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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4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4 (완전판)

(ABC 살인 사건)

애거사 크리스티 (지은이), 김남주 (옮긴이)
  |  
황금가지
2007-11-09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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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4

책 정보

· 제목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4 (완전판) (ABC 살인 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2737442
· 쪽수 : 338쪽

책 소개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의 44번째 권. 정신이상자의 연쇄 살인이라는 과감한 주제 아래, 소설이 발표된 1936년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인물형을 창조해냄으로써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일견 무관계해 보이는 피해자들 사이의 공통점을 찾아내는 '미싱 링크(잃어버린 고리)' 형 미스터리의 최고봉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목차

정식 한국어 출간에 부쳐

서언
편지
제삼자의 설명
앤도버
애셔 부인
메리 드로어
범죄 현장
패트리지와 리델
두 번째 편지
백스힐온시 살인
바너드 부부
매건 바너드
도널드 프레이저
회의
세 번째 편지
카마이클 클라크 경
제삼자의 설명
제자리걸음
푸아로, 연설하다
스웨덴을 거쳐
레이디 클라크
살인범의 인상착의
제삼자의 설명
9월 11일 돈캐스터
제삼자의 설명
제삼자의 설명
돈캐스터 살인
제삼자의 설명
런던 경시청에서
제삼자의 설명
에르퀼 푸아로, 질문하다
여우를 잡아
알렉산더 보나파르트 커스트
푸아로, 설명하다
피날레

저자소개

애거사 크리스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식 이름은 Agatha Mary Clarissa Miller Christie Mallowan이다.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부유한 미국인인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와 영국 귀족이었던 어머니 클라라 보머 사이에서 태어났다. '메리 웨스트매컷(Mary Westmacott)'이란 필명으로 연애소설을 집필하기도 하였으나 80여편의 추리소설의 '아가사 크리스티'란 필명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살에 파리로 건너가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하다가 1914년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했다. 그녀의 소설에 시안화물, 라이신, 탈륨 등의 독약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병원의 약국에서 일했던 경험 때문이다. 전쟁중인 1916년 첫 작품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를 썼다. 1928년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한 후 이듬해 고고학자 맥스 맬로원을 만나 1930년 재혼했다. 1967년 영국 추리협회 회장이 되었고, 1971년에는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DBE 작위를 수여받았다. 1976년 86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9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그녀가 창조해 낸 '에르퀼 푸아로', '제인 마플'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는 추리소설 장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서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린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부 이상 팔렸으며 103개의 언어로 번역된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세익스피어와 견줄만 한 것이다. 또한 그녀의 희곡 <쥐덫>은 19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2007년 현재까지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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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주로 문학 작품을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즈오 이시구로의 『우리가 고아였을 때』, 『창백한 언덕 풍경』, 『녹턴』, 『나를 보내지 마』,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음의 심연』, 『슬픔이여 안녕』, 제임스 설터의 『스포츠와 여가』,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가면의 생』, 『여자의 빛 』, 『솔로몬 왕의 고뇌』, 미셸 슈나이더의 『슈만, 내면의 풍경』, 야스미나 레자의 『행복해서 행복한 사람들』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나의 프랑스식 서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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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제나... 언제나 자네는 내가 개처럼 여기저기 뛰어다니기를 바라는군."
"집에 앉아 있는 대신 말입니다, 이렇게 푹 퍼져서 말이죠."
"모범생 같으니라고! 내 힘은 말일세, 헤이스팅스, 다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두뇌 속에 있다고! 자네 눈에는 내가 줄곧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난 사실 생각을 하고 있다네."
"생각을 하고 있다고요? 지금이 생각할 때입니까?"
내가 소리쳤다.
"그렇다네. 천번만번 그렇고말고."
"하지만 생각만으로 뭘 얻을 수 있습니까? 이미 세 사건에 대해선 속속들이 알고 있잖아요."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일어난 사건이 아닐세... 살인범의 마음이란 말이네."
"미치광이의 마음에 대해 생각한다고요!"
"바로 그거야. 그래서 단숨에 알아낼 수가 없는 거지. 살인범의 마음이 어던지를 알아낸다면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네. 그리고 내 지식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고. 앤도버 사건이 일어났을 때 우리가 범인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었나? 거의 아무것도 몰랐지. 벡스힐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는? 조금 더 알게 되었네. 처스턴 사건이 일어난 뒤에는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 이제 내 눈엔 보이기 시작했네. 자네는 그런 걸 보려 들지 않겠지만 말일세. 어떤 얼굴과 외관, 어떤 마음의 윤곽이 떠오르는군. 다음 사건이 일어나면..." - 본문 16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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