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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0376938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6-02-13
책 소개
베스트셀러 작가 폴 트립과 함께하는 30일 부활절 여정
이 책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단순한 신학적 교리에 머물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일상에 어떻게 실질적인 소망과 변화를 일으키는지 30일간의 묵상을 통해 안내한다. 저자의 베스트셀러 『일상 복음』(Everyday Gospel)에서 부활의 핵심 메시지 30개를 엄선하여 구성했다.
1. 폴 트립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의 기록에만 머물지 않는다. 창세기의 아브라함 이야기부터 요한계시록의 영광스러운 찬양까지, 성경 66권 전체가 어떻게 ‘나무에 달린 예수’와 ‘살아나신 주님’을 향해 나아가는지 보여준다.
2. 저자는 본문 속에서 자신의 6번의 수술 과정과 극심한 육체적 통증을 가감 없이 고백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부활이 유일한 기쁨의 근원이 되는지 역설한다. 관념적인 위로가 아니라 삶의 밑바닥에서 길어 올린 메시지는 고난 중에 있는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다.
3. 단순히 읽고 끝내는 묵상집이 아니다. 매일의 본문 뒤에는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과 기도가 수록되어 있어, 독자가 복음의 진리를 자신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하나님과 인격적인 대화를 나누도록 돕는다.
[주요 특징]
_저자의 365일 묵상집 《일상 복음》(Everyday Gospel)에서 30개 묵상 엄선.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전체가 증언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묵상.
_성경 본문과 묵상,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과 기도 제공.
목차
1일 창세기 6:1-8
2일 창세기 22:1-14
3일 출애굽기 7:1-7
4일 출애굽기 12:1-13
5일 출애굽기 25:1-9
6일 레위기 4:27-35
7일 레위기 26:40-45
8일 민수기 16:42-48
9일 신명기 21:18-23
10일 열왕기하 4:18-37
11일 욥기 19:23-29
12일 시편 32:1-11
13일 이사야 28:14-26
14일 이사야 53:1-12
15일 이사야 59:1-13
16일 예레미야 50:8-20
17일 예레미야 애가 3:19-26
18일 에스겔 37:1-14
19일 나훔 1:1-8
20일 스가랴 9:9-17
21일 요한복음 11:17-44
22일 시편 51:1-19
23일 마태복음 26:14-29
24일 요한복음 17:1-26
25일 누가복음 22:31-62
26일 누가복음 23:1-25
27일 마가복음 15:19-32
28일 마태복음 27:45-54
29일 시편 22:1-31
30일 요한계시록 19:1-16
책속에서
구속은 죄를 향한 하나님의 진노와
죄인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만나는 지점이다.
우리는 자신의 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다른 사람들의 죄에는 더 관심을 두거나 화를 내면서도, 정작 자신의 죄에는 무감각해지기 쉽다. 다른 사람들의 죄를 판단하고 정죄하면서 자신의 의를 주장하기 쉽다. 그러나 자신의 죄를 가볍게 여긴다면, 용서하고 화해시키며 변화를 일으키고 자유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더는 소중하게 여기지도, 애써 구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을 것이다.
성경 이야기는 나무에 달린 한 사람 예수를 향해
천천히 나아간다. 그분은 우리의 대속물로,
완전한 희생제물인 어린양으로 죽으셨다.
나는 매일 아침, 소망과 기쁨을 안고 깨어난다. 늘 기분이 좋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 무자비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등에 문제가 생겨서, 뭘 해도 통증이 따른다. 의자에서 일어나는 일조차 고문과 같고, 차를 타는 것도 고통스럽다. 그러나 나의 소망과 기쁨은 사그라지지 않는다. 나의 소망은 하나님이 나를 불러 맡기신 일에 달려 있지 않다. 나에 대한 사람들의 평판이나 경제적 안정에도 달려 있지 않다. 나의 소망은 내가 나의 이상형과 결혼했다는 사실이나 내게 멋진 네 명의 아이가 있다는 사실에 달려 있지 않다. 나의 소망은 과거의 한 나무를 향한다. 그 나무는 고대 도시의 성벽 밖에 세워졌고, 무죄한 사람이 그 나무에 달려 가장 잔혹하고 치욕스러운 죽음을 맞았다. 십자가형이다. 내가 용서받고, 하나님과 화목하며, 그분의 가정에 입양되고, 영원히 영광 가운데 그분과 함께하게 하기 위해서다. 예수님이 나의 소망이다. 예수님이 내 기쁨의 근원이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하신 일, 그분의 임재, 그분의 은혜가 나를 정의한다.
예수님은 자신을 지키려고 능력을 행사하지 않으셨고,
제자들이 그분을 방어하도록 허락하지도 않으셨다.
그분이 오신 것은 자신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생애 마지막 한 주에서, ‘구속을 위한 신적 절제’(divine, redemptive restraint)가 아주 생생하게 드러난다.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며 천군천사를 호령하고 무한한 능력을 얼마든지 행사하실 수 있는 분이 스스로 사람에게 배척과 배신과 불의와 고문을 당해 죽으셨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자신을 방어할 권리가 있었지만,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받은 구속의 소명에 기꺼이 복종하실 때, 사실상 신적 능력을 행사하고 계셨다.




















