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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성경의 이해
· ISBN : 9788982738791
· 쪽수 : 532쪽
· 출판일 : 2007-02-27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성경을 민중의 품에 안긴 개혁가, 윌리엄 틴들
서문 - 이단자의 화형
1장 개혁의 불씨
2장 오래된, 그러나 새로운 성경
3장 런던의 주교
4장 신약 성경을 번역하다
5장 험난한 인쇄 작업
6장 이단의 책, 세상에 나오다
7장 앤 불린과 토머스 모어
8장 불법으로 번져 나가는 정열
9장 탄압의 이야기들
10장 '악한 마몬의 비유'
11장 세 명의 수배범
12장 거룩한 불순종의 책
13장 토머스 모어의 분노
14장 독설 대 독설
15장 법칙 없는 심문
16장 크롬웰의 손길
17장 두 숙적의 책
18장 연쇄 화형
19장 친구의 죽음
20장 흔들리지 않는 소명
21장 유다의 배반
22장 은밀한 배후는 누구인가?
23장 틴들의 마지막 날
24장 1536년 10월, 그 이후
참고문헌
책속에서
틴들의 신약 성경은 전체를 통독하기 위한 책이라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책이었다. 1000여 년간 성경은 읽기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깊은 연구의 대상이었다. 틴들은 정통 신학자들이 성경을 네 가지 의미, 즉 문자적,상징적,교훈적,영적 의미로 나눈다고 불평한 적이 있다. ... 틴들이 보기에 믿음의 타락은 오리게네스로부터 시작되었다. 오리게네스 이후 학자들은 비유적 의미에 너무 집착하여 성경 본문의 순서도 잊어버렸고 비유적 해석을 축적하는 일에만 성경을 사용했다고 틴들은 비판했다.-p113중에서
틴들이 처형당한 탓에 영어 문학은 큰 손실을 입었다. 그가 아릅답게 번역해 냈을 시편과 아가서는 영영 세상에 나오지 못한 것이다. 다행히 틴들은 1534년판 신약 성경에 구약 본문 중 아가서 2장을 번역하여 실었는데 이는 가장 탁월한 번역으로 꼽힌다. -p481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