 라마트에서 누군가가 너희 어머니한테 비밀이 담긴 쪽지라도 준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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